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대법제자 정옌(正燕)
【명혜망 2006년 9월 20일】나는 장춘의 대법제자인데 이 기회를 빌어서 사부님과 함께 있었던 날들을 이야기하려 한다. 많은 동수들이 이미 말한 것은 더 이상 중복하지 않겠다.
사부님께서는 1992년 5월 중순부터 기공의 형식으로 법을 전하기 시작하셨다. 당시 사부님께서는 매우 고생스러우셨다고 들었다. 사부님께서는 자전거를 타시고, 어떤 때는 딸을 데리고 도시락을 싸가지고 오셔서 공원에서 공을 가르치셨다. 당시의 모든 조건과 환경은 아주 간고하였으나 후에 파룬궁은 1992—1993년 두 번이나 동방 건강박람회에서 진동을 일으켜 신속하게 전국적으로 전해졌다.
나는 1993년에 《중국파룬궁》책을 본 뒤 이 공법을 수련하기로 결정했다. 1994년 4월 29일—5월 8일에 열리는 사부님의 제7기 설법반에 참가했다. 길림대학 강당에서 열린 설법반은 사람들이 많았는데 약 3—4천명이 모여 들었다. 그래서 사부님께서는 오전에 한 반을 열고, 저녁에 또 학습반을 열었는데 모두 10일 동안 그렇게 하셨다. 매 번 설법은 한시간 반이었고, 후 반시간은 사부님께서 친히 공을 가르쳐 주실만큼 사부님께서는 매일 아주 힘드셨다.
사부님께서는 설법하시며 공을 전수하셨을 뿐만아니라 또 세인들의 일부 문제와 다른 공간의 일을 처리하셨다. 어느 날 사부님께서는 “나는 아주 힘듭니다, 나의 신체는 힘들지 않지만 나의 마음은 아주 힘듭니다”라고 하셨다. 당시 일부 사람들은 사부님의 고충을 이해하지 못하고 “표가 너무 비싸다”고 했다.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10일 학습반의 표 한 장이 50위안입니다. 노수련생은 25원입니다. 비쌉니까?나는 표 한장씩 40원에 하고 노수련생은 20원씩 하려고 했지만 기공협회에서 허용하지 않고 표값을 더 올리려 하였습니다. 후에 그들과 협상하여 50원을 더 넘지 못하게 하고 노수련생은 25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이런 일은 내가 마음대로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부님께서는 또 “밖에서 녹화 테이프를 파는 사람들은 심수에서 따라온 분들입니다. 어디를 가면 어디를 따라다니는데 처음에는 150원으로 팔았으나 후에 그들에게 80원에 팔도록 했습니다”고 하셨다. 사부님께서는 언제나 수련생들을 위해 생각하셨는데 되도록 수련생들의 비용을 줄이셨다.
사부님께서는 매 번 설법하기 십여분 전에 문 앞에 도착하셨다. 대다수 수련생들도 모두 강의 시간 전에 도착했다. 어떤 분들은 사부님을 뵙고 싶어하고, 어떤 분들은 사부님과 사진을 찍으려고 했다. 정문을 향하는 문은 두 갈래 길 밖에 없었는데도 누구도 사부님을 뵙지 못했다. 사부님께서 어느 길로 가셨는지 몰랐던 것이다. 사부님을 발견했을 때는 이미 대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계셨다. 누군가 사부님을 발견하자 “이 선생님께서 오셨다”고 소리 쳤다.
또 하루는 저녁 학습반 때였다. 강의 시간 전에 일부 수련생들이 사부님과 같이 사진을 찍으려고 하였다. 그런데 앞의 층대에 지팡이를 든 한 노인이 앉아있었다.(당시 나는 층대 위에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그 노인옆으로 가서 손을 들면서 “당신은 일어나서 걸어가 보세요. 한참 걸어가 보세요!” 노인은 오성이 좋아 지팡이를 짚지 않고 일어섰다. 그리고는 곧장 층대 아래 길에서 걸었는데 갈수록 더 잘 걷는 것이었다. 마지막에는 자신이 층대를 올라 문으로 들어갔다.
