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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성 위수시 대법제자 한위주가 남긴 아이 장잉의 근황

【명혜망 2004년 11월 24일】장잉(張瑩), 금년 20세, 지리(吉林)성 위수(榆樹)시 칭산(靑山)향 파룬따파제자 한위주(韓玉珠)의 딸이다. 장잉의 아버지 한위주는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2001년에 창춘(長春) 웨이쯔거우(葦子溝) 강제 노동수용소에서 사악에게 박해받아 사망하였다. 당시 장잉은 겨우 17세였고, 학교를 다니고 있었다. 그 해 장잉은 산장 미술학원에 합격한 상태였으나 아버지가 사망하고 어머니는 경제 능력이 없어 계속 학교에 다니게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장잉은 어쩔 수 없이 자퇴했다. 장잉의 어머니 장쥔차오(張俊超)의 집은 쓰허(四河)진 파오서우(炮手)촌 8조이며, 금년 44세이다. 그들 모녀는 현재 일하면서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한위주, 남, 47세, 지린성 위수시 사람이다. 2000년 정월 19일에 파룬따파를 수련한다는 이유로 불법으로 창춘시 웨이쯔거우 강제 노동수용소에 감금되었다. 그리고 2000년 7월 12일에 불법으로 펀진(奮進) 강제 노동수용소에 감금되었다. 2001년 1월 8일에는 그가 수련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펀진 강제 노동수용소에서 웨이쯔거우 강제 노동수용소로 옮겨 강제 전향을 진행하였다.

한위주는 여러 차례 파룬따파를 비방하는 뉴스를 보는 것을 제지하고 “파룬따파 하오(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높이 외쳤다. 이후에 그는 단식으로 불법 박해에 항의하였다. 2월 9일 오전에 소장 장번취안(張本全)은 관리과, 교육과와 3대대의 간부들을 데리고 와 강제로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을 준비하였다. 철로 만든 공구로 이빨을 지탱해 다물지 못하게 극도로 참혹하게 고농도 소금물을 부어 넣었다.

오후에 한위주는 괴로워서 물을 조금 마셨다. 저녁 식사를 한 후, 그는 정상이 아니라고 느껴 병원에 가겠다고 요구하였으나 교도관들은 그를 비웃으며 그를 안으로 끌고 가서 교도관 둘이 발로 몇 번 찼다. 그리고 그가 일부러 그런 줄로 여겼다. 저녁 7시경에야 그를 데리고 병원에 갔는데, 의사는 그가 소금 중독이라고 하였으며 오늘 저녁에는 죽지 않으니 불필요한 응급조치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였다. 그러나 줄곧 심한 거 같아서 한밤중에 병원으로 보냈다. 사실 그 때 그는 응급조치를 지체하였기 때문에 사망한 것이다. 그러나 강제 노동수용소에서는 한위주의 가족에게 거짓말을 하였는데, 주입한 것은 설탕물이라고 하면서 책임을 한위주 본인에게 미루었다.

문장완성 : 2004년 11월 23일

문장발표 : 2004년 11월 24일
문장갱신 : 2004년 11월 23일 21:36:35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11/24/899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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