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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 감금된 지 9년, 차오양은 아직도 다롄 감옥에

【밍후이왕】 (밍후이통신원 랴오닝보도) 랴오닝(遼寧)성 신민(新民)시의 젊은 대법제자 차오양(曹陽)은 2001년 5월에 선양(瀋陽) 경찰에게 납치되어 혹형으로 자백을 강요당했다.

2002년 7월에 불법으로 7년 형을 선고받았고, 후에 또 불법으로 3년이 더해졌다. 선후로 랴오양(遼陽) 덩타(燈塔) 화쯔(鏵子)감옥과 다롄(大連) 난관링(南關嶺)감옥에 감금되었다. 다롄 난관링감옥이 줄곧 석방 기한을 연기하여 차오양은 지금도 갇혀 있다.

차오양(남·32·대학생)의 거주지는 랴오닝성 신민시이다. 2001년 5월 2일에 선양 톄시(鐵西) 칭궁(輕工)파출소에서 두 대의 차가 와서 일가족 3명을 납치하고 컴퓨터 한 대, 프린터 한 대, 대형복사기 3대, 소형 복사기 2대를 압수했다. 당시 집을 수색하고 사람을 구타한 악인은 천(陳) 소장, 우(伍)와 판(範) 씨 성을 가진 두 악경이다. 또 톄시분국, 국보대대의 류칭(柳靑), 류보(劉波)가 있고 또 싱(邢) 씨 성을 가진 악경과 이름을 모르는 악인이 있다. 이들은 일가족 3명을 죽다 살아날 정도로 고문했다. 차오양과 부친을 매달아 놓고 구타했고, 전기충격기로 전기충격을 주었다. 그러면서 “죽으면 자살했다고 하겠다!”고 했다.

차오양은 톄시구 간수소에 1년여에 달하는 기간 동안 불법감금 당했다. 2002년 7월에 불법으로 7년 형을 선고받고 랴오양 덩타 화쯔감옥에 감금당했으며, 그 기간에 또 다베이(大北)감옥에 2개월여 감금당했다. 차오양은 가지고 들어 간 사부님의 설법을 사람들에게 보여주었다가 발각되어 감금실에 반년 간 감금되었다. 1평방미터의 작은 방이었는데, 수갑과 족쇄를 3개월 넘게 찼다. 악경은 또 그에게 3년 형을 더했고, 또 2007년 11월에 다롄 난관링감옥에 갇혀 지금까지 박해당하고 있다.

2009년 7월 초, 다롄감옥은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차오양이 출감할 때 입을 옷을 보내라고 했다. 가족은 서둘러 옷을 보냈다. 그러나 7월에 결코 풀어주지 않았고, 8월에 풀어준다고 했다. 그러나 8월에도 사람을 풀어주지 않았고, 대략 11월에 풀어준다고 했다. 그의 부모가 10월에 차오양을 보러 갔을 때, 감옥 관계자는 또 대략 12월 상순에 사람을 풀어주겠다고 했다. 곧 12월 하순임에도 여전히 소식이 없자 가족은 전화를 걸어 문의했는데 또 연기됐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무슨 원인인지, 정말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한창 젊은 나이의 우수한 한 청년이 단지 자신의 신앙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감옥에 감금된 지가 9년에 달한다. 여기에서 우리는 전 세계 인권조직과 정의로운 인사들에게 호소한다. 차오양처럼 불법으로 감금되어 박해를 당하고 있는 수많은 파룬궁 수련생을 돕고, 무죄인 선량한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중공 깡패정부의 참혹한 박해를 함께 제지하자.

랴오닝성 감옥 관리국

당위원회 부서기, 정치위원 : 궈창칭(國長靑)

당위원회 상무위원 : 황타오(黃濤)

부국장 : 왕융제(王擁傑), 왕바오치(王保琦), 단치신(單啟新)

정치처 주임 : 야오스밍(姚世明)

국장 보조 : 장샤오중(薑曉鍾)

전화 : 024-86601712 86601713

주소 : 瀋陽市崇山東路38號

우편번호 : 110000

문장발표 : 2009년 12월 22일
문장분류 : 박해진상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12/22/2148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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