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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박해를 받아 12세 여아를 보살필 사람이 없다

(명혜망 2005년 8월 19일)

리위쥐안(12세, 여, 1993년 8월 8일생)은 산둥성 서우광시 뤄청전 장치오춘에서 부모, 삼촌, 조부모와 함께 단란하게 살았다. 그 가족은 모두 파룬따파를 수련했으며 그 수련으로 인하여 온 가족이 화목하고 행복해졌다. 그러나 1999년 7월 20일 이후 사악이 하늘땅을 뒤엎듯이 미친듯이 파룬궁을 박해함으로서, 본래 행복하고 화목했던 가정은 깨지고, 가족은 풍지박산 났다.

리위쥐안의 아버지 리이밍(36세,농민)은 2000년 5월 악경들에 잡혀 정신병원에 가두어졌으며 온갖 고문과 고초를 겪다가, 19,000위안 (한환 약200만원 상당)의 벌금을 물고 8월말에 집으로 돌아왔으나, 계속 악경들의 행패는 끊이지 않았다. 그래서 악경들을 피해 집을 떠나 떠돌아 다녔는데, 2002년 6월에는 리위쥐안을 데려갔다.

잠시나마 딸과 함께 살던 리이밍은 2003년 11월 28일 또다시 붙잡혀서 교양소에 보내졌으며 혹독한 고문을 받아오다, 2004년 재판을 받아 12년형을 선고 받았다.

리위쥐안의 어머니 닝슈잉(38세,농민)은 핍박을 못 이겨 가출했으며, 2002년부터 현재까지 떠돌아다니고 있다.

리이밍의 동생 리이창(리위쥐안의 삼촌)은 2002년 3월에 진상 자료를 만들다가 잡혀서 8년 형을 선고받았다.

리이밍 리이창 두 형제가 중형을 받아 감옥에 갇히자, 리위쥐안의 할아버지 리광둥(65세)은 정신적인 충격과 화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리위쥐안의 할머니도 정신적인 고통과 생활고로 인하여 여러 번 쓰러졌으며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실명하였는데, 지금은 생활을 스스로 할 수 없어, 12살 손녀를 보살필 사람이 없게 되었다.

문장완성: 2005년 8월 18일

문장발표: 2005년 8월 19일
문장갱신: 2005년 8월 19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8/19/10875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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