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6년 6월 4일] 투고자 주 : 아래는 원 국가 안전국[주1] 내부인의 위탁을 받고 명혜망에 보내는 하나의 보고서이다. 박해 진상 조사원회 및 연합 조사단에 전해주길 바란다.(ClPFG)
국가 안전국은 공산당의 방대한 특무기구로서, 남녀가 다 있고 전문적으로 간첩사업에 종사한다. 중앙으로부터 시(市)급까지 있고 현(縣)급에는 없다.
시위 1과는 법제과인데 모두 안전국에 참여해야 한다. 그들은 모두 은폐되어 있으며 모두 사복을 입는다. 공개적으로 하나의 신분을 갖고 있고 내부에 또 하나의 신분을 갖고 있다. 그들은 장사꾼일수도 있고 혹은 사장, 혹은 경리, 혹은 호텔 복무원일수도 있는데 무슨 신분이 필요하면 무슨 증거서류가 있어 일체 움직일 수 있는 물건은 가히 움직일 수 있다. 비행기, 자동차, 기선, 은행, 경찰, 군대 등. 그러나 그들도 규정이 있는데 국장에서 물러앉은 6년 사이에는 장사와 아르바이트를 하지 못하며, 사회에 참여하지 못한다. 왜냐면 그들은 내부의 모든 상황을 너무나도 똑똑히 알고 있기에 이렇게 하지 않으면 국가 기밀이 폭로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그들이 중공의 사람을 괴롭히는 수단을 너무도 잘 알기에 그들은 신변의 운전기사와 자기의 아들조차도 믿지 않는다. 해외로부터 중국 경내에 들어간 사람이면 그가 무슨 신분이든 상관없이 일률로 끝까지 감시한다. 호텔과 일체 주위 신변의 사람에 대하여 모두 안전국으로부터 배치하는데 호텔에 도청기를 안장하여 24시간 감시한다. 만약 감시받는 사람이 어디로 간다면 감시는 한 역 한 역 이어져 가는데 사람이 도착하기 전에 그쪽에는 벌써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 만일 중도에서 내린다면 차안에서 미행하던 사람이 따라 내리므로 감시는 빈틈이 없이 진행된다. 만약 차표를 사지 못했을 땐 증거서류만 내보이면 무조건 통과시켜야지 막아선 안 된다.
그들이 사람을 대처할 때 이 사람의 한 일의 옳고 그름을 보는 것이 아니다. 이 사람 혹은 단체가 종래로 나쁜 일을 하지 않고 전문 좋은 일만 한다 해도 대처할 때에는 악독한 수단을 쓴다. 파룬궁에 대해서도 이러하다. 99년 탄압이 시작되기 전, 안전국장 한 명도 파룬궁을 연마 했었다. 한 대법수련생이 이 국장에게 대법법회에 참가 하겠느냐고 물었는데, 이 국장은 “파룬궁은 정말 바르고 좋은 일만 한다, 공산당은 파룬궁이 자기와 국민을 쟁탈한다고 여긴다, 발전이 너무 빠르다, 이렇게 좋은 단체라 해도 더는 존재할 수 없게 해야 한다.”고 했다. 과연 며칠 안 되어 탄압이 시작되었다. 이 국장은 이미 내부로부터 소문을 듣고 연루될까봐 가지 않았던 것이다.
이런 상황이 조사위원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조사위원회의 대법제자들이 자신의 안전에 주의하며 정념정행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주 1]중문에서 말하는 ‘국가 안전국’을 지금은 ‘국가안전부’라고 부른다. 중앙 1급은 ‘국가안전부’라 부르고 지방에서는 ‘국가안전국’이라고 부른다.
문장완성 : 2006년 06월 02일
문장발표 : 2006년 06월 04일
문장갱신 : 2006년 06월 03일 23:54:45
문장분류: 중국소식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6/6/4/12955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