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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향장이 정신병원에 갇힌 후 재차 판결받다

(명혜통신원 랴오닝보도) 최근 랴오닝(遼寧)성 창투(昌圖)현 중공 법원에서 대법제자 자오서우진(趙守金)을 3년 판결하고 동시에 여전히 정신병원에 감금하고 있다.

61세인 자오서우진은 원래 신체가 아주 건강하였고 원래는 창투현 스바자쯔(十八家子)향 부향장이었다. 그는 현지백성들이 인정하는 좋은 간부였으나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박해를 받았다.

2007년 8월 15일에 창투현 국보대대 경찰 궈샤오펑(郭曉峰), 상위펑(尚玉峰) 등 6, 7명이 불법으로 자오서우진의 집을 수색하여 파룬궁 서적과 파룬궁 관련자료, 컴퓨터와 인쇄기를 빼앗아갔다. 8월 17일, 창투현 국보대대 대대장 류젠신(劉建新)은 또 사람을 거느리고 자오서우진의 집에 뛰어들어 시끄럽게 굴며 가족에게 2만 위안을 협잡하려 하였고 게다가 가격까지 흥정하면서 1만 위안을 내어도 된다고 하였다. 악경들의 끊임없는 소란에 자오서우진은 집을 떠났으며 나간 지 일년이 넘었었다. 이 일년 동안 국보대대 대대장 류젠신 등은 줄곧 자오서우진을 찾았다.

2008년 11월 30일 밤, 자오서우진 부부는 번시(本溪)시의 한 셋방에서 류젠신 등에게 붙잡혔다. 자오서우진의 아내 쑤이수판(隋淑範)은 먼저 불법으로 창투현 간수소에 갇혀 있다가 톄링(鐵嶺)시 간수소로 옮겨졌다.

자오서우진이 불법으로 갇혀있는 기간에 창투현 국보대대 악경 류젠신, 궈샤오펑, 상위펑 등은 자백을 강요하며 그를 여러 차례 고문하였다.

대략 2009년 6월(구체적인 날짜는 이후에 확인)쯤, 7개월 정도 불법으로 감금된 자오서우진은 카이위안(開原)시 정신병원(랴오닝성 제3인민병원)에 갇혔다. 더욱 불가사의한 것은 자오서우진이 정신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인데, 창투현 법원에서는 2009년 7월 23일에 자오서우진과 그의 아내 쑤이수판을 불법으로 심판하였다. 자오서우진은 변호사를 찾을 것을 요구하였으나 거절당했다. 그 후에 창투현 법원에서는 자오서우진에게 3년 형을 선고하고는 여전히 그를 카이위안시 정신병 병원에 감금하고 있다.

자오서우진은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곳곳마다 일마다 ‘쩐(眞), 싼(善), 런(忍)’에 따라 자신을 수련하였고 고향 사람들을 위하여 실제적인 일을 하였다. 자오서우진 부부가 불법으로 박해받고 있는 기간에 국보대대에서 소위의 조사를 진행하였는데, 고향사람들은 모두 자오서우진 부부에 대해 진정으로 좋은 사람이라고 증언하였다. 몇 촌의 촌민들은 연합성명하여 즉시 무조건적으로 자오서우진 부부를 석방할 것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중공 공안국, 검찰원, 법원에서는 한통속으로 자오서우진을 모해하였고 촌민들의 의견에 대해서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았다.

분류 : 주보 126기 대륙소식면

원문 : 명혜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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