랴오닝 판진 대법제자들 납치, 교란 당하다

【명혜망】 (명혜 통신원 랴오닝 보도) 2009년 7월 21일 오전 7시 반쯤, 랴오닝(遼寧)성 판진(盤錦)시 공안국 싱룽타이(興隆台)구 분국 국보대대 부대대장 황하이어우(黃海歐), 천둥주(陳東玖) 등 악경 10여 명이 랴오허(遼河) 유전(油田) 과학연구소단지에 거주하던 자이슈화(翟秀華)의 집에 불법으로 쳐들어가 여러 사람이 그를 강제로 경찰차에 태워 납치했으며, 불법을 집을 수색하여 영상물과 컴퓨터 등 물품을 강탈했다. 현재 자이슈화는 불법으로 판진 구류소에 감금되어 있다. 그 외의 여러 대법제자도 납치, 교란을 당했다.

자이슈화(여, 40세 정도), 파룬궁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회사로부터 이른 퇴직을 강요당했다. 경찰은 그녀의 아들(10여 세)이 가지고 있는 열쇠를 빼앗으려 했지만 아이가 7시쯤에 외출을 하는 바람에 실패했다. 경찰은 자이슈화의 남편 이름을 부르며 그를 찾으러 왔다는 말로 속여서 집안으로 들어가 불법으로 집을 수색하고 자이슈화를 납치했다.

8시 반쯤, 황하이어우와 천둥주가 과학연구소단지 공동체 책임자 장진밍(張金明) 등 7명과 결탁하여 칠순이 넘은 대법제자 셰자오치(謝兆琦) 노인을 집에서 쫓아내려 교란했다. 셰자오치 노인은 중병으로 침대에 누워 지내며 자립 생활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집에 들어간 이들은 도처를 촬영하며 한편으로는 제멋대로 물건을 뒤졌다. 황하이어우 등은 셰자오치 노인이 다시는 밖에 나가 진상 등을 하지 못하도록 협박을 했다.

위구이윈(于桂雲, 여, 58세), 거주지는 유전 세기단지, 랴오허 유전(油田) 실험 중학교 퇴직교사(고중 영어 담당, 2000년 말에 퇴직 강요당함)이다. 2009년 7월 21일 아침 8시쯤에 위구이윈은 집에서 납치당했다.

당시 위구이윈은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었다. 남자 셋과 여자 셋이 왔는데, 그들은 아이들이 자신들의 악행을 볼까 두려워 아이들을 따돌린 뒤에 위구이윈을 납치했다. 이 6명 중에 랴오허 유전 세기단지 공동체 관련 인물은 류위화(劉玉華), 단지 공동체 우두머리 류징솨이(劉景帥), 왕잉량(王英亮)이다. 현재 위구이윈은 불법으로 판진 구류소에 감금되어 있다.

마춘룽(馬春榮, 50여 세)이다. 2009년 7월 21일 이른 아침에 악경 6~7명이 판진 싱룽타이구 대법제자 마춘룽의 집에 쳐들어가 그녀를 납치하고 불법으로 집을 수색했다. 악경은 도처를 샅샅이 뒤져 모든 대법서적, 사부님 법상, 컴퓨터, 프린터기, 핸드폰 등을 전부 강탈했다. 당시 가족도 모두 집에 있었는데, 마춘룽과 가족이 경찰들에게 범죄행위를 멈출 것을 권고했으나 그들은 전혀 듣지 않았다. 마춘룽은 현재 불법으로 판진시 간수소에 감금되어 있다. 가족이 사람을 풀어달라고 몇 번이나 요구했으나 경찰은 만나는 것조차도 허락하지 않고 있다.

장핑(張萍), 파룬궁 여자 수련생. 2009년 7월 21일 이른 아침에 랴오닝 판진 다와(大窪)현 국보대대장 푸전궈(付振國)가 톈자(田家)파출소 경찰을 이끌고 톈자진 대법제자 장핑을 집에서 납치해 불법으로 다와현 구류소에 감금했다.

류훙(劉洪), 2009년 7월 24일 정오에 판진시 다와현의 경찰 한 무리가 대법제자 류훙의 집에 쳐들어갔으나 그 시각 류훙은 집에 없었다. 그래서 경찰은 그의 아내 천옌(陳豔)을 납치했고, 대법서적도 강탈했다. 류훙의 아내는 현재 이미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경찰들은 이들을 괴롭히기 위해 여전히 자주 집에 찾아 간다.

아직도 이렇게 악행을 저지르는 사람들에게 선(善)으로 권하는바, 당신들의 동료를 보아라.

랴오닝성 판진시 공안국 국보지대장이며 판진시 대법제자를 박해한 주범 중 한 명인 저우라이싱(週來興)이 악보(惡報)를 받아 사망했다. 2009년 7월 14일에 판진시 빈소에서 화장을 했다.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생각해서 당장 악행을 중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