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5년 11월 21일】2002년 10월 24일,파룬궁수련생들이 단체로 산둥성 제2노교소를 탈출하였다. 소식에 의하면 이는 노교소 제도가 건립된 이래 처음이자 가장 큰 “단체 탈옥”사건이라고 한다. 산둥성 제2노교소에서 파룬궁수련생을 전문적으로 박해하는 이른 바 “십대대”는 해산되었고, 일정한 수의 간경들이 이 “전관대대”에서 이직되었으며, 대대장 자오융밍, 교도원 리공밍, 정위 왕자융은 해임되었고, 여러 악경들이 벌금을 내고 이직되었다. 불법으로 수감된 파룬궁수련생들은 강제로 노동하는 시간이 크게 단축되었고 일부 사오자들도 청성해지기 시작했다.
탈옥 당사자인 파룬궁수련생 샤빈추안, 류슈쥔, 판웨이유, 상웨이펑, 두안더다오가 노교소 대문을 벗어나 7,8 킬로를 달리자, 악경들이 차를 몰고 추적해 왔다. 악경은 전부 출동하였고 또한 현지에 주둔하는 군대(XX포병사 부대)를 불러 수색하게 하였다. 나중에 샤빈취안 등 위에서 말한 수련생들은 다시 수감되어 주먹질, 발길질을 당하고 전기곤봉으로 맞았다. 밤을 지새우면서 달아매는 등의 고문을 당하여 온 몸이 상처투성이였으며, 그들 중 판웨이유의 얼굴에는 영구적인 상처가 남겨졌다. 내막을 아는 리롄성, 리창성, 란샹밍, 지융스, 류훙마오 역시 부동한 정도로 기한이 연장되는 박해를 받았다.
산둥성 제2노교소는 또 산둥 즈보 “왕춘노교소”로 불린다. 4개의 분소가 포함되어있고, 2005년 7월까지의 불완전한 통계에 의하면, 왕춘노교소의 박해로 미쳐버린 파룬궁수련생이 8명이며 사망한 수는 23명이라고 한다.
명혜자료의 기록에 의하면 왕춘노교소는 2000년 9월부터 산둥성노교국의 통지에 따라 제3분소에서 산둥성 각 현, 시의 남성 파룬궁수련생들을 수감하였고, 제4분소는 산둥성 각 현, 시의 여성 파룬궁수련생들을 수감하시 시작했다. 오아춘노교소는 최소한 2001년부터 납치된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대량의 노역상품을 생산하게 하였으며 독일, 일본, 한국, 홍콩 등 국가와 지역으로 수출했다. 그 중 파룬궁수련생을 집중적으로 박해하는 이른바 십대대는 오랫동안 파룬궁수련생들을 핍박하여 노역을 하게 하였다. 기타 3개대대의 파룬궁수련생들이 노역당한 정황들은 기본상 같았다.
2003년 10월 21일에 시작하여 산둥성 노교소는 체계적으로 단호한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집중 세뇌와 강제 “전향”을 실시했다. 그 중에서 산둥성 제2노교소는 폭행에 굴복하지 않는 파룬궁수련생을 단독으로 1층에 가두고 비밀리에 이른 바 “엄관”을 실시했다. 그 수단은 세 명이 수시로 감시하고, 엄하게 관리당하는 자에 대해 24시간 말하지 못하게 하고, 잠을 자지 못하게 하는 등등이다. 만약 수련생이 졸기만 하면 두 사람이 끌고나가 마당과 복도에서 끌고 달리고 또 주먹질을 하였다. 그래도 졸면 호스로 찬물을 머리에 끼얹었다. 조금 정신이 들면 다시 벌을 서게 하는데, 벌을 서는 자세는 “금계독립(金鷄獨立)”식이며 또 이름도 모를 감당하기 힘든 자세로 벌을 서게 한다. 두 다리는 벌려서 침대 다리에 묶고 두 팔은 벌려 침대의 상단에 묶는다. 노교소는 소식을 엄밀하게 봉쇄하여 더 많은 박해수단은 알지 못하게 하고 있었다.
파룬궁수련생 왕샤오칭(남,42세,원 더저우시 우청현 제2목화공장 어느 과의 과장)은 2001년에 왕춘노교소에 납치되어 왔다. 노교소에서 파룬궁수련생은 핍박에 의해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 저녁 10시까지 일하는데, 십 여분간의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 끊임없이 노역을 한다. 먹는 찐빵은 두부찌꺼기 같고 매일 두 끼에 야채국이 있지만 기름이 적고 소금이 적다. 옥수수죽은 대충 뜨거운 물 같고 아침에는 심지어 무우잎에 소금을 뿌려 김치처럼 먹는다(10명이 작은 그릇 한개). 생활은 상상이 가지 않을 정도로 어렵다. 왕샤오칭이 노동일 감축과 환경개선을 요구하자, 악경에 의해 수갑이 채워져 양쪽으로 늘리기식으로 달아매져 혹독한 매질을 당하며 “잘못을 인정하게” 하였다. 왕샤오칭은 나온 후 계속 파룬따파가 좋다고 말하였고, 2003년 불법으로 정신병원에 1년간 수감되어 정신이상에 걸렸으며 2005년 7월 세상을 떠났다.
현재 이 노교소에는 200여명의 파룬궁수련생들이 수감되어 있고 사악의 무리에 의해 정신적 육체적인 이중 박해를 받고 있으며 무수한 가정에 거대한 고통을 가져다주고 있다.
문장완성:2005년 11월 20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11/21/114966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