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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성 안투현 수련생 주야셴, 10년간 박해 당해

[밍후이왕 2010년 4월 6일] 지린성 옌볜(延邊) 안투(安圖)현 수련생 주야셴(朱亞先)은 올해 53세이고, 원래 퉁화(通化) 철도 처우돤(車務段) 화물차 수리소 퇴직 직공이다. 1998년 주야셴은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해 심신에 적지 않은 이로움을 얻었다. 하지만, 지난 10년 가운데서 주야셴과 같은 보통 부녀자들이 파룬궁 수련 때문에 반복적으로 푸쑹(撫松)현 간수소, 창춘(長春)여자노동교양소, 세뇌반 등에 갇혀 집이 편안한 날이 없었다.

1. 푸쑹현 루수이허진(鎭) 공안국에서 주야셴을 매달아 수갑을 채웠고(혹형의 한가지) ‘호랑이 의자’에 앉히다

2002년 3월 17일, 주야셴과 여동생(파룬궁 수련생임)이 푸쑹2중학교에 아이를 찾아보러 갔다가, 학교 인근 주택구역에서 진상전단지를 배포했다. 이들은 진상을 똑똑히 알지 못한 사람에게 고발을 당해 현지 푸쑹현 루수이허(露水河)진 공안국 경찰에게 납치 됐다. 경찰은 수갑으로 주야셴의 손목을 채워 매달아 놓고는, 또 수갑을 채운 두 손목사이에 책과 벽돌을 끼워넣어 쇠고랑이 살속까지 박히게 했다. 경찰은 전단지 출처와 누구와 연계하는지 알아내기 위해 그녀를 고문했다. 저녁에는 또 그녀를 족쇄와 수갑으로 호랑이 의자에 고정해 놓았다.

2. 푸쑨현 공안국에서 구타, ‘좌반’을 당하다(坐板-일종 앉혀놓는 체벌, 구류소 좌반은 바닥에 앉히는 것이고, 노교소 좌반은 쪽걸상에 앉히고 범위를 결정해 초과하지 못하게 하며 손발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장기간 이런 체벌을 받으면 둔부가 마찰돼 피가 나고 헐게 된다)

2002년 3월 18일, 주야셴과 여동생은 푸쑨현 공안국에 보내졌고, 정보과(政保科) 악경 장아이민(張愛民)과 류(劉)씨 경찰은 전단지 출처에 대해 자백을 강요했다. 악경 장아이민은 주야셴의 뺨을 강하게 때리고 또 더러운 말들을 했으며 언니와 여동생 몸에 지닌 1800여 위안의 돈을 빼앗고는 푸쑨현 간수소에 불법 구금했다.

그곳 경찰은 아주 저질이었는데 하루 종일 때리고 욕하는 소리가 그칠 줄 몰랐으며 수감자들을 매일 좌반에 앉혔다. 늘 무장경찰이 몸수색을 하고 물건을 뒤집었으며 욕설을 퍼부었다. 물건을 뒤집어서 아수라장을 만들어 놓았고 어떤 때에는 먹는 물건도 발로 차서 양치 도구와 대야도 모두 깨뜨렸다. 감방 안은 수시로 물이 나오지 않아 물통 안의 물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는데 경찰은 물에다 가래침을 뱉어놓았다. 이것이 바로 중공이 배양해 낸 도적떼 같은 무장경찰이다.

불법 구금 기간, 죄수 옷을 입지 않은 이유로 주야셴은 경찰에 의해 플라스틱 관으로 구타당했고 발에 족쇄가 채워는데 7,8명의 대법제자가 모두 경찰에게 맞았다. 정보과에서 두 사람이 가서 주야셴에게 쪽지에 서명을 하라고 했다. 나중에 석방될 때에야 몸수색 당시 강탈해간 1800위안에서 1300위안밖에 돌려주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

푸쑨현 간수소에 성이 완(萬)씨라는 경찰이 있었다. 주야셴과 한 고향사람이라고 자칭했는데 말 만하면 입에서 더러운 말을 내뱉었으며 욕설이 잦았다. 한번은 주야셴의 언니, 조카 등 친지들이 소세시 등 물건들을 갖고 간수소에 찾아와 주야셴 두 자매를 보러왔다. 완씨 경찰을 찾아 밥을 먹을 때 그에게 물건을 주야셴에게 주도록 위탁했다. 그는 곧 물건을 그의 집에 놓았다가 당직설 때 가는 김에 물건을 가져가겠다고 대답했다. 나중에서야 그 경찰에게 속았다는 것을 알게됐다.