사부님께서는 수련생들과 사진을 찍을 때 누구든 찍고 싶어하면 모두 응해 주셨다. 사부님께서는 말씀이 아주 적으셨지만 언제나 웃으시면서 얼굴은 자비로 충만되어 있었다. 어떤 사람은 사부님의 팔을 끌면서 가자고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정말 사부님께 대한 존경이 부족했고 예의도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사부님께서는 항상 웃는 얼굴로 아주 친근하게 대하셨다.
사부님께서는 첫 강의를 하신 다음 수련생들의 신체를 청리하셨다. 사부님께서는 모두 일어서서 몸을 느슨히 한 다음 마음 속으로 한 가지 병만 생각하라고 하셨다. 사부님께서는 강단 조금 뒤에 서신 후 “느슨히 느슨히”(放松)한 다음 오른손을 힘껏 휘두르시며 “내려가라”고 하시며 손벽을 두번 치셨다. 마치 무언가를 떨구는 것 같았다. 사부님께서 손을 흔드는 한 순간, 나는 사부님의 오른 손에서 연한 파란색이 번뜩이는 것을 보았다. 나는 저녁 학습반에서도 또 신체 정화 때 오전과 같은 빛을 보았다. 나는 이것은 정말이라고 믿었다. 후에 다른 사람도 사부님의 오른손에서 번쩍이는 빛을 보았다고 하였다.
사부님께서 설법하시는 이튿날 나의 단전 부위에서 법륜이 돌고 있는 것이 아주 뚜렷했다. 오른쪽으로 돌고 왼쪽으로 도는 것이 분명했고 후에는 온몸에서 다 돌고 머리부위와 손가락과 발가락까지 모두 도는 것이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이 하나도 허황하지 않고 모두 진실이라는 것을 더욱 믿게 되었다.
사부님께서 설법하실 때 나는 우측 첫 줄에 있었다. 왜냐하면 나는 작은 녹음기로 무대의 녹음을 하고 테이프를 바꾸야했기 때문이었다. 내가 앉은 그 자리는 누구도 앉지 않아 나는 사부님께서 왼손으로 자주 무언가를 비벼서 손가락으로 가볍게 팅기는 것을 보았다. 가능하게 수련생들의 신체를 정화시키는 것 같이 생각되었다.
10일간의 학습반이 결속될 때 사부님께서 의미심장하게 말씀하셨다. “대법은 얻기 어렵습니다……희망하건데 여러분들은 얻기 쉬웠다고 쉽게 잃지 말기 바랍니다.……이 동네를 지나면 그 점포가 바로 없습니다” 마지막에 사부님께서는 강단에서 가부좌하여 큰 수인(大手印)을 하셨다. 끝날 무렵 사부님께서는 강단에 서서 큰 법륜을 돌리셨다. 오른손으로 돌리시면서 뒤로 물러서셨다. 제자는 마음 속으로 ‘사부님, 다시 뵙겠습니다’고 하면서 나는 두손을 허스하여 사부님께 감사를 드렸다.
10일간의 학습반이 결속된 후 모두들 연공장에 가서 연공을 했다. 한 수련생은 첫날과 그 이튿날 2장 공법을 연공할 때 모든 연공인들의 신체가 유백체(奶白体)상태임을 보았다.
이후에 연공인의 몸에서 발생한 현묘하고 신기한 일들은 너무나도 많았다. 지금 회억하노라니 사부님께서 >에서 말씀하신“내 생각에 내가 공을 전하고 설법하는 것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사람은, 내가 말한다면 정말로 ……. 장래에 당신은 알 수 있겠지만, 당신은 이 한 단락 시간이 몹시 보람찼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손가락을 튕길 동안의 시간같이 사부님께서 설법하신 지가 이미 14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이 대법은 사부님께서 만드신 것이다.
“높은 곳은 춥기 마련
인간의 일에 속 태울대로 태우고
하늘 위 고생에 마음을 쓸대로 쓰네
할 말을 그 뉘에게 하소연 할고?
높은 곳은 더욱 춥기만 하네 “(《홍음》)
현재 정법은 이미 최후의 단계에 들어섰다. 많은 일들의 출현은 정법이 여기에 왔기 때문이다. 목전형세는 반드시 “정념을 요구하지 사람 마음은 버려야 한다” 이것 역시 사부님께서 항상 우리에게 말씀해 주시는 법리인 것이다.
문장성립:2006년 6월 11일
문장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9/20/138204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