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영원히 행복한 회상

글/ 요녕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9월 7일】

나는 이미 환갑이 넘었다. 또 고등학교에 다닐 때 기공에 흥미가 있어 기공을 연마하기 시작했다. 지난 30년간 많은 기공을 접촉하고 연마했는데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았다. “그는 오늘은 이 공을 연마하고 내일은 저 공을 연마하여 자신의 신체를 엉망으로 만들어놓아 수련하여 올라가지 못하게 되었다.”(『전법륜』)

다행히 나는 마침내 진정한 수련공법인 파룬궁을 찾았다. 아울러 1994년 무렵 사부님의 제남, 하얼빈, 연길 세 곳의 학습반에 참가할 수 있었다.

94년 6월 하순, 나는 사부님의 제남 제2기 학습반에 참가했는데 이것이 내가 처음으로 사부님의 설법반에 참가한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매번 강의하실 때 품에서 한 장의 종이를 꺼내어 책상 위에 놓으셨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나 이 사람은 말할 때 쓸데없는 말을 하지 않으니 여러분은 주의 깊게 듣기 바라며 적지 마시오, 완전히 적지도 못하며 강의 듣는데 영향을 줍니다.”

나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설법을 들었다. 사부님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내가 직접 강의하는 것을 들을 수 있는 것은 단지 조상에서 덕을 쌓았을 뿐만 아니라 삼생(三生)의 행운입니다.”

비록 처음에는 파룬궁을 이해하지 못했으나 “조상에서 덕을 쌓고 삼생에 행운이다(祖上積德,三生有幸)”라는 이 여덟 글자가 나를 진감시켰고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과연 강의가 시작되자 이전에 형성되었던 사상관념, 특히 세계관에 근본적인 변화가 발생했다. 심령의 창이 탁 트였으며 비할 바 없이 넓어져 지극히 행복했다.

학습반에서 수련생들은 시계, 목걸이, 현금 등 그 어떤 물건을 주워도 모두 사부님께 가지고 갔다. 사부님께서는 이런 물건을 드신 채 사람들에게 보여주시며 주인이 있으면 가져가라고 하셨다. 그중에 편지봉투에 수백원이 들어있는 경우가 있었는데 사부님께서 위에 적힌 주소와 성명을 읽어 잃어버린 주인이 찾아가게 하신 경우도 있다.

6월 제남의 날씨는 매우 더웠고 회의장에는 빈자리가 없었다. 체육관 안에도 절반 이상이 사람으로 가득 찼다. 많은 사람이 부채를 부쳤다. 사부님께서는 부채를 부칠수록 더우니 부채를 내려놓으라고 하셨다. 사람들이 부채를 내려놓았을 때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자 사람들은 열렬하게 박수를 쳤다.

사부님의 강의는 큰 환영을 받았다. 사부님의 설법은 여러 차례 열렬한 박수로 중단되었는데 사부님께서는 시간을 끌어 강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박수를 치지 말라고 하셨다.

우리는 역산(曆山)호텔에 머물렀는데 그 며칠간 비가 계속 내렸다. 신기하게도 우리가 강의를 들으러 갈 때나 혹은 강의가 끝나고 돌아올 때면 비가 멎었다. 이번에 강의를 들은 수련생은 4,500명인데 전국 각지에서 다 왔다.

정주(鄭州)에서 온 한 노수련생은 내게 전에 무슨 공을 연마했느냐고 물었다. 당시 나는 사람들이 매우 좋다고 여기는 한가지 공(나중에 부체공임을 알았다)을 연마하고 있었는데 이 수련생은 자기도 그 공을 배웠다고 했으며 다시 파룬궁을 배웠는데 매우 운이 좋다고 했다.

내가 무엇 때문에 그러느냐고 묻자 그는 대답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내가 강의를 진지하게 들어보면 알게 될 거라고 했다. 과연 사흘 째 되는 날 사부님께서 부체를 강의하시자 나는 알게 되었다. 가짜 기공은 사람을 해치는데 사람은 어떻게 피해를 입는지도 모른다. 우리는 너무나 운이 좋아 사부님께서 우리의 부체를 다 떼어주셨다.

우리는 강의가 시작되기 전날 제남에 도착했는데 숙소를 정한 다음 곧 황정(皇亭)체육관으로 가서 자기 자리를 찾았다. 웬일인지 돌아왔을 때 목이 아프기 시작했는데 며칠간 지속되었으며 베개를 베고 잘 수도 없을 정도여서 밤에 부득불 침상에 앉아 잤다.

나중에야 비로소 이것은 사부님께서 내 신체를 청리하시는 것임을 알았다. 좀 지난 후 정말 몸이 가벼워졌다. 이 학습반이 끝나기 전에 사부님께서는 매 수련생에게 심득체험을 쓰게 하셨는데 수련생이 쓴 것은 사부님께서 모두 본다고 하셨다. 아울러 말씀하시기를, 당신이 한 줄만 그으면 나는 당신이 마음에 무엇을 생각하는지 안다고 하셨다.

제남반이 끝나고 7월 1일 대련 학습반을 여셨다. 일부 수련생은 6월 30일 대련으로 가는 비행기 표를 샀는데 사부님을 따라서 법을 들으려 한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비행기를 타지 말라고 하셨으며 표를 샀으면 환불하라고 하셨다.

