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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수련생 샤오훙모, 쓰촨 더양감옥의 박해로 사망

【밍후이왕 2010년 4월 1일】(밍후이통신원 쓰촨보도) 더양(德陽) 감옥에서 비인간적인 박해를 당한 쓰촨(四川) 광한(廣漢)시 파룬궁수련생 샤오훙모(肖洪模·남)가 2010년 3월 중순에 4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소식에 따르면, 샤오훙모는 2009년 7월 25일에 악경에게 이름 모를 약물을 주사 받고 정신을 잃은 뒤에 깨어나지 못했다고 한다. 내막을 아는 사람은 자세한 내막을 보충하시기 바란다.

샤오훙모는 1963년 3월 8일에 출생하였다. 쓰촨 아바(阿壩)주 뤄얼가이(若爾蓋) 405탐광대의 직원이며, 광한 뤄청(雒城)진 둥제(東街) 101지질대원(地質大院)에서 살고 있다. 2001년 초에 대법을 실증하고 진상을 알리러 베이징(北京)에 갔다가 중공사당에 납치된 후에 무고하게 5년 판결을 받았다. 연이어 더양과 광위안(廣元) 두 곳의 감옥에 갇혀 박해 당했고 여러 차례 혹형의 시달림을 당했으며, 악경한테 맞아 치아가 몇 개 부러졌다.

2003년 8월에서 12월 사이, 파룬궁수련생 샤오훙모, 셰훙밍(謝洪明), 린쥔(林俊), 쉬웨이둥(徐衞東)은 벽보 위에 써진 대법을 비방하는 문장을 지웠다는 이유로 광위안감옥 2감구(二監區)의 란웨이(冉偉), 허중(何仲), 거우젠펑(苟建峰, 가장 많이 때렸음), 먀오윈(苗雲) 등 경찰에게 구타를 당했다. 감구(감옥구역)에서는 비판투쟁대회의 형식을 사용하였고, 경찰 거우젠펑, 먀오윈, 쉬이(許毅), 허중은 수차례 2감구역과 5분감구역의 식당 및 입감대(入監隊)에서 셰훙밍, 린쥔, 샤오훙모 등에게 전기곤봉으로 전기충격을 가했다. 그리고 주먹과 발로 구타하여 정신을 잃고 깨어나지 못하게 하였는데, 5감구역의 감금 인원 전부가 이 사실을 알고 있다.

2005년 설날 전후, 감옥경찰이 비판 투쟁 대회를 여는 형식으로 파룬궁을 모독하자 샤오훙모는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좋다” 등등을 큰 소리로 외쳤다. 그러자 악경은 발로 그의 목을 짓밟았고, 몇 사람이 그를 바닥에 눌러 놓은 후에 전기곤봉으로 후려쳤는데, 샤오훙모는 오랜 시간 동안 온 몸이 피곤한 것처럼 나른하여 기운이 없게 되었다. 후에 샤오훙모는 단식으로 박해에 항의했다. 악경은 곧 샤오훙모를 복역 범인 두 명이 감시하는 감방에 감금했다. 이 감방은 복도의 맨 끝에 있었다. 그리고는 또 문밖에 ‘경계선’을 한 줄 그어놓았다. 이건 감옥에서 감독관리를 위해 설립한 ‘경계선’이 아니었고, 어떤 복역인원도 이 ‘경계선’을 넘어가지 못한다는 엄명이 떨어졌다. 때문에 안에서 무슨 일이 발생하였는지를 볼 방법이 없었다. 샤오훙모는 단식 기간에 강제로 음식물을 주입 당하고 링거를 맞았으며, 주관 부감옥장 셰핑(謝平)과 직접 박해에 참여한 관리자들 모두가 샤오훙모를 찾아 담화를 하였다.

출옥한지 얼마 안 된 2008년 4월 18일 오후, 샤오훙모는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다가 납치당했다. 오후에 사복경찰 4명이 불법으로 그의 집을 수색하였고, 후에 또 두 명의 사복경찰이 샤오훙모의 집에 가서 그의 가족에게 구류장에 서명하라고 했다. 집에 어른들이 없자 악경은 그의 딸에게 서명을 시켰다. 이리하여 샤오훙모는 불법으로 광한(廣漢)구류소에 불법감금 당하였다.

샤오훙모는 비밀리에 5년의 불법판결을 받았고, 또 더양시 감옥에 납치당하였다. 샤오훙모는 감옥에서도 여전히 세상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을 견지하였다. 2009년 7월 25일, 중공악당의 불법인원이 그의 몸에 이름 모를 약물을 주사하자 그는 정신을 잃고 혼미상태에 빠졌으며 대소변도 가리지 못하게 되었다. 그래서 더양시 인민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았다. 감옥 측에서는 그 가족을 기만하면서 샤오훙모의 뇌 속에 혹이 자라났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와 한 친구가 병원에 병문안을 갔을 때, 병문안도 못하게 하며 쫓아냈다. 샤오훙모는 7월 27일에 청더우(成都) 모 병원으로 옮겨졌다.

2010년 3월 중순, 샤오훙모는 쓰촨성 사법경관총병원 청더우 병범(病犯, 병이 든 범인)감옥에서 억울하게 사망했다.

문장발표:2010년4월01일

문장분류:박해진상
문장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4/1/22077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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