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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생 주야핑, 거듭 박해당하고 가족은 뿔뿔이 흩어져

[밍후이왕] (밍후이통신원 지린보도) 지린(吉林)성 안투(安圖)현 부녀 주야핑(朱亞萍·여·51)은 파룬궁을 수련하고 사람들에게 파룬궁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만으로 10년 동안 현지 중공경찰에게 장기적인 교란과 두 차례 불법노동교양을 당했다. 남편은 핍박으로 그녀와 이혼하였다.

주야핑은 지린성 안투현 얼다오(二道) 바이허(白河)진에 살고 있다. 1999년부터 파룬궁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몸에 있던 질병도 다 사라졌다. 주야핑에게는 원래 행복했던 가정이 있었다. 파룬궁을 수련하여 단지 좋은 사람이 되려고 했을 뿐인데, 그 이유만으로 장씨(江氏) 깡패집단으로부터 수차례 박해를 당했다. 그동안 두 차례에 걸쳐 3년 동안 불법노동교양을 받았으며 또 세뇌반에 납치된 적도 있다. 구류당하고 경찰이 집에 찾아와서 교란하는 것은 늘 있는 일이었다. 이 10여 년간, 안정되게 보낸 날이 며칠 없다. 가족도 이런 정신적 고통을 감당하기 어려워 한 가정이 핍박으로 깨졌다. 주야핑은 홀로 품팔이를 하면서 생활을 간신히 유지했다.

2001년 1월 15일 오후, 주야핑과 다른 한 파룬궁수련생은 길가에서 바이허임업 공안국의 두 사복경찰에 의해 강제로 경찰차에 태워져 공안국으로 납치되었다. 그 후에 한 무리 경찰들이 그녀의 집을 수색해 대법서적과 경문 및 연공테이프를 약탈했다. 당시, 바이허임업 공안국의 정치보안과 과장 위칭이(於慶一), 얼다오(二道) 공안분국 잔첸(站前)파출소의 천(陳) 씨 소장 등이 돌아가며 심문을 하면서 그녀에게 알고 있는 정보를 말하라고 강요하였다. 삼일동안 밤낮 잠도 자지 못하게 하고 물도 마시지 못하게 하며 밥도 먹지 못하게 했고 화장실도 가지 못하게 했다. 그러면서 진상자료의 출처를 캐물었는데, 말하지 않으면 때리고 욕하는 등 수단을 취했다. 나중에 15일간 불법구류를 시키고 보증금 5천 위안을 강탈하였다.

주야핑이 집에 돌아온 지 며칠 지나지 않은 2월 22일, 파출소소장 천 모씨는 주야핑과 다른 두 파룬궁수련생을 속여 안투현 공안국으로 데려가서는 즉시 구치소로 납치하여 불법 감금시켰다.

구치소의 열악한 환경 탓에 주야핑의 상태가 나빠지기 시작했다. 고열이 나고 둔부에는 오리알만큼 큰 혹이 자라났다. 누운 채로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해 화장실도 갈 수 없게 되었으며, 12일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하였다. 이렇게 참기 어려운 고통 속에서 25일간 감금당하였다. 석방되는 그날, 안투현 정보과 과장 위쉐(於學)는 반드시 수련을 포기하겠다는 보증서에 서명을 하고 구치소에서의 생활비용 250위안을 내라고 핍박하였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을 풀어주지 않겠다고 했다. 얼다오 공안분국에서는 베이징으로 청원하러 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 보증금 3천 위안(업무 담당자 얼다오분국 소장 천 씨)을 압수해놓고 지금까지도 돌려주지 않고 있다.

2001년 7월 16일, 안투현 ‘610’에서는 세뇌반을 조직하였는데, 정보과 서기 정(鄭) 씨 등이 주관하였다. 대법(파룬궁)을 비방하는 비디오를 강제로 보게 하고 다 본 후에는 체득을 쓸 라고 강요하였다. 파룬궁이 좋다는 내용은 쓰지 못하게 했다. 또 뛰기 훈련을 시켰으며, 화장실에 갈 때도 다른 사람의 감시를 당해야 했다. 주야핑의 언니도 경찰에 납치되어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피까지 토하였다. 그래도 경찰은 풀어주지 않았다.

2002년 3월 16일, 주야핑은 푸쑹(撫松)현 루수이허(露水河) 제2중학교에 아이를 보러 가면서 인근의 주택단지에서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어떤 사람에게 무고하게 고발당했다. 주야핑은 루수이허진 공안국 경찰에게 납치되었다. 경찰은 그녀를 고문하면서 자백을 강요하였는데, 경찰에게 구타당하고 손에 채워진 수갑이 살 속까지 파고들어가 피가 흘렀다. 남자경찰이 무릎으로 그녀의 가슴팍을 차는 바람에 숨이 막혀 호흡이 힘들었다. 경찰은 또 그녀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힘껏 들이박고, 팔을 펴들고 반쯤 웅크려 앉게 하였다(일종의 기마자세와 유사함). 다리를 곧게 펴지 못하게 하고 허리는 굽히지도 못하게 했는데, 조금 움직이기만 하면 발로 찼다. 저녁에는 수갑과 족쇄를 채운 다음에 밤새도록 호랑이의자(老虎凳)에 채워놓고 4명의 경찰이 지켰다. 이튿날 경찰에 의해 푸쑹현 구치소로 납치되었다. 98일 동안 감금당한 후에 헤이쭈이쯔(黑嘴子)노동수용소로 보내져 1년 불법노동교양을 받고 강제로 노역노동을 하였다.

2003년, 주야핑이 감옥에서 나온 후에도 얼다오 공안분국의 경찰은 여전히 그녀를 가만두지 않았다. 수차례 전화를 걸고 집에 찾아와서 소란을 피웠다. 강제로 사진을 찍고 지장을 찍게 하였으며 집 밖으로 나설 때도 허락을 받도록 핍박하였다. 또 항상 주야핑의 남편을 찾아가 주야핑을 지키라고 하면서 남편의 회사 일과 아이의 진학에 대해 압력을 가하였다. 아이 아빠는 이런 생활을 감당할 수 없어 핍박에 의해 주야핑과 이혼하고 말았다.

2003년 4월 15일, 안투현 얼다오 공안분국 국장을 비롯한 네 사람은 거리에서 진상자료가 발견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주야핑과 두 언니의 집을 동시에 불법적으로 수사하였다.

2007년 4월 19일 오후 5시 넘어 옌볜공안국, 안투현 공안국, 국보대대 형사경찰대는 차 10여 대를 출동시켜 주야핑 자매의 집을 전부 다 포위하고 불법으로 수사를 진행하였다. 사람을 납치하고 가택을 수색했으며, 컴퓨터, 프린터, 진상자료, 오토바이 충전기, 씬탕런(新唐人)텔레비전 억셉터를 전부 약탈했다. 고령인 90세 노모만을 집에 남겨놓고 주야핑 자매를 안투현 공안국으로 납치했다. 경찰은 스스로 가짜자료를 만들어 직접 사인하고는 주야핑에게 불법 노동교양 2년을 시켰다.

문장 발표: 2010년 04월 25일

문장 분류: 박해진상문장 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4/25/22218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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