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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버의 외할머니 상소신:내딸 류수친 일가 사람을 찾아 달라

[명혜망 2006년 8월 23일] 나는 금년에 이미 86세이다. 나의 딸은 스쟈좡시 탄구 구역에 살고 있다. 딸 류수친은 은행에 출근하고 사위 중신은 스쟈좡시 철로 기무단에 출근하며, 외손녀 왕버는 대학을 금방 졸업하였다. 내 딸의 일가 세 식구는 파룬궁을 연마하기 때문에 또 다시 모두 잡혀갔고 경찰에게 사정없이 지독하게 맞았다. 99년부터 그들은 안정된 나날을 보낸적이란 없다. 이번에 잡힌 것이 몇 번째인지도 나는 똑똑히 기억할 수 없다. 지금까지 20여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행방불명이다. 나는 편히 살아있던 세 사람이 없어졌다고 믿지 않는다.

그전에 들은 말에 의하면 파룬궁 수련생을 잡아 간 후에는 가족에게 알리지 않고, 사람들이 모르는 곳에 끌고 가서 몽혼약을 주사한 다음 가슴과 배를 가르고 장기를 꺼내서 병원에 팔아 돈을 벌고는 사람은 보일러에 집어넣어 태워 버린다고 한다. 그래 정말로 경찰에 잡혀가 장기를 적출 당했는가? 나는 조급해 죽을 지경이다. 가족들이 나와 함께 가서 사람을 찾아 와야 한다. 내 이 늙은 생명을 내 던지더라도 내 딸 일가 세 식솔을 찾아 와야 하겠다.

나의 딸 일가 세 식솔은 좋은날을 몇 년 보내지 못하였다. 이전에는 애가 어리고, 사업이 바쁘고, 가정 부담이 중하여 힘든 나머지 신체가 망가졌고, 툭 하면 이혼한다고 야단이었다. 말해줘도 듣지 않고 타일러도 소용없었다. 파룬궁을 연마 한 후부터 겨우 이 집이 태평해 졌다. 외손녀는 더욱 정기가 넘쳐 전국 중점대학인 중앙 음악학원에 입학하게 되었다. 온 집 식구들은 기쁨에 겨웠다. 더는 싸우지 않았고, 신체도 건강해 져 정말로 그들 때문에 기뻤다. 그들이 파룬궁을 잘 연마하고, 더는 추한 일이 벌어지지 말고 편한 날을 보내어 내가 다시는 그들 때문에 속을 태우지 말게 해 주길 마음속으로 하느님께 빌었다.

태평한 세월을 보낸 지가 몇 해 되지도 않았는데 어찐 일인지 경찰이 미친 듯이 파룬궁 수련생을 붙잡기 시작하였다. 딸은 나에게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은 진선인 요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며, 또 병을 떼고 신체가 건강해 진다고 알려 주던데 경찰은 어찌하여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을 나쁜 사람으로 여기고 잡아 가는가? 이건 시비가 전도된 것이 아닌가? 이 세상이 왜 이렇게 변했는가? 그들 일가는 오늘은 이 사람이 잡혀가고 내일은 저 사람이 실종되면서 끝이 없으니 나는 날마다 그들 때문에 안절부절 못하고 있다.

지금은 더욱 두렵다. 세 식구가 모두 잡혀갔다. 시 공안국은 처음에는 자기들이 처리하는 안건이고 자기네가 사람을 붙잡았고, 그들의 대장을 찾아 상황도 물어 볼 수 있었는데 지금 이 이틀 동안은 승인하지 않으면서 사람이 자기들한테는 없다고 하는 것이다. 살아있던 이세 사람은 세 생명인데 승인하지 않는걸 봐서 때려서 상하게 했거나 아니면 때려죽이지 않았는가? 아니면 정말로 장기를 빼내지나 않았는가? 찾아 내지 못하면 또 나까지 합해 네 사람의 생명인데 사람의 명은 하늘에 달렸다는데 하늘처럼 그렇게 큰일을 책임진 사람이 있을게 아닌가! 다시 말해서 사람을 붙잡았으면 가족에게 알려야 하지 않는가? 이젠 20일도 넘었는데도 통지가 없다. 우리는 스스로 공안국에 찾아가서 물었지만 정확한 소식을 알려 주는 사람이 없다. 경찰은 거짓말을 하지 말아야 하고 사업에 대하여, 사람의 목숨에 관계되는 일을 참답게 책임져야 하지 않는가. 매번 우리가 왔다 갈 때면 우리를 피하지 말아야 한다. 딸 집 사람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조급하기만 하다.

불쌍한 나의 외손녀 왕버는 십년동안의 어려운 공부 끝에 장원급제 한 것처럼 중앙 음악학원에 입학하였다. 바로 베이징에 상소하러 가서 파룬궁을 위해 참말을 하였다 하여 노교 3년형을 당하여 꽃 같은 나이와 훌륭한 전도를 망쳤다. 외손녀는 집에 돌아온 후 이전과 완전히 딴 사람으로 변했다. 언제나 묵묵하고 우울해 사람 만나기를 싫어하는 모양이 이전의 천진난만하고 명랑하고 사랑스럽던 왕버를 다시는 볼 수 없었다. 어린 나이에 잡혀가서 심문을 당하고 혹형을 당했으며, 핍박으로 전향 당했으며 수많은 고생을 하였다. 여러 곳에 수감 되었었고, 정신상에서 너무나도 큰 자극을 받았다. 왕버는 노교소에 있을 때 정신붕괴로 몇 번이고 자살을 시도하였는데 한번은 손목을 잘라 자살하려 하다가 다행히 제때에 발견되었으니 말이지 하마터면 목숨을 잃을 뻔 하였다.

누군들 부모자식이 없겠는가. 인심은 모두 살점으로 자란 것이다. 당신들께서 도리를 따지고, 착한 일을 좀 하여 86살이나 먹은 이 늙은이를 불쌍히 여겨 왕버네 세 식구를 동정해 주어 집에 돌아가게 해 달라!

상소인 : 한링룽

전화 : 0311ㅡ8896 3656

문장발표 : 2006년 8월 23일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6/8/23/136205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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