우리와 같은 기차를 타고 돌아온 금주(錦州) 수련생이 표를 환불하면 수수료가 50원인데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당시 우리는 이 일에 대해 반드시 원인이 있을 거라고 의논했다. 나중에 알게 된 것인데 30일 제남에서 대련으로 가는 비행기가 뜨지 않았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는 수련생들을 위해 매우 주도면밀하게 고려하셨다.

8월 5일 하얼빈 전수반은 아이스 하키장에서 열렸다. 어느 일요일, 수련생들이 태양도(太陽島)에 놀러갔다가 마침 사부님을 뵈었다. 사람들은 매우 기뻐하며 사부님과 사진을 찍어 기념으로 남기고자 했다. 20여 명이 넘는 수련생들이라 일하는 사람들이 좀 곤란해 했으나 사부님께서는 흔쾌히 동의하셨고 전문적으로 사진 찍는 사람을 배치하였다. 이 진귀한 사진은 제자들이 용맹정진 하도록 영원히 격려하고 있다.

8월 20일 연길에서 강습반이 시작되었고 마지막 날에 사부님께서 문제를 해답해주셨다. 나는 쪽지를 제출하여 “파룬쓰제를 주지하는 분은 누구입니까?” 하고 사부님께 여쭈어보았다. 사부님께서는 쪽지를 보시고 “파룬세계를 주지하는 분은 누구입니까?” 하고 읽으시더니 대답하지 않고 옆으로 놓으신 후 다음 쪽지를 드셨다.

당시 나는 매우 실망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왜 사부님께서 답변을 하지 않으셨는지 알수 없었다. 나중에 나는 자신의 오성이 너무 낮았음을 점차 알게 되었고 내가 제출한 문제는 사실 제출하지 말았어야 하는 것으로 사람들의 귀중한 시간을 점유한 것이다. 나는 속으로 매우 부끄러웠으며 동시에 자신의 부족을 찾았다. 마땅히 법공부를 많이 하고 이 법을 잘 공부해야한다.

연길 학습반 기간에 한바탕 큰 광풍과 비가 내렸는데 연길에서는 백 년만에 찾아온 재난이었다. 당시 우리는 연길 의학원에 머물고 있었는데 오전에 번개가 번쩍이고 천둥이 연이어 울리며 끊이지 않았고 억수같은 비가 쏟아져 폭우, 광풍, 번개, 천둥이 엇갈리며 마치 누가 더 센지 시합하는 것 같았다.

백년이 넘는 큰 나무가 갈라지고 많은 나무가 부러져 넘어졌으며 길에는 갈수록 물이 넘쳐 자동차가 다닐 수 없었다. 저녁에 강의를 들으러 갈 때 길에는 많은 광고판이 바람에 날려 어지러이 넘어져 있었고 어떤 것은 땅에 넘어져 있었으며 어떤 것은 기울어져 있었다. 한 아름 정도 되는 수십 미터 높이의 나무가 부러진 것이 너무나 많아 어수선하게 길에 넘어져 있고 차량도 모두 정지했는데 버스 한 대가 큰 나무에 깔려 지붕이 찌그러지고 창문도 부서져 있었다.

우리 대법제자들은 속으로 이 예상치 못한 재난은 결코 우연이 아니란 것을 알았다.

대자대비하신 사부님께서는 연길 학습반에서 남은 수익 7천원을 모두 재난구호에 기증하셨다.

폐회식에서 사부님은 연길의 매 연공장마다 파룬궁 깃발을 증정하셨다. 많은 지역의 수련생 단체 혹은 개인이 사부님께 깃발을 드렸다. 나와 한 수련생은 그곳 수련생을 대표해 사부님께 존경의 깃발을 드렸고 사부님과 악수하는 행운이 있었다. 사부님의 큰 손은 매우 부드러웠는데 목화보다 더 부드러워 형용할 수 없었다.

얼마 안 되어 사부님의 『전법륜』이 정식으로 출판되었다.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일을 오로지 나 한 사람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일은 기회가 많지 않고 나 역시 늘 이렇게 전하지는 않을 것이다. 내 생각에, 내가 공을 전하고 설법하는 것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사람은 정말로……. 장래에 당신은 알 수 있겠지만, 당신은 이 시간 동안이 매우 보람찼음을 느낄 것이다. 물론 우리는 연분을 중시하는데, 여러분이 여기에 앉아 있는 것도 연분이다.”

사부님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나는, 내가 법을 전하는 시간이 기본적으로 거의 끝났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진정한 것들을 여러분에게 남겨주어, 여러분이 앞으로 수련하는 가운데 여러분을 지도할 법이 있게 하려 한다.”

나는 매번 이 대목을 읽을 때면 더욱 친근함을 느끼는데 당시 사부님께서 법을 전하시던 날들을 상기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비록 1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눈에 역력하다. 이는 내게 있어 가장 행복한 날이었으며 생생세세 기다리던 날로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것이다.

나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며 우리 매 대법제자는 모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우리는 전 우주가 정법하는 특수한 역사시기에 태어났다. 전 세계 6-70억의 사람 중 우리 대법제자들만이 위대하신 사존께 직접 제도 받는 행운을 지녔으며 사부님을 따라 정법하니 정말이지 “만년에 만나기 어려운” 형용할 수 없이 진귀한 기연이다.

사존의 불은호탕은 제자로서 보답할 길이 없다. 우리 사존의 가르침에 따라 세 가지 일을 잘하고 더 많은 중생을 구도하여 원만하여 사부님을 따라 돌아가도록 하자.

문장발표 : 2007년 9월 7일

문장분류 : 중국소식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7/9/7/162246.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