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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지시 파룬궁 수련생 인펑친, 억울하게 사망 (사진)

【밍후이왕 2010년 3월 5일】(밍후이통신원 지린보도) 2010년 새해 직전, 억울하게 사망한 연길(延吉) 파룬궁 수련생 인펑친(殷鳳琴)의 시신이 황급히 화장됐다. 인펑친의 친족이 밝히기를, 그들은 옌지시 중공(中共)공안기관으로부터 오는 협박 때문에 어쩔 수없이 인펑친의 시신을 급히 화장했다고 했다.

납치를 당하는 도중에 건물에서 떨어져 사망

인펑친의 생전 사진

2010년 1월 29일 오전, 지린성 ‘610’의 악경 창정(常征)이 옌지시의 국보경찰 포구이난(樸貴赧), 리청저(李成哲) 등을 거느리고 파룬궁 수련생 인펑친을 납치하였다. 그 과정 중에 인펑친이 갑자기 자기 집 5층 베란다의 창문에서 떨어져 전신의 갈비뼈, 팔뼈, 다리뼈, 등골뼈 등 여러 곳이 골절되었다. 병원에 보내 구급치료를 받았지만 효과를 보지 못한 채, 억울하게 사망했다. 그 당시 작은 베란다 안에는 인펑친 외에 또 리청저, 포구이난 등 두 악경이 바싹 다가붙어 피해자가 옷을 갈아입는 것을 감시하였다.

당시 그 장소에 있었던 사람은 ‘전향’ 박해를 협조하는 데 이용당한 옌지시의 무(穆) 모, 지린시의 마(馬) 모, 두 여성, 사회구역 가도인원 등 모두 10여 명이다. 납치에 참가한 모든 경찰과 박해에 협조한 사람은 모두 죄과를 벗어날 수 없다.

다년간의 참혹한 박해로 비참해진 한 가정의 처지

여러 해 동안, 인펑친 일가에 대한 중공악당의 박해는 유난히 잔혹하였다. 남편 양푸진(楊福進)은 박해로 반신불수가 되고, 사위 리광스(李光石)는 불법으로 판결당하여 지린성 지린 감옥에 갇혀 박해를 당하고 있다. 딸 양리쥐안(楊麗娟)은 헤이룽장(黑龍江)성의 여자노동수용소에서 독주사를 맞는 박해를 당했다. 양리쥐안은 구사일생했으나 정신이상이 되었다. 6살과 2살인 어린 아들들을 데리고 있지만 오히려 보살펴 키울 힘이 없었다. 일가족 네 명의 생활상의 무거운 짐이 전부 인펑친의 몸을 내리 눌렀다.

이러한 정황에서도 악경들은 인펑친을 가만히 놔두지 않았다. 그때, 인펑친을 ‘전향’시키는 데 참여한 무(穆) 모 씨도 악경한테 말하였다. “당신들, 그녀 집의 이런 정황을 보라. 당신들이 그녀를 잡아가면 그들 일가는 어떻게 살겠는가? 당신들이 알아서 하라!” 그 당시 그 장소에 있은 사람들 모두가 한동안 침묵을 지켰다. 그러나 악경 창정은 갑자기 무지막지한 태도로 안 된다고 하면서 그들은 꼭 인펑친을 잡아가야 한다고 했다.

인펑친은 당시 절대로 그들의 납치에 협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악경은 흉악스럽게 소란 피우면서 말하기를, 공안국에는 피둥피둥한 악경이 얼마든지 있으니 폭력을 사용해서 큰 이불로 인펑친을 싸서라도 꼭 그녀를 세뇌반에 납치해 가야 한다고 했다.

그들은 인펑친에게 베란다에서 옷을 좀 더 입으라고 하였다. 두 명의 악경은 겨우 몇 평방밖에 안 되는 작은 베란다 안까지 비집고 들어왔다. 그리하여 처음에 기술한 그 장면의 인간참극이 발생한 것이다. 인펑친의 아들이 소식을 듣고 병원에 서둘러 도착했을 때, 인펑친은 이미 억울하게 사망한 후였다.

사실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사회구역 가도인원이 이미 현지의 파출소, 옌지시 국보경찰을 거느리고 여러 차례 인펑친의 집에 가서 소란을 피운 적이 있다. 그 중 2010년 1월 16일, 가도인원이 옌지국보경찰을 거느리고 인펑친의 집에 와서 소란을 피울 때, 인펑친의 집에 온 한 파룬궁 수련생이 그 자리에서 납치당했는데, 지금까지도 정황을 알 수 없다.

악경은 고의적으로 위로하면서 시간을 지체

그 당시 사회구역과 국보경찰은 극도로 뒤가 켕겨 인펑친의 친인을 감히 마주 보지도 못하였으며, 흔적도 남기지 않고 전부 도망가 버렸다. 인펑친의 친인은 분노로 치를 떨며 옌지시 공안국에 찾아가서 공정한 평가를 해줄 것을 요구하였다.

일이 지난 이후, 옌지시 공안국에서는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여 인펑친의 가족들을 위로하면서 힘을 다해 인펑친의 가족이 요구하는 모든 것을 만족시켜 줄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한 방면으로는 또 고의적으로 배상문제에서 흥정하고 시간을 끌면서 상급의 명령을 기다렸다.

