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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로 아들 불구·며느리 노동교양, 가족은 내몰리기까지 (사진)

【밍후이왕】 (밍후이통신원 헤이룽장보도) 2009년 11월 1일, 중국 북부에 있는 자무쓰(佳木斯)시는 기온이 급속히 하강한 탓에 단번에 겨울로 진입한 듯했다. 이날 아침 7시경에 자무쓰시 대법제자 촹징(闖靜)의 딸 마샤오량(馬曉亮)은 두 눈이 먼 팔순의 할머니를 부축하고 수이위안산(水源山)의 아침시장에 갔다. 할머니는 코팅한 사진을 품에 안고 있었다. 위에는 눈에 띄는 ‘원(冤)’자가 새겨져 있었고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악당(惡黨)의 박해를 당해 목숨이 위태로운 아들 마쉐쥔(馬學俊)의 사진이 있었다. 할머니와 손녀는 인파 속에서 빈자리를 찾아 멈추었다.


추위 속의 할머니와 손녀

에워싸고 사진을 보며 소식을 묻는 사람들

얼마 지나지 않아 어떤 사람들이 다가 오기 시작했고, 사진을 보면서 자초지종을 물었다. 노인은 그들에게 며느리 촹징이 자무쓰 난강(南崗)파출소의 경찰에게 잡혀가 현재 노동교양소로 보내졌으며, 아들 마쉐쥔은 원래 철도 부처급 간부로 불치병에 걸렸으나 파룬궁을 수련하여 나았다고 알려주었다. 마쉐쥔은 쩐·싼·런(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 했고, 자신에게 배분된 집도 다른 사람에게 주었는데, 오히려 악당의 박해로 하마터면 목숨을 잃을 뻔했고, 불구가 되었다.

노인은 비통해 하며 눈물을 흘렸다. 어떤 사람은 노인을 동정하며 정부에 가보라고 제안했다. ‘정부’라는 두 글자의 단어에 노인은 분통하며 상황이 절망스럽게 느껴졌다. 노인은 “어째서 찾아가지 않았겠는가. 한 번은 정부 관원(경찰)을 찾아 갔는데, 그들이 나를 욕했다. 집에서는 문과 창문을 몽땅 열어 놓고 나를 추위에 떨게 했다. 경찰은 나를 경멸했고, 만나는 것도 거절했다. 나는 정말 소송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계속 질문을 했고, 노인은 사람들에게 계속 눈물로 하소연했다.

소식을 들은 자무쓰 난강파출소 당직 경찰이 약 30분 후에 서둘러 도착했다. 오동통한 경찰 장웨이푸(張維富)가 먼저 차에서 내리고 부소장 저우자자(周佳佳)도 차에서 내려 곧장 군중이 있는 곳으로 돌진했다. 그리고 노인의 품에 있는 사진과 마샤오량이 손에 든 아직 다 나누어 주지 않은 호소문을 곧바로 빼앗았다. 그들은 노인을 밀어 넘어뜨렸고, 마샤오량은 이치에 어긋남 없이 경찰과 있는 힘껏 논쟁을 하며 할머니를 보호했다. 노인은 그 자리에서 경련을 일으키다가 정신을 잃고 말았다. 다행히 곁에 있던 선량한 사람의 도움으로 노인은 조금씩 회복되었다. 당시 주변은 매우 혼란스러웠다.

경찰(왼쪽 저우자자, 오른쪽 장웨이푸)이 두 사람이 가지고 있는 물품을 빼앗고, 노인은 넘어지고 있다.

경찰 장웨이푸(오른쪽)가 마샤오량에게 욕설을 퍼붓고 있다

경찰차(차 번호판 : 黑D 0256警)

두 경찰은 물건을 빼앗고는 유유히 떠났다. 그들은 쓰러져 경련을 일으킨 노인의 생사 따위에는 관심도 없었고, 더욱이는 주위에 몰려든 사람들의 의견과 분개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마샤오량은 부득이하게 할머니를 부축하여 인력삼륜차에 타고 물건을 돌려받기 위해 난강파출소로 갔다. 제 발 저린 경찰들은 문을 꽝 닫고는 그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

그날 오후 1시경에 노인은 큰 슈퍼마켓 홀 입구에 가서 서있었는데, 가슴에 코팅한 사진을 꼭 품고 있는 모습이 마치 다른 사람에게 빼앗길까 두려워하는 것처럼 보였다. 큰 ‘원(冤)’자를 본 사람들이 주위로 몰려들어 두 눈이 실명한 노인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거냐며 물었다. 노인은 울면서 집안에 발생한 불행에 대해 하소연했다. 어떤 사람들은 노인이 당한 불행한 일에 대해 깊은 영향을 받아 동정의 눈물을 흘렸다. 한 마음씨 착한 사람은 노인의 입술이 갈라서 터진 것을 보고는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두유 한 잔을 주었다. 노인은 그 사람에게 거듭 고마움을 표시했다.

