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급 농업기사 재 납치되다

[밍후이왕](밍후이통신원 산시보도) 산시성(山西省) 다퉁시(大同市) 고위급 농업기사 톈푸성(田富生)과 아내 안메이리(安美麗)는 파룬궁수련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부부가 2000년, 2006년에 두 번이나 불법노동교양을 받았다. 요 근래 두 부부는 재차 불법으로 다퉁시 간수소에 감금 되었다.

파룬궁을 수련하여 가정이 화목하고 도덕이 승화되다

톈푸성은 산시성 다퉁시 농업국의 고위급 농업기사이며, 시 정치협회위원이다. 수련하기 전에는 몸이 좋지 않았고, 성질이 강하고 고집이 셌다. 아내와 성격이 맞지 않았으며, 가정에서 다툼이 잦아 거의 이혼할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1995년 어느 날, 그는 성질이 강직하던 아내가 변하여 부드럽고 현숙하게 변했으며, 집안도 다시는 ‘화약냄새’가 가득하지 않은 것을 발견하였다. 뿐만 아니라 보통 집안일을 마치고 한 권의 책을 읽는 것을 보았다. 이런 ‘이상’한 현상이 그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는 생각했다. 그녀가 요즘 무엇을 하고 있는가? 그녀는 어째서 변했는가? 그녀가 보는 것은 무슨 책인가?

후에야 알았는데, 아내는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듣기에 이것은 매우 좋은 공법인데, 사람으로 하여금 도덕을 높이고, 사상을 승화시키며, 병을 없애고 몸을 건강해지게 한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그도 이 책을 보려는 마음이 생겼는데 만약 이 책, 이런 공법이 아내로 하여금 이렇게 크게 변하게 한다면 이것은 보통공법이 아니라 꼭 대단한 공법이며, 꼭 고득대법일 것이라는 이유에서였다. 바로 이것이 톈푸성으로 하여금 대법수련의 행렬에 들어서게 하였다.

수련후의 톈푸성은 하루 종일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으며, 마음속은 여태껏 느껴보지 못했던 홀가분하고 유쾌함을 느꼈다. 직장의 상사와 동료들마저도 아주 이상하게 생각하였다. 요즈음 톈푸성이 상사와 동료에게 그의 아내의 ‘사상공작’을 해달라는 요구를 왜 하지 않는가? 다시는 퇴근 해 집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하면서 온종일 의기소침하고, 몹시 우울하던 톈씨를 보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회사일도 이전에 비해 열심히 했다. 그가 있는 농목국(農牧局)은, 해마다 모두 일정 농촌에 내려가 농민을 도와야 한다. 이른바 ‘농민을 돕는다’는 것은 모두 일부 비교적 가난하고, 낙후하여 각 방면에서 비교적 좋지 못한 농촌인데, 가기만 하면 며칠, 10여일, 심지어 몇 달이며, 제대로 먹지 못하고, 거주 조건 또한 좋지 않았다. 만약 연공하기 전이면 그는 가지 않았을 것이며, 설령 자기 차례가 되어도 휴가를 내거나 피하려고 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연공 후 리훙wm(李洪志)사부님의 가르침을 깊이 새기고, ‘쩐, 싼, 런(眞、善、忍)’에 따르는 사람이 되고, 일을 했으며, 좋은 사람으로 되기 시작해서부터 청렴한 사람이 되었고, 열심히 일했으며, 명예를 따지지 않고, 보수를 따지지 않았으며, 노고를 마다하지 않고 주동적으로 다른 사람이 감당하기 싫어하는 일을 감당했다. 열심히 세심하고 진정으로 그의 ‘농업기술’을 농민에게 전수하여, 많은 농민과 직장의 호평을 받았으며, 여러 차례 선진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후에 또 시 정치협회위원으로 평가받았다.

두 차례 불법노교를 받은 후, 재차 불법납치를 당하다

바로 이렇게 파룬따파 가운데서 배운 신념으로 사회에 보답하고, 직장에 보답하였으며, 가정에 보답했던 좋은 사람이, 도리어 그에게 심신을 가져다주고,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가져다 준 파룬따파 수련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2000년, 2006녀에 두 번 각각 불법으로 2년의 박해를 당했다. 노교기간에 확고히 ‘전향’하지 않은 이유로 직장에서는 톈푸성의 1급 기사 수당을 취소당했으며 아울러 월급지불이 정지되었고 퇴직당했다. 노동수용소에서 돌아 온 후, 당국에서는 그를 직장에 출근하지 못하게 하였으며, 여전히 월급을 주지 않았다. 그는 왜 이렇게 하냐고 질문했을 때 농업국은 ‘610’(장쩌민이 파루궁을 박해하기 위하여 성립한 불법조직인데, 공안, 검찰, 법원위에 군림하고 있음)에서 이렇게 하라고 시켰다고 했다.

2010년 6월 25일, 톈푸성은 또 산시성 화이런현(懷仁縣)공안국에 가서, 그곳에 불법으로 감금된 파룬궁수련생의 정황을 알아보다가 재차 화이런현 공안국에 의해 납치되었다. 현재 이미 다퉁시공안국 난관(南關)파출소에서 데려 온 후, 다칭시 천좡(陳莊)간수소에 납치하여 박해를 진행하고 있다.

톈푸성의 아내도 파룬따파수련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각각 2000년, 2006년에 불법으로 가택수색을 당한 후 구류와 3년의 불법노교를 받았다. 2008년에야 집으로 돌아온 두 부부는, 오늘 또 남편과 동시에 다퉁시 간수소에 갇혀 박해를 당하고 있다.

누구한테 부모가 없겠는가? 누구한테 아들딸들이 없겠는가? 누구한테 형제자매가 없겠는가? 그러나 이 몇 년 그들이 살아온 나날은 정말 모여 있는 시간보다 헤어져 있는 시간이 더욱 많았다. 불쌍한 외동딸은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시험, 대학 입학시험, 대학원 시험 등 인생에서 세 번의 중요한 입학시험기간에, 모두 부모가 없는 상황에서 혼자 지내왔다. 여러 해 동안 추석, 설에 아이는 모두 혼자거나 혹은 친척집에서 지냈다. 어린 그녀는 이전에 암운이 감돌던 가정에 늘 기쁨이 넘쳤는데, 왜 이렇게 곧 잃게 되었는지, 부모는 좋은 사람으로 됨을 배웠는데 도리어 수차례로 불공정한 대우를 받아야 하는지, 이 나라는 어찌된 일인가를 똑똑히 알 수 없었다.

소식에 따르면, 톈푸성, 안메이리 등 파룬궁수련생들은 지금 간수소에서 단식으로 박해를 반대하고 있다고 한다. 선량한 인사들이 이 중국대륙에서 발생하고 있는 또 하나의 박해사례에 관심을 갖고, 톈푸성, 안메이리 부부를 성원해주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