동시에 행동이 은밀한 많은 사람이 인펑친의 가족과 거주지를 감시하기 시작하였다. 인펑친의 가족이 어딜 가기만 하면 많은 사람이 따라다녔다.

인펑친의 가족은 정신과 생활상의 커다란 압력때문에 관련 박해자에 대한 법률책임을 추궁하는 것을 한발 물러서서 포기할 수 있다고 표시했다. 하지만 남은 이 일가의 이후의 생활을 위하여 반드시 상응한 경제적 배상과 지린감옥에 불법으로 갇혀 있는 양리쥐안의 남편 리광스를 집으로 돌려보내 가정을 돌보게 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 당시 옌지시 공안국에서는 이런 건 모두 가히 상의할 수 있다고 대답했고, 그들은 힘을 다해 피해자 가족의 요구를 만족시켜 주겠다고 하였다.

얼마 후, 시 공안국은 인펑친 가족에게 연락하여 2010년 2월 3일에 시 공안국에 와서 담판 짓자고 약정하였다.

악경이 순식간에 돌변

인펑친의 가족 10여 명은 2010년 2월 3일 수요일에 일찌감치 옌지시 공안국에 갔다. 막 문 앞에 도착하자 악경들은 갑자기 인펑친의 일부 가족을 흉악하게 꾸짖고 그들을 위협하며 으름장을 놓았다. 아울러 많은 경찰이 사진기와 비디오카메라를 메고는 인펑친의 가족 10여 명을 한 명 한 명씩 찍으면서 심리전술을 꾸몄다.

이번에 옌지시 공안국의 태도는 180도로 크게 변했다. 그들은 그 당시 경찰이 베란다에 있었다는 사실을 부인하였다. 그리고 인펑친의 가족의 태도가 나쁘다고 꾸짖었다. 그러면서 인펑친의 가족에게 동정을 얻으려면 구걸하는 말투로 그들에게 말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 얻는다고 하였다.

공안국 부국장 두윈치(杜雲起) 등은 인펑친의 가족을 위협하고 으름장을 놓았으며, 심지어 그 중에서 감히 변명하는 가족을 불법으로 구류하겠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두윈치는 그 당시 인펑친의 며느리한테 “넌 여기에 와서 뭘 하느냐?! 너의 성은 둥(董)이다!”고 소리를 질렀다. 인펑친의 며느리는 그 당시 바로 대꾸하기를, “나는 양씨 댁에 시집왔으니 양 씨네 식구다.”고 하였다. 두윈치는 말문이 막혀 대답을 못했다. 그러면서도 또 인펑친의 아들 양광(楊光)에게 “너는 너의 집 친지들을 모두 ‘끊(折)’고 싶은가?! 너도 너의 매부의 길을 걷고 싶으냐?“라고 위협하였다.

인펑친의 가족은 시 공안국에서 억울한 누명을 쓰고도 해명하기 어렵게 되었을 뿐 아니라 또한 두윈치를 우두머리로 한 악경한테 납치당하였다. 당시 세 사람만 풀려 집에 돌아갔고, 그 나머지 가족은 모두 악경에게 협박당해 경찰차에 끌려 들어갔으며 지방 파출소로 납치당해 불법으로 심문을 당했다. 악경은 인펑친을 위해 억울함을 말하지 못하게 으름장을 놓았다.

불법으로 구금당한 가족을 구원하기 위해 인펑친의 남편은 움직이기 불편한 몸을 이끌고 아들 며느리의 부축임 하에 정신이상이 된 딸과 두 철부지 외손자를 데리고 어려운 발걸음을 내딛으면서 주정부(州政府), 시정부(市政府), 정법위(政法委) 등 관련부문 곳곳에 분주히 다니면서 신고하였다. 하지만 모두 구실을 대면서 책임을 서로 떠맡겨 결과를 보지 못하고 돌아왔다. 그들은 어딜 가든지 전부 미행을 당했다.

악경은 인펑친의 가족들을 불법으로 구금했다가 오후 날이 어둡기 전에야 전부 집으로 돌려보냈다.

이러한 인명과 관련된 중대한 일이 발생했음에도 옌지시 공안국은 이런 방식으로 응답해 처리했는데, 필연적으로 상급의 명령을 받은 것이다. 그들이 시간을 끌면서 인펑친의 가족을 위로하는 이 일주일 동안, 상급에 보고하여 처리와 결정에 대한 지시를 바란 것이다.

가족은 위협을 당해 시신을 황급히 화장

2010년 새해 직전에 인펑친의 시신은 옌지시 화장터에서 황급히 화장됐다. 인펑친의 가족에 의하면, 그들은 옌지시 중공공안기관의 위협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하였다.

지금 보면 중공악당 공안기관의 모략은 일시적으로 목적을 달성했지만, 선악은 꼭 보응이 있다는 변하지 않는 천리 앞에서 박해에 참여한 모든 자는 꼭 응당한 징벌을 받게 될 것이다! 모두 장래 인류의 건전한 정의적 법률의 제재를 모면할 수 없을 것이다. 사악한 중공은 또 전면적으로 폭발되는 전민반박해운동 중에서 자기의 폭정통치가 최종에는 완전히 소멸되는 결과로 걸어가는데, 또 하나의 잠시 꺼져버린 활화산을 묻었다.

문장발표:2010년 3월 5일

문장분류:박해진상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3/5/21923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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