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왕융항(王永航)변호사의 아내 위샤오옌(于晓艳), 세뇌반에 납치당해

[명혜망 2010년 7월 10일] (명혜망 통신원 랴오닝보도) 랴오닝성 따랜 중산 의과대학 부교수인 파룬궁 수련생 위샤오옌(于晓艳)이 출근길에 진슈우 파출소 악경들과 가도직원에게 납치당해 푸순 뤄타이산좡 세뇌반에서 박해당하고 있다. 위샤오옌은 변호사 왕융항의 아내다. 왕융항(王永航)변호사는 파룬궁 수련생들을 변호하다 지난 해 중공에게 납치돼 억울하게 7년형을 선고 받았다.

위샤오옌은 지난 해 샹하이 푸단대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따랜 중산의과대학에 들어간 지 1년도 되지 않아 부교수로 임명됐다. 그녀는 직장 엘리트로 칭찬받았고 무엇이든 대법의 법리 “진 선 인”에 부합되게 근무하려 노력했다.

일요일인 7월 4일은 고부 모두에게 매우 비통한 날이다. 왜냐하면 1년 전 남편이 납치당한 후 불법으로 7년형을 받고 현재까지 감옥에 감금당해 있기 때문이다. 집 주변에는 중공 악경들이 며칠 째 감시하고 있다. 또 시도 때도 없이 호구 조사를 핑계로 미친 듯이 문을 발로 차 놀라게 해 노인은 극도로 마음의 상처를 받아 작년에는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2달 동안 링거를 맞았다.

시어머니를 편하게 모시기 위해 그녀는 시어머니가 없는 틈을 타 진샤서구 서기인 스모에게 말했다. 지난 해 파출소를 도와 남편을 납치한 것도 잔인무도한 짓인데 또 집에 찾아와서까지 가족을 괴롭히고 감시해 시어머니가 받은 상처가 너무나 크다면서, 파룬궁 진상도 알려 주었다. 그러자 스모는 아무 말도 못하고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었다.

이튿날 그녀는 평소처럼 출근했다. 그러나 시어머니가 아무리 그녀를 기다려도 퇴근하지 않고 전화도 받지 않아 친구들과 친척들에게 도움을 청해서야 납치당한 사실을 알았다.

소식통에 의하면 악경은 호구조사 한다는 명분으로 납치했다는 데, 사실 그녀의 호구는 현지에 없다. 그녀는 상하이에서 3년 동안 박사 학위공부를 하는 동안 단체호구였고, 작년 7월 집으로 돌아온 지 3일 만에 남편이 납치돼 불법으로 형을 받았기 때문에 줄곧 남편을 구하기 위해 뛰어다니느라 호구를 이전하지 못했다. 시어머니 호구도 고향에 있고, 남편 왕융항의 호구도 진슈우샤구에는 없다. 그러나 그들의 집은 그곳에 있었기에 그녀는 이런 상황을 가도에 가서 여러 번 설명 했었다.

연약한 두 여자들이 서로 의지하며 살고 있는데, 노인 혼자 집에 있을 때 호구 조사한다며 매우 크게 문을 발로 찬다. 현재 며느리는 또 납치당해 세뇌반에서 박해당하고 있어 노인의 처지는 설상가상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걱정이다.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7/10/226752.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