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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허팡 중칭여자노동수용소의 학대로 사경에 이르다

[밍후이왕](밍후이통신원 중칭보도) 2009년 12월말, 보시라이(薄熙來)는 이른바 ‘얼음깨기(破冰)’를 시작하였다. 중칭(重慶) 여자노동수용소 악경은 폭력을 사용하여 파룬궁 수련생을 죽도록 때리고 핍박하여 파룬궁 수련과 쩐싼런(眞善忍) 신앙을 포기하게 하였다. 올해 46세인 파룬궁 수련생 류허팡(劉和芳) 여사는 중칭 여자노동수용소에 감금된 기간에 쩐싼런 신앙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른바 ‘얼음깨기’ 의 피해자가 되어 학대를 받아 사경에 이르렀다.

류허팡은 중칭 여자노동수용소 4대대 대대장 쑤창(蘇暢)의 구타를 당했다. 쑤창은 먼저 따귀를 때린 다음 마구 두들겨 팼는데, 지쳐서야 손을 멈추었다. 경찰 후샤오옌(胡曉燕)이 이어서 류허팡의 따귀를 때리고 마구 두들겨 팼으며 미친 듯이 “나는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을 영광으로 여긴다. 당신이 전향할 때까지 때릴 것이다.”라고 고함을 질렀다.

류허팡은 “쩐싼런하오! 파룬따파하오!”를 높이 외쳤다. 후샤오옌은 악인 딩샤(丁霞), 청옌(曾燕)에게 지시하여 류허팡을 땅위에 넘어뜨려 노랑색 테이프와 끈으로 묶었다.

류허팡은 단식으로 박해에 항의하였다. 대대장 쑤창은 악인 딩샤, 청옌 등에게 지시하여 야만적으로 음식물을 강제주입 하였다. 후샤오옌은 류허팡에게 네 차례 폭력을 가하였다. 또 악인 허링(何玲), 왕하이옌(王海燕) 등에게 지시하여 류허팡을 침대 위에 넘어뜨리고는 손으로 입을 막고, 머리카락을 틀어쥐고 벽에 부딪쳤다. 류허팡은 부딪쳐 머리가 아찔하고 눈앞이 캄캄해졌다. 눈앞이 번쩍거렸고, 피를 토하면서 의식을 잃고 땅에 넘어졌다.

후샤오옌은 류허팡을 4층으로 끌고 갔다. 10평 밖에 되지 않는 아주 작은 방이었다. 류허팡은 작은 방에 5개월 넘게 감금되었는데 학대로 온몸에 상처였고, 전신이 허탈해졌으며, 다리는 아프고 저려서 일어설 힘도 없었다. 화장실도 두 손을 작은 걸상에 기대어 기어갔다.

5개월 후, 감옥 경찰은 류허팡을 2-4호실에 옮겼다. 4대대 대장 천란(陳蘭)은 폭력을 사용하여 전향시켰다. 먼저 따귀를 때리고 두들겨 팼다. 류허팡은 “쩐싼런 하오! 파룬따파 하오!”를 높이 외쳤다. 천란은 악인 딩샤(丁霞), 류춘샤(劉春霞) 등에게 지시하여 노랑테이프로 류허팡의 입을 막고는 손발을 전부 묶고 4층 독방에 가두었으며, 강제로 서 있게 하였다. 악인 허링이 류허팡 위에 서서 힘껏 밟아 류허팡은 일어설 수 없었다. 밟혀서 뼈에서는 우드득 소리가 났다. 이렇게 류는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며, 재차 독방에 45일 동안 가두어졌다.

작은방에서 류허팡은 매일 작은 걸상에 앉아 있었는데, 걸상위에 엎드려 혼수상태에 빠져 들어갔다. 전신에 기운이 없고, 숨이 약해졌으며, 식은땀이 났다. 결국 의식을 잃고 사경에 이르렀다. 경찰들은 책임이 두려워, 생명이 위급해진 유허팡을 장베이(江北) 병원에 보냈다. 검사를 마친 의사는 “요추 연골조직(腰椎骨軟組織)이 손상을 받았습니다. 혈압과 체온이 정상일 뿐 나머지는 모두 비정상입니다.”라고 말했다. 지금 류허팡은 걸을 때마다 절뚝거린다.

나중에 류허팡은 간수소로 옮겨졌다. 간수소에서는 병원비 600위안을 계산하고 집으로 데려가 치료하라고 파출소에 통지하였다.

류허팡, 여, 중칭자링(嘉陵)집단 직원이다. 1998년 대법을 얻은 후, 수련을 통해 몸에 아무런 병이 없이 가뿐해졌다. 어려서부터 몸이 허약하고 잔병이 많던 그녀가 건강해지고 체질이 강해졌다. 2002년 초, 중칭 난안샤오촨(南岸小泉)에 갔다가 악경에게 모함을 당하고 중칭 마오자산(茅家山) 여자 노동수용소로 보내져 2년 간 박해를 당했으며, 집으로 돌아온 후 직업을 잃었다.

2009년 8월 18일, 류허팡 등 9명의 파룬궁 수련생은, 자링공장 문화루(文化樓)에서 바람을 쐬며 쉬다가, 잔자시(詹家溪) 파출소의 소장 류쉐루(劉學儒) 가사구(沙區) 보안 20여 명의 경찰에게 납치를 당했다. 류허팡은 바이허린(白鶴林) 간수소에 보내져 15일간 불법감금을 당한 후. 사바오(沙堡) 여자 노동수용소에 납치되어 1년간 불법박해를 당했다.

문장발표:2010년 07월 03일
문장분류:박해진상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7/3/226374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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