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8년 4월 24일] 2008년 4월 20일 오후 5시 경, 북경 조양구 파룬궁 수련생 장랜잉 및 그 남편 뉴진핑이 4살된 딸을 데리고 야채를 사가지고 돌아오던 중에 건물 아래층에서 여러 명의 사복경찰에게 폭력적인 납치를 당했다. 잇따라 십여 명의 경찰이 집에 뛰어들어 불법적인 가택수색을 하고는 컴퓨터의 본체, 이동식 하드디스크와 MP4 그리고 세 보따리의 대법서적을 빼앗아 갔다.
목격자의 진술에 따르면, 장랜잉과 뉴진핑이 납치당할 때 사복경찰은 그들 두 사람을 주먹과 발로 치고 차고 하여 몸 여러곳에 상처가 생겼으며, 아울러 경찰의 태도는 강경하고 악렬했다고 한다. 4살된 딸은 이런 정경에 놀라 엉엉 울음을 터뜨렸고, 지금은 78살 된 할머니집에서 보살펴 주고 있다.
이번에 참여한 부문들로는 북경시 국보국, 조양구 국보국 그리고 샹허왠 가도, 류팡 가도, 파출소(64660050), 610 사무실이다.
명혜망 자료에 따르면 뉴진핑과 아내 장랜잉, 큰딸 뉴단은 모두 파룬따파 수련자이다. 1999년 7.20 이후, 다만 진선인 신앙을 견지하고 파룬따파를 위해 공정한 말을 했다는 이유로 7년래 온 가족이 중공 악당의 잔악 무도한 박해를 당했다.
뉴진핑, 원래는 북경 모 강철회사의 직원이었다. 1999년 10월 북경 악경에게 잡혀 정신병원에 갇혔고 강박으로 이름모를 혼합 약물을 주입당했다. 후에 그가 미치지 않았다는 것을 믿은 한 의사의 도움을 받아서야 비로서 석방이 되었다. 이후에도 그는 또 여러 차례 납치당하고 집을 수색당하고 구류당했다.
장랜잉은 등록 회계사이며 원래 광대 집단 모 처의 처장으로서 인품이 출중하고 업무 능력이 강한 주류 사회의 엘리트이다. 일찍이 여러 번 중공 악당의 악경에게 납치 되었고, 두 번의 노동교양을 불법적으로 받았다. 두 번째 불법 노동교양은 2005년 6월 14일에 받았는데, 바로 젖을 먹이고 있던 장랜잉은 집에 뛰어든 북경 샹허왠 파출소 소속 십여 명의 악경에게 납치된 후 불법 노동교양 2년 반을 당했던 것이다.
장랜잉은 북경 노동교양 인원 배정처와 북경 여자 노동교양소에서 비인간적인 시달림을 받았다.
1. 고의적인 구타를 받아 몸에 상처를 입었고, 머리에 중상을 입었다.
2. 묶어 놓고, 장시간 잠자지 못하게 하고, 대소변을 보지 못하게 하고, 생리 기간에 화장실에 가지 못하게 하고 씻지 못하게 하는 등의 육체적 시달림을 받았다.
3. 모욕적인 욕설을 듣는 등의 비인간적인 정신적 박해를 받았다.
4. 수차례 면회, 통신과 통화의 권리를 박탈당하여 친족들로 하여금 장랜잉의 생사를 알 수 없게 하여 심정이 극도로 초조하게 되었다. 장의 어린 딸은 장기간 모친을 보지 못하여 보살핌 받고 부양 받을 권리를 완전히 박탈 당하여 어린 아이의 정신상태에 엄중한 손해를 받았다.
5. 경찰은 음식물 주입을 한다는 구실로 가족에게서 수천 위안을 협잡했다.
잔악무도한 박해로 인해 장랜잉은 배정처에 있을 때 머리, 얼굴 등 여러 곳에 약 3cm 길이의 부동한 정도의 상처가 있으며, 얼굴이 변형되었고, 나중에는 전부 검은 색으로 되었으며, 발바닥에는 찔린 자리가 검은 점으로 남아 있다. 허리를 굽힐 수 없고 돌아 누울 수 없으며, 왼쪽 다리는 부어서 아주 심각하다. 행동하기가 어렵고 정신도 몽롱한 상태이다. 여자 노동교양소에서 9차례 까무러쳐졌으며 정수리 양측으로 큰 면적의 출혈을 하여 생명이 위급한 상황이다.
장랜잉의 남편 뉴진핑은 소송할 길이 없는 상황에서 2006년 5월 21일에 조사하러 온 유럽의회 부주석 스코트 선생(Edward McMillan-Scott)을 통하여 장랜잉의 처지를 국제사회에 폭로하였다. 잇따라 뉴진핑은 집에서 악경의 감시를 받게 되었다.
장랜잉은 2007년 12월 13일에 마귀굴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 왔다. 북경 여자 노동교양소는 장랜잉의 가족과 외부에 그들의 사악한 죄행을 감추기 위해 의식적으로 그녀가 나오기 전 얼마 동안 그녀에 대한 박해를 줄였다. 그러나 막 집에 돌아온 장랜잉은 여전히 얼굴이 창백하고 여위었으며 몸에는 여러 곳에 커다란 검푸른 상처 자국들이 있었다.
문장발표 : 2008년 4월 2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8/4/24/1771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