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2010년 5월 5일】(밍후이통신원 광둥보도) 광둥(廣東)성 산터우(汕頭)시 파룬궁수련생 셰춘펑(謝純鋒)은 중산(中山)대학에서 1996년 법학과를 졸업하고, 산터우시 중급법원2청(二庭) 서기로 취직하였다. 지나 10년 사이, 셰춘펑은 신앙을 견지한다는 이유만으로 여러 차례 감금되어 박해를 당했다.
1999년 7월 20일 이후에 셰춘펑은 베이징으로 청원하러 갔다가 납치되어 강제로 산터우 정신병원에 보내져 박해를 당했다. 또 불법으로 광둥 싼수이(三水)에서 노동교양 1년을 받았다. 2003년 2월 25일부터 9월 13일, 셰춘펑은 두 번째로 노동수용소(노교소)에서 가중된 박해를 당했다. 그는 두 번이나 장시간 영창에 갇혔고, 악경은 1만 볼트 혹은 1.5만 볼트씩인 전기곤봉 3개로 여러 차례 장시간 그에게 전기충격을 가하였다.
아래는 셰춘펑이 당한 박해의 상세한 기록이다.
1. 산터우대학 정신병원에서 9개월 동안 박해당하다
1999년 8월 1일,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자신의 신앙과 양심을 위하여 셰춘펑은 베이징 톈안먼광장 영웅기념비 앞에서 조용히 앉아 연공을 하다가 텐안먼광장 경찰에게 텐안먼 공안국 파출소로 납치되었다. 그리고 다니던 직장 산터우시 중급법원에 의해 법원으로 끌려왔다. 그리고 불법으로 연금되어 세뇌박해를 당했는데, 법원의 거의 모든 사람이 그 일에 참여토록 핍박을 당했다.
그 시기에 원장으로 임직했던 좡다쥔(莊大軍)과 원장 비서 린쿤츠(林坤池)의 직접적인 통제 하에 현지 산터우시 시위원회에 문의를 하여 동의를 거친 다음, 셰춘펑 가족의 강력한 항의도 고려하지 않고 1999년 9월부터 린쿤츠와 법정경찰이 셰춘펑을 산터우대학 정신병원으로 납치해 비인간적인 정신적 박해를 진행하였다.
그날 밤, 손발은 묶여져 침대 위에 고정된 채로 꼬박 하룻밤을 보냈다. 아울러 독극물을 강제로 주사 당했다. 법원에서 오는 압력 때문에 병원 측은 부득이하게 셰춘펑에게 독극물을 주사하고 강제로라도 독약을 먹이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의 몸은 심각할 정도로 이상 반응이 나타났다. 목이 통제가 되지 않아 머리가 왼쪽으로 돌아갔다. 머리를 힘껏 제대로 돌려놓아도 또 다시 왼쪽으로 돌아갔다. 아울러 머리가 어지럽고 눈이 노랗게 변해가며 머리가 흐리멍덩하였다.
가족의 격렬한 항의와 양심이 있는 사회 인사들의 압력에 병원 의료진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약을 정지하였다. 셰춘펑은 정신병원에서 꼬박 9개월 박해를 당했다. 그 후에 양심이 있는 인사들의 압력으로 법원 직원이 셰춘펑을 정신병원에서 법원으로 데려왔다. 하지만 그는 핍박으로 사직하고 법원을 떠나야 했다.
박해에 직접 참여한 기관과 개인:
산터우시 중급법원 : 전 원장 좡다쥔, 전 원장 비서 린쿤츠(현 산터우시 중급법원 부원장)
2. 처음으로 불법노동교양 1년을 당하다
날이 채 밝기도 전인 2000년 10월 어느 날 아침 6시,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그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산터우 청하이(澄海) 와이사(外砂) 잉빈(迎賓)로 입구의 폐기시장에 조용히 앉아 혼자 연공하였다. 와이사파출소에서 그때 임직하고 있던 지도원 린광취(林廣渠)가 직접 현장에 와 촬영하였고, 셰춘펑을 와이사파출소로 납치했다. 산터우와 청하이의 ‘610’사무실에서는 ‘사회질서를 어지럽혔다’는 누명을 씌워 불법으로 1년 노동교양을 시켰으며, 고압적인 세뇌를 진행하여 신앙과 양심을 포기하라고 강요했다.
박해에 직접 참여한 기관과 개인:
당시 와이사파출소에 임직했던 지도원 : 린광취
청하이 ‘610’사무실 관련인원
산터우 ‘610’사무실 관련인원
3. 베이징 다싱구에서 1년 동안 비인간적인 박해를 당하다
2001년 9월 말, 셰춘펑은 다시 베이징 톈안먼광장에서 단독으로 구호를 외쳐 대법을 실증하였다. 그는 베이징 톈안먼 공안분국에 불법으로 납치된 후에 베이징시 다싱(大興)구의 모 파출소로 옮겨져 감금당했고, 또 광둥 싼수이노교소로 옮겨져 계속 박해를 당했다. 이 모든 과정은 2년에 달한다.
