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동북사람
[명혜망 2006년 5월 19일] 나는 선양군구 퇴역 군인으로서 쑤자툰 비밀수용소에서 파룬궁 생체의 장기를 적출한다는 파쑈폭행을 보고 몹시 놀랐다. 선양군구 노군의관이 폭로한 36개 비밀수용소는 쑤자툰을 제외한 곳들은 여전히 미궁 속에 있다. 나는 일부 단서를 제공하여 비밀수용소 소재지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려 한다.
마오쩌뚱은 일찌기 “최고지시” “방공굴을 깊이 파고, 양식을 널리 저장하여 전쟁과 기황에 대처하며, 인민을 위하자”를 발표한 적이 있다. 군대는 이 지시를 실천하는 급선봉이 되었다. 1966년 4월부터 야전군 거의 모두가 병영을 떠나 심산속에 들어가 굴을 팠는데 68년도 말에서야 공정이 끝났다.
내가 소속했던 군단은 랴오닝성의 잰창현, 잰핑현, 룽왠현, 수이중현, 츠펑시(당시는 랴오닝성에귀속) 내몽고의 웡뉴터치의 린시, 시린호터시의 남산을 맡았다. 이상 이러한 지구의 심산에는 산을 뚫을 수 있는 조건만 되면 기본적으로 모두 동굴을 팠다.
보병사단은 산굴을 파고, 공정병은 내부 장식을 맡았고 통신병은 케이블과 명선을 가설하였다. 최후 공정은 어느 병종에선가 완료하였는데 준공시 어떤 모양인지는 모른다.
1969년 전우 모임이 있었을 때 한 전우가 무의식중에 누설하였다. “그 산굴 입구는 아주 은페되어 있는데, 몇 십톤 되는 철근 콘크리트로 자동문을 달았고 바깥은 은밀하게 장식하여 황산과 조금도 차이가 없기 때문에 가까이 가서 자세히 보지 않고는 동굴 입구를 전혀 보아 낼 수 없소”
그때 부군장으로 있던 전우가 우리에게 알려 주었다. “동굴 안에는 가장 선진적인 군사장비, 의료설비를 배당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군대가 10년은 살 수 있는 생활 용품을 공급할 수 있고 제일 작은 산굴에도 한 사단은 넉넉히 들어 갈수 있소……”.
우리 퇴역 노군인들은 군사기밀을 고수하기 위하여 이런 일을 지금까지 그 어떤 사람에게도 누설한 적이 없다. 오늘 중공 악당이 인성을 말살하고 고금중외의 사악한 것을 죄다 사용하고, 일체 이용할 수 있는 수단을 다 이용하여 인민을 박해하고 있는데 군대는 당연히 그들이 마음대로 쥐고 흔들 수 있는 박해 공구로 되었다. 지금 나는 이 비밀 군사기지를 폭로함으로써 그러한 사악한 비밀 수용소를 하루빨리 찾아 내어 위험에 처한 좋은 사람들이 구원되기를 바란다.
그 외, 또 다른 단서를 제공하는 사람이 있다. 랴오닝성 싱청시 서우산 산굴(원래의 704광산)은 기차가 직접 들어 갈 수 있다. 지난의 모 산굴은 가까이 가지 않고는 보아낼 수 없다.
조사단서 : 각지 노교소에서는 최근에 표면적으로는 조용해졌으나 배후에는 박해 강도를 가강
믿을만한 소식에 의하면, 각지 노교소는 최근에 상급에서 지시가 내려오기를,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전향” 역도를 가강하고 노교소 표면으로 드러나는 대법제자에 대한 박해 증거를 없애라고 요구하였다. 예를 들자면, 창춘 헤이쭈이즈 여자 노교소는 근일에 파룬궁을 모욕비방한 선전 전시반, 만화, 표어 등 표면에 나타난 세뇌 박해형식은 떼어 버렸으나 배후로는 세뇌”전향” 역도를 가강하고 있다고 한다. 아마 국제 조직에서 조사할 때 박해진상이 발견되지 않도록 증거를 없애려는 것이 분명하다.
문장발표 : 2006년 5월 19일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6/5/19/128251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