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4년 12월 12일] 파룬궁 수련생 저우샤오후이(周曉輝,28세) 1999년 7월 대학본과를 졸업한 후 광저우(廣州) 이동 분공사에서 일을 했다. 그는 일을 함에 있어 늘 근면 성실하여 직장 및 동료들의 호평을 받았다.
2001년 12월 26일, 저우샤오후이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장xx이 파룬궁(法輪功)을 박해하고 있는 사실을 알리기 위하여 자신이 일하는 분야의 편리함을 이용하여 “정중하게 파룬따파는 정법이라는 것을 중생들에게 알립니다”라는 메일을 보냈다. 이에 관련된 사람의 말에 의하면 그 소식은 전국 많은 성 시에 전해졌으며, 이십 몇 만 명이 이 메일을 보았다고 한다. 장xx은 이 소식을 듣고는 매우 두려워하면서, 국가안전부에서 직접 지휘하여 이 일을 조사하게 하였고, 이 사건은 광저우에서 이 몇 년 동안 발생한 일 중 제일 큰 안건이라고 했다.
진상 메일을 발송한 뒤 저우쇼오휘는 당일 저녁 집을 떠났고, 공안 경찰과 직장 상사들은 한통속이 되어 거짓말을 꾸며내어 저우샤오후이의 가족들을 기만하였다. 경찰은 직장의 류경리로 가장하여 저우샤오후이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고는 ‘중요한 일이 있는데 저우샤오후이가 없으면 안된다. 그 중 몇 백 억의 설비가 이미 들어왔는데 저우샤오후이가 직접해야 하는데 다른 사람은 하지 못한다. 저저우샤오후이가 꼭 돌아와서 이 일을 시작해야 한다. 만약 하루 지체되면 거액의 벌금을 내야 하기 때문에 빨리 돌아와 출근하면 이번 사건에 대하여 처벌을 주지 않는다’고 하는 등등의 내용이었다.
저우샤오후이는 이틀이 지나서(12월 28일)점심 무렵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의 아버지는 劉책임자(당시 경찰이 가장한 것을 몰랐다)와의 통화내용을 말해주었다. 저우샤오후이는 직장에 손해를 주지 않기 위하여 점심 식사도 거른 채 두말없이 즉시 출근하였다. 그는 직장에 도착하자마자 사복경찰이 요 며칠 동안 사무실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들은 저우샤오후이에게 이야기하기를 직장에 사표를 쓰라고 하였고, 근무할 때 쓰던 컴퓨터를 조사했으며, 퇴근시간이 되어도 귀가시키지 않았다. 그렇게 줄곧 밤 열시까지 붙잡아두고 있다가, 경찰차 한 대와 승용차 몇 대가 동원되어 열 대여섯 명이 저우쇼오휘의 집까지 가 불법으로 그의 가택을 수색했다. 집에 있는 그의 컴퓨터를 조사한 후 나중에는 저우샤오후이를 다시 데려가면서 컴퓨터와 타자기도 함께 가져가 버렸다. 게다가 나중에는 그의 부모님 집까지 가서 수색했다. 새벽 두시 쯤 저우쇼오휘는 사허(沙河)파출소로 납치되었다.
이튿날 저우샤오후이는 톈허구류소에 이송되어 1년 7개월 동안 감금되었다. 그 기간동안 가족들을 만나지 못하게 했고, 마지막에는 톈허구 법원에서 불법으로 8년 형을 언도 받았다. 그러나 저우샤오후이와 가족들은 이 판결을 인정하지 않고, 중급 인민법원(中级人民法院)인 궁줘시 인민법원(工作市人民法院)에 상소했으나 몇 개 월이 지난 뒤, 중급 인민법원에서는 원래의 판결을 유지한다는 통지를 보내왔다. 저우샤오후이의 아버지는 변호사를 찾아가 변호사에게 법원측에 잘 물어봐 달라고 했는데, 대답은 “법원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판결 권리는 610사무실에서 지휘한다고 하였다” 는 답변만을 들을 수 있었다. 이것으로 보아 610사무실은 법원을 대체하고 있으며, 모든 탄압은 장xx가 단독으로 지휘하며 그의 명령은 법률을 능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저우샤오후이는 광둥쓰회(廣東四會)감옥 18감구에 있는데, 들리는 말에 의하면 그 곳의 노동강도는 매우 혹독하여 아주 힘들다고 한다. 그리고 그 감옥에는 적지 않은 파룬궁 수련생들이 감금되어 있는데 그들을 집중적으로 세뇌시키며 그 후 기타 감옥의 구역에 분산시켜 강제 노동을 가하고 있다.
광둥쓰회(廣東四會) 감옥 주소: 광둥(廣東)성쓰회(四會)시 광지탕(廣濟塘) 전화: 0758-3301012
세뇌책임자: 장위빈(張育彬) 전화: 13929837910(이 사람은 감옥 6구역에 있다)
문장완성: 2004년 12월 10일
문장발표: 2004년 12월 02일
문장갱신: 2004년 12월 02일 21 : 45 : 40
원문위치: http://minghui.cc/mh/articles/2004/12/2/90489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