베이징시 다싱구 간수소에 감금당했을 당시에 국보대대 악경은 그의 진짜 이름을 알아내려고 그를 마구 두들겨 팼다. 그리고 2001년 음력 12월, 저우(周) 씨인 베이징 다싱구 국보대대 주임과 런(任) 씨인 수사팀장이 다싱구 교외 모 농장 안의 세뇌반으로 납치해 박해를 하면서 진짜 이름을 물었다. 겨울이던 당시 밤 12시에 베이징 국보대대 악경이 셴춘펑을 팬티만 남기고 홀딱 벗겨 맨발인 채로 강제로 눈밭으로 끌고 갔다. 그리고 한번 또 한 번씩 눈밭에 때려눕히면서 이름을 물었다. 아울러 꽁꽁 언 연못으로 끌고 가 반시간 넘게 몸을 꽁꽁 얼렸다. 그리고는 얼어서 죽으면 신문에 주화입마(走火入魔)로 자살했다고 말할 거라며 비웃었다. 다싱구 간수소에 감금당했던 기간에 큰 족쇄에 6개월 채워져 있었다.
박해에 직접 참여한 기관과 개인:
베이징시 다싱구 공안분국 국보대대 : 저우 주임, 런 모 씨
베이징시 다싱구 간수소 관련인
4. 청하이 간수소에서 당한 5개월 박해
2002년 10월, 산터우 ‘610’사무실과 산터우시 중급법원은 셰춘펑을 베이징에서 현지로 끌고 와 불법으로 청하이 간수소에 5개월 가까이 감금했다. 셰춘펑이 간수소의 무리한 요구에 협조하지 않자 전 부소장 진잉(金穎)이 테이프로 입을 막고 일체식 수갑과 족쇄로 꼬박 일주일간 채워놓았다. 그 기간에 산터우와 청하이 ‘610’사무실에서 모두 심문을 진행한 적이 있다. 계속 박해를 하기 위하여 셰춘펑을 불법으로 광둥 싼수이노교소 소굴에 옮겨서 감금시켰다.
5. 두 번째로 7개월 노동교양을 받다
(1) 첫 번째로 10일 동안 영창에 갇혀 당한 비인간적인 박해
노교소의 무리한 요구에 협조하지 않고 신앙을 견지하며 대법을 알렸다는 이유로 악경은 셰춘펑을 10일 동안 영창에 가뒀다. 영창에 있을 때 당한 잔혹한 박해는 아래와 같다.
맨 처음 전기충격을 당하다. 10여 명에 가까운 악경들이 폭력적으로 모욕을 주고 초강도 전기곤봉 두 개로 연속 5분 동안 전기충격 가함과 동시에 사타구니 밑, 등허리 부위에 전기충격을 가했다.
두 번째로 전기충격 고문을 당하다. 악경 5명이 초고압 전기곤봉 3개로 전기충격을 가했다. 연속해서 1시간 넘게 계속 되었는데, 전기가 없게 되어서야 멈추었다. 생식기 외에 몸 전체에 한 차례 전기충격을 가했다. 전기충격을 가하는 과정 중에 물을 뿌렸다. 세 번째와 네 번째에는 전기곤봉 3개로 계속 전기충격 고문을 가했다. 매 번 반시간을 넘겼다.
(2) 두 번째로 10일 동안 영창에 갇혀 당한 비인간적인 박해
5월 어느 날 아침 7시, 출석을 부르는 시간에 공개적으로 “파룬따파는 좋다”를 외쳤다는 이유로 영창에 갇혀 비인간적인 박해를 당했다. 악경 추(邱) 모, 허(何) 모 세 사람이 각반(행전)으로 그의 손발을 묶고 초고압 전기곤봉 3개로 연속 반시간 넘게 전기충격을 가하였다.
직접 참여한 박해자:
광둥 싼수이노교소 : 소장 마(馬) 모
장칭메이(張青美, 당시 전관(專管)대대의 대대장으로 임직)
천루이슝(陳瑞雄, 당시 전관대대의 부대대장으로 임직)
추(邱) 모 (당시 전관대대 부대대장으로 임직)
판(範) 모, 쩡(曾) 모, 또 다른 쩡(曾) 모, 허(何) 모, 황(黃) 모, 궈(郭) 모(원래 감옥의사였음)
6. 산터우 세뇌반에서 3개월 동안 정신적인 박해를 당하다
2003년 9월 말, 산터우 중급법원의 법정경찰은 셰춘펑을 광둥 싼수이노교소에서 현지로 데려온 후, 또 산터우 ‘610’사무실에서 직접 세뇌반에 감금해 3개월 동안 정신구박을 진행하였다.
직접 참여한 박해자:
산터우시 ‘610’사무실, 시 정법위원회:
부서기 : 쉬양(徐陽) 주택전화:0754-88868038핸드폰:13902743541
샤오광슝(肖光雄) : 당시 산터우시 610사무실 부주임 직장 : 0754-88410983 집 : 0754-88849286 핸드폰 : 13902729206
산터우 법제학교 세뇌반:
교장 : 황펑샹(黃鵬翔) 주택전화:0754-88835268 핸드폰:13902777168
천춘성(陳春生) 핸드폰:13623057108
셰루이하오(謝瑞浩)
황슈이(黃秀儀)
후(胡) 모
7. 핍박으로 타향에서 떠돌이 생활
2004년 새해가 되기 며칠 전, 셰춘펑은 집이 있어도 핍박으로 타향에서 떠돌이 생활을 해야 했다. 오늘까지도 박해는 계속되고 있다. 파출소는 그의 집 문어귀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했다. 집에 찾아오는 다른 파룬궁수련생들이 자칫 붙잡힐 수도 있다.
문장발표 : 2010년 5년 5일
문장분류 : 박해진상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5/5/22283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