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5년 8월 2일] 헤이룽장성 무란현 대법제자 쩌펑친(季風琴)은 하얼빈 완자노교소에서 잔인무도한 고통을 받다가, 가족의 도움으로 집에 돌아온 지 사흘 후 2005년 7월 30일 억울함을 품고 세상을 떴다.
현재 봉쇄를 돌파하고 각종 방법으로 확인한 결과 적어도 24명의 파룬궁수련생들이 완자노교소에서 박해로 세상을 떴다. 2005년 7월 27일 오후 찌펑친은 가족의 도움을 받아 하얼빈시 우장병원에서 돌아왔을 때 이미 피골이 상접하여 숨이 곧 끊어질 듯하였다. 혼수상태에 빠져 응급조치도 효과가 없었다. 찌펑친은 7월 30일 오후 5시 40분 좌우 무란현병원에서 사망했으며, 가족들은 이미 시신을 화장했다.
하얼빈 완자노교소와 하얼빈시우장병원에서는 소식을 봉쇄하고 있으며, 찌펑친의 가족이 입을 열지 못하도록 하여 진정한 사망원인 및 박해받은 상세한 정황은 명확하지 않다고 한다. 2004년 3월 3일 오전 무란현 제2파출소 경찰 샤오궈펑, 장펑페이는 대법제자의 집에서 소란을 피우다가 마침 그 곳을 지나가는 대법제자 찌펑친을 만나 찌펑친을 강제로 체포하였다. 나중에 파출소 소장 양하이린인 사람을 데리고 그녀의 집에 가서 불법으로 재산을 몰수하고 찌펑친을 구치소에 가두었다. 찌펑친이 불법으로 1년간 노교소에 있다가 하얼빈시 노교소로 이동하여 계속 박해를 당했다.
무란현 ‘610’ 불법조직은 1999년 파룬궁에 대한 박해가 시작되자 100여 명에 달하는 대법제자를 불법으로 수감하고, 노동개조 판결을 내리고, 벌금을 물렸다. 1999년 중공 사당(邪黨)과 장쩌민이 파룬궁을 박해한 이래 6년동안 천여명의 파룬궁수련생들이 집중적으로 박해를 받았았는 바, 기만, 추위와 굶주림, 노역, 모역, 비방, 강금, 위협, 기한 연장, 구타, 연좌 , 형벌 등등등을 받아왔다.
문장발표: 2005년 8월 2일
문장분류 : 【박해진상】
원문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5/8/2/10756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