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칭 퇴직교사 레이정샤 다시 납치당하다 (사진)

【명혜망】 (명혜 통신원 충칭 보도) 레이정샤(雷正夏)는 충칭(重慶)시 사핑바(沙坪壩)구의 직업중학교 퇴직교사로서 대법 수련을 통하여 건강이 회복되었다. 그러나 중국 전역의 대법제자와 마찬가지로 1999년 ‘7.20’때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여러 차례 납치와 박해를 당해 온몸이 상처투성이나 치료할 방법이 없다. 2009년 4월 2일, 레이정샤는 또 신차오(新橋) 파출소 형사수사과 경찰 천린샤오(陳林孝), 스촨린(石傳林) 두 사람에게 납치를 당해 사핑바구 바이허린(白鶴林) 간수소로 보내졌다.

레이정샤는 대법을 수련하기 전에 심각한 위하수와 신경성 피부염 및 여러 질병이 있어 퇴직을 앞당겨야 했다. 하지만 수련을 한 후에 각종 질병이 모두 없어졌고 젊은이 마냥 활기가 넘쳐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008년 여름, 레이정샤가 신당인 텔레비전 플레이어를 설치하였기에 펑밍산(鳳鳴山) 중학교도 레이정샤가 학생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린다고 의심해 곧바로 신차오 파출소와 결탁해 레이정샤를 6차례나 납치했다. 심지어는 그의 아내와 양녀도 납치했다.

레이정샤의 집에서 신차오 파출소 악경 리훙(李紅·音)은 그 파출소 지도원 어우리창(歐禮長)의 지시 하에 레이정샤를 사정없이 구타했다. 이로 인해 레이정샤의 내장기관이 전부 파혈되었음에도 사핑바구 바이허린 간수소로 보냈다. 바이허린 간수소는 인명사고가 날까 두려워 레이정샤를 충칭 종양 전문병원으로 보내 응급치료를 하였다. 레이정샤의 코와 입에는 구급용 튜브가 꽂혔다.

파룬궁 수련생 레이정샤, 박해로 신체 상해가 엄중함

바로 이런데도 파출소는 사람을 파견하여 24시간 감시하고 통제했다. 레이정샤의 부상 상태가 너무 엄중해서 어떻게 구조, 치료하든지 호전을 보이지 않았다. 의료비용을 다 써버렸음에도 신차오 파출소와 사핑바구 국안이 더 이상 의료비를 내지 않아 병원도 더 이상 레이정샤를 치료하지 않았으며 감시하는 사람도 없었다.

레이정샤는 관여하는 사람이 없는 상태에 처했는데, 이렇게 죽음을 기다릴 수는 없지 않은가? 레이정샤가 집에 가고 싶어 하자 그의 수양아들이 등에 업고 병원을 나왔다. 악경들이 교란하는 것을 피하려고 그들은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외부에서 셋방살이를 하며 법공부, 연공을 했다. 이로써 레이정샤의 몸은 매우 빨리 회복되어 대법의 신기함을 견증했다.

2009년 4월 2일, 레이정샤는 펑밍산 중학교로 돌아가 아내에게 돈과 물품을 보냈는데, 신차오 파출소 형사수사과 천린샤오, 스촨린 두 사람이 레이정샤의 셋방까지 미행해 또 한 번 그를 납치해 사핑바구 바이허린 간수소로 다시 보냈다.

가족이 왜 사람을 납치했느냐고 신차오 파출소에 추궁하자 돌아온 대답은, “레이정샤를 지난번에 입안(立案)하지 않았다.”였다. 설령 플레이어를 설치하고 진상을 말했다 해도 사람을 구하는 대선(大善)의 행동이며, 국가의 어떠한 법령제도도 위반하지 않았는데, 무슨 입안이란 말인가? 오직 악경이 납치, 집 수색, 사람을 구타하는 행위만이 비로소 입안건이 되어야 한다.

다시 말하자면, 지난번에 신차오 파출소는 레이정샤를 더 이상 약으로 치료할 수 없는 지경인 것을 보고 책임을 질까 두려워하며 의료비도 주지 않으면서 감시도 철수했다. 때문에 병원도 더는 레이정샤를 치료하지 않아 죽음을 기다리게 하지 않았는가? 당신들이 납치, 집 수색, 구타한 것은 법을 알면서 법을 어긴 죄임에도 그는 오히려 추궁하지 않았는데, 당신들은 또 무슨 입안을 말하는가?

2009년 5월 초에 신차오 파출소는 레이정샤의 ‘자료’를 정리하여 상부인 사핑바구 검찰원에 보고했으나 ‘증거부족’으로 되돌려 보내졌다. 6월에 신차오 파출소는 다시 레이정샤의 ‘자료’를 사핑바구 검찰원에 보고 했는데, 신차오 파출소가 정리한 것이 무슨 자료이고 또 무슨 속셈인지 모르겠다.

여기에서 신차오 파출소와 이 일에 참여한 관련자에게 경고하는바, 대법과 대법제자를 박해하면 보응을 받을 것이다. 천멸중공이 임박했다. 왜 낭떠러지에서 말의 고삐를 잡아당겨 무고한 사람을 석방하지 않고 자신과 가족에게 살길을 남겨주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