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친구가 홍콩에 다녀와서 아주 기뻐했다. 몇 마디도 말하지 않고서 노트북을 열어 보이며 나한테 설명해주었다. 홍콩의 곳곳마다 파룬궁을 볼 수 있었고 차에서 내리자 마자 파룬궁수련생이 전단지를 건네주고 『9평』을 선물하였는데 나는 모두 녹화했다, 이것 보라, 이것은 파룬궁수련생의 퍼레이드이며 징과 북소리가 하늘을 울린다, ‘파룬따파하오’, ‘천멸중공, 퇴당보명’의 깃발과 현수막이 너무나 놀랍다, 이것 보라, 이것은 파룬궁 수련생이 길가에서 ‘진상을 알리고, 9평을 전하며, 삼퇴(당원, 단원, 소선대원에서 탈퇴)를 권하고 …’하는 것이다. 친구는 감개무량하여 중국인은 각성했다, 감히 진실한 말을 한다, 희망이 있다! 라고 했다.
동창생은 랴오닝(遼寧)성 모 신문사의 주임기자이며 십여 년 전에 우리는 대학을 졸업하고 금방 학교 문을 나설 때 열정으로 넘쳤으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려 했다. 우리는 모두 같은 성시에 배치됐고 친구는 당 신문기자가 되었다. 그러나 친구들이 함께 모일 때면 우리는 모두 자신이 그때 너무나 유치했으며 사회가 너무 복잡하고 공산당은 너무 부패하다고 했다. 친구는 늘 성급, 시급의 관리들을 취재했고 나는 일터에서 늘 친구가 쓴 ‘형세는 대단히 좋다’와 같은 글을 보았다. 나는 친구를 당의 ‘나팔수’라고 조소했고 글은 하나도 진실하지 않다고 했다. 친구는 상을 찡그리고 방법이 없다는 듯이 말했다. 나는 국내의 신문을 보지 않는다. 어떻게 쓰인 기사인지 나는 알고도 남음이 있다. 마치 네티즌들이 만들어낸 민요처럼 ‘나는 당의 한 마리 개, 누구를 물라 하면 누구를 물고, 몇 번 물어라 하면 몇 번 문다’
이번에 친구는 홍콩에 다녀와서 아주 큰 충격과 영향을 받은 것 같았다. 친척 친우들을 만나서는 곧 노트북을 펼치고 자신이 홍콩에서 파룬궁의 모습을 보았던 대로 이야기했고 곳곳에서 『구평』이 있음을 이야기했다.
공산당 당보주임기자인 친구로 놓고 말할 때 그 역시 각성했으며 친척, 친우들한테 탈당을 선전했다. 친구의 변화로부터 나는 공산당이 곧 끝장날 것을 느끼게 되었다.
문장발표: 2009년 9월 2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문장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09/9/27/20912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