주야셴은 푸쑨현 간수소에서 98일 동안 불법 구금당했으며, 또 창춘(長春)여자노동교양소에 불법 구금 당해 1년간 박해를 당했다.

3. 안투현 얼다오(二道)공안분국의 교란과 불법 수사

주야셴이 집에 돌아오자 안투현 얼다오 공안분국에서는 수시로 지장과 사진을 찍게 하는 등 교란을 했다. 2003년 4월 15일, 얼다오 공안분국에서는 3대의 경찰차를 동시에 출동시켜 주야셴 세 자매(대법제자)의 집을 수사했는데 역전 인근에 대량의 진상전단지가 나타나 세 자매가 배포한 것으로 의심한 것이다. 결국 아무것도 수색하지 못하고 가버렸다.

주야셴이 노동교양소에서 돌아온 후 직장에서는 출근하지 못하게 했으며 ‘보증서’를 쓰고 석방증을 가져오게 했다. 두 달 후에야 출근을 하게 했는데 출근 후 6개월은 230위안의 생활비밖에 주지 않았다. 주야셴은 회사 책임자 리쥔(李軍.이미 사망함)를 찾아가서 무엇 때문에 월급을 주지 않느냐고 물으니 그는 “기록이 있으니 주지 않을까 봐 두려워할 것이 없다”고 말하며 여전히 월급을 주지 않았다.

4. 선양시 푸순 뤄타이산좡 세뇌반에 납치되다

2003년 11월 4일, 퉁화철도분국 정법위원회의 장(張)서기가 주야셴을 찾아가서 ‘5서(五書-소위 수련하지 않겠다는 보증서 및 회개서 등)’를 쓰라고 했다. 주야셴이 쓰지 않자 즉시 세뇌반에 가뒀다. 20일 후인 11월 24일 아침, 날이 채 밝기도 전에 직장 당위서기 왕중하이(王忠海)와 기차역전 경찰 유칭우(遊慶武)가 회사 차량으로 주야셴을 먼저 선양(沈陽)시 푸순(撫順)) 뤄타이산좡(羅台山莊) 세뇌반으로 납치해 한달 간 박해했다. 그곳에는 이른바 ‘방자오퇀’(幫教團)이 있어 전문적으로 ‘전향’시키고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한다.

5. 안투현 얼다오공안분국 경찰이 집에 와서 교란, 강탈하다

2004년 4월 26일, 안투현 얼다오공안분국의 구역경찰 우진유(吳金有)가 집에 와서 교란했는데, 주야셴과 언니(대법제자)는 집에서 대법서적 글자를 고치고 있었다. 악경 우진유는 대법책을 빼앗고 또 전화를 걸어 무장경찰을 데려와 집을 모두 포위했다. 주야셴은 경찰차에 들려서 태워졌고 경찰은 집에 사람도 없는 상황에서 불법 가택수색을 했으며, 대법책과 그리고 빨간색, 노란색천 등을 빼앗아 갔다. 또 서랍 안에 다른사람을 대신해 받아 놓은 월급 200위안을 강탈했다.

6. 바이허(白河) 임업국공안국에게 납치

2005년 12월 15일, 주야셴과 언니가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바이허 임업국공안국에게 납치됐으며 불법 가택수색 당하고 대법책과 연공테이프 및 녹음기를 강탈해 갔으며 바이허 임업국 간수소에 15일 불법 구금당했다.

7. 두 번째로 창춘여자노동교양소로 보내져 불법 노동교양을 받다

2007년 4월 19일 오후 5시, 안투현 국보대대는 경찰차를 출동시켜 주야셴 세 자매네 집에 와서 불법 가택수색을 벌이고 대법책과 진상자료 및 MP4를 강탈해 갔다. 주야셴 자매는 안투현공안국에 납치됐는데 집에 90세 고령의 연로하신 어머니만 남았다. 악경은 노인을 보살필 사람이 있든지 없든지 전혀 관계하지 않고 세 자매를 납치했다. 이들은 공안국에서 종일 불법심문을 당했다.

안투현 간수소에 10일간 불법으로 구금당한 후 4월 30일 주야셴은 두 번째로 창춘여자노교소에 보내져 불법으로 1년반 노동교양을 받았으며 불법으로 형기가 연장돼 14일을 더 받았다.

문장발표:2010년 04년 06일
문장분류:박해진상
문장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4/6/221057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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