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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대통령에게 보내는 장춘 대법제자의 편지

[명혜망 2006년 4월 14일]

존경하는 대통령 각하

중국 대륙의 파룬궁 수련생들은 7년 전부터 지금까지 무고하게 중공 정권에 의해 납치, 수감, 혹형, 학살, 성폭행 등의 탄압을 받고 있습니다. 그들은 뱃속에 있는 태아에서부터 80세 넘는 노인에 이르기까지 무차별적 학살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수많은 가정이 파괴되었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대법제자들의 생체 장기를 적출하여 매매하고는 시신은 불태워 흔적을 없애는 경천동지할 만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이처럼 인성을 말살하는 국가 공포주의 범죄는 국제 공약을 위반하여 인류의 양심을 훼멸시키고 있는 것으로, 국제 정의의 역량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이기도 합니다.

중공은 쑤자툰 비밀 수용소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의 생체내 장기를 적출하여 이익을 챙기고 있다는 사실이 폭로된 후 두 가지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면으로는 비밀 수용소에 수감되어있는 피해자의 증거를 없애려 도륙을 다그치고 있고, 다른 한 면으로는 전국적으로 불법 수감되어 있는 파룬궁 수련생들을 이동시키고 있습니다. 장춘 테베이 감옥에 불법 수감되어 있던 파룬궁 수련생들은 이미 비밀리에 이전되었는데 정확하게 이전 장소는 모릅니다. 일부 노교소들도 지금 변화되고 있는데 모든 감옥, 노교소(예하면 헤이쭈이즈 여자 노교소, 초우양꺼우 노교소, 지린감옥. 쓰핑감옥 등등)에서는 파룬궁 수련생들을 더욱 잔혹하게 박해하기 시작하면서 가족조차 만나지 못하게 합니다. 이런 정황으로 미루어 불법 수감되어 있는 파룬궁 수련인들은 지금 도살될 위험에 직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중공 정권은 또 다른 면으로는 계속하여 비밀지령을 내려 모든 공안, 특무 등의 기구들이 체포되지 않은 파룬궁 수련생들을 전면적으로 감시하고 있는데 전화 도청, 녹음, 미행, 촬영 등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여행을 하거나 친척과 친우를 방문할 때도 경찰차에 사복 경찰이 뒤를 따릅니다. 그리하여 우리와 만난 모든 사람들은 연공자가 아니라도 모두 기록되어 뒷조사를 당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인에 대한 위협으로 우리는 매일 같이 홍색 공포속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인신의 안전에 대해서는 아무런 보장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각하, 당신은 중국 대륙에서 생활하고 있는 중국인들의 일상을 감히 상상할 수 없을 것입니다. 특히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이 살기가 얼마나 힘든지는 더욱더 상상하지 못할 것입니다! 중공정권이 이렇듯 잔혹할 수 있도록 버려둔다는 것은 인류로서는 보기 힘든 대치욕이 아닐 수 없습니다! 미국은 인권을 소중히 여기는 민주 국가로서 미국민의 정의의 목소리는 국제적으로 거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호소합니다.

1, 대통령 각하, 당신이 책임져야 할 신성한 의무를 수수방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외교적인 경로를 통해 중공정권의 폭행을 제지해 주십시요.

2, 대통령 각하는 또 “중국 대륙의 파룬궁 박해진상을 전면 조사할 조사단을 파견하여” 중국에 가서 조사할 수 있도록 지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대통령 각하와 미국민이 인류 앞날의 운명을 결정할 중요한 시점에서 정확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 믿습니다.

장춘 대법제자 및 가족 일동
2006년 4월 12일

(안전을 위하여 우리의 이름을 열거할 수 없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장제출 :2006년 4월 14일
문장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6/4/14/125204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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