빙 둘러서서 구경하는 사람들

조금 지나자 슈퍼마켓 관리인 2명이 강경한 태도로 자신들에게 방해를 주니 가라고 했다. 노인은 계속 집안의 불행을 하소연했다. 주위의 선량한 사람들도 노인을 도와 통사정을 했지만 두 관리인은 노인에게 기어코 가라고 했다. 때문에 노인은 이 추운 날씨에 슈퍼마켓 주위를 비틀거리며 배회했다. 주위의 마음씨 착한 사람들은 노인이 추위에 덜덜 떠는 것을 보고는 참을 수 없어 노인을 다시 슈퍼마켓의 홀 안으로 데려갔다. 노인은 계속 사람들에게 집안의 불행한 사건을 하소연했다······.

오후 2시경, 장자춘(張佳春)이라고 하는 자무쓰 시린(西林)파출소의 경찰이 노인에게 와서는 전화로 경찰에 보고했다. 노인은 어쩔 수 없이 사람들의 부축을 받으며 그곳을 떠났다.

附:相關電話(區號 0454)

佳木斯市公安局勞教委李樹才 0454-8298146

佳木斯市勞教所電話號碼表部門 辦公電話移動電話

所領導李榮強 8893001 13836615999徐利鋒 8893002 13904547855任軍 8893003 13845475218

科室政治處劉宏光 8893008 13945487258副主任 8893009目標辦 8893007組宣室 8893010

紀檢委於龍江 8893011 13836654444監察室 8893012

管理科何強 8893013 13945455333內勤室 8893015值班室 8893016接見室 8893017

辦公室李靜 8893018 13069931111科室 8893019機要室 8893020檔案室 8893021

教育科胡平 8893022 13836648111科室一 8893023科室二 8893025電教一 8893026電教二 8893027電教三 8893028內勤 8893029

生產科王景全 8893030 13512666399副科長 8893031內勤室 8893032

生活科陳春玫 8893033 13945472608副科長 8893035衛生所 8893036衛生所 8893037學員食堂 8893038超市 8893039

行管科徐金利 8893050 13836654666副科長 8893051科室 8893052內勤室 8893053幹警食堂 8893055車隊 8893056電工房 8893057范遵偉 8893058鍋爐房 8893059水泵房 8893060

財務科王建新 8893061 13845425555財務室 8893062

警戒科王鐵軍 8893066 13946458888副科長 8893065內勤室 8893063巡邏隊 8893067追捕隊 8893068所大門 8893069候等室 8893070所中門 8893071男樓門 8893072

大隊一大隊關民 8893073 13945466000值班室 8893075車間 8893076

三大隊裴敬元 8893077 13846197555副隊長 8893078內勤室 8893079值班室 8893080

五大隊王鑫 8893088 13845475988教導員 8893082副大隊 8893085內勤室 8893086七中隊 8893087八中隊 8893081車間 8893089

信訪男隊徐金利 8893090 13836654666值班室 8893091

信訪女隊祝鐵宏 8893092 13846166668值班室 8893093

基建辦李寶海 8893051 13512648555

社區矯治趙琳玉 13945455770

駐所監察室孫養成 8893095 1394545

佳木斯市南崗派出所鄭成岩8791602690333313845417888 所長李文勝87916021383660111613009779333(副所長)劉金山8791602683056713304545088(副所長)羅新宇87916021322466233313946449543 (副所長)周佳佳879160213945460277(副所長)閆偉東8791602824390113836648055 科員李冬梅879160213836648988 戶籍員吉增新879160213512686330 科員劉春光87916026860532 13394541000 科員李東華87916028307883 13945451858 科員何力恆879160213359764866 科員張維富87916028664528 13845418003 科員潘兆磊879160213359550788 13644540798 科員方寶磊879160213684548123 科員葛延軍87916028313862 13354549991 科員孫長佳87916021394548477013303688987 科員張乃強87916028798567 13704540567 科員魯懷強87916026166589 13945476333張日偉1383661540415303681778劉春光13394544100

문장발표 : 2009년 11월 04일
문장분류 : 대륙 > 박해진상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11/4/21188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