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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 스자좡시 대법제자 펑샤오민이 남긴 아이 왕톈싱의 상황 (사진)

글/ 허베이 스자장시 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10월 13일] 허베이(河北) 스자좡(石家庄)시 대법제자 펑샤오민(馮曉敏)은 파룬궁을 굳게 믿는다는 이유로 박해를 받았는데, 불행히도 2004년 6월 1일 사망하였다. 향년 34년이었고, 그녀의 아들 왕톈싱은 당시 1살밖에 되지 않았다. 펑샤오민의 남편 왕샤오펑(王曉峰)은 2001년 6월에 강제로 집을 떠나 떠돌아 다녔으며, 줄곧 610 공포 사무실의 체포 대상이었다. 아래는 펑샤오민이 남긴 아이 왕톈싱의 일부 상황이다.


귀엽고 어린 톈싱


펑샤오민(이미 박해로 사망)

왕톈싱(王天行), 모태 속에 있을 때부터 집을 잃고 부모와 함께 떠돌아 다녔다. 2002년 7월 31일에 태어났는데, 인간 세상에 오자마자 바로 고난을 겪었는바, 형편이 어려우며 떠돌아다니는 환경에 처하였다. 그리고 그가 한살하고 10개월이 되었을 때, 또 엄마를 잃었는데 심지어 엄마의 모습도 기억하지 못하였다. 장례식장에 수련생이 그를 안고 갔는데, 엄마의 사진을 보고 그는 갑자기 손으로 가리키면서 “엄마”라고 큰소리로 외쳤다. 사람들은 그에게 엄마의 시신을 보지 못하게 하였다. 엄마는 자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없어졌으며 다시는 만나지 못한다고 그가 이해해주기를 어떻게 바라겠는가.

어린 톈싱은 점차적으로 철이 들었고 많은 말을 할 수 있는데, 이따금 “엄마가 울어요.”, “엄마가 병원에 갔어요.”, “아빠가 출근 하였어요.” 등을 말한다. 어떤 때에는 잠을 자다가도 갑자기 일어나 울면서 엄마, 아빠가 생각이 난다고 하는데, 아마도 꿈을 꿨을 것이다. 다른 어린이들이 엄마를 부르면 그도 엄마를 부르고, 넘어져도 울면서 엄마를 불렀다. 매번 이때, 수련생들은 모두 그가 우는 것이 안타까워 얼마나 바쁘든지 모두 교대로 그를 데리고 놀았다. 그는 확실히 너무 어리고 나약한데, 누가 이렇게 작은 생명에게 모진 상처를 안겨준 것인가?

불법 경찰들이 마음대로 문을 두드리고 호적을 검사하며 사람을 붙잡는 악행은 어린 톈싱의 어린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겨놓았다. 좀 큰 소리, 특히 문 두드리는 소리를 들을 때면 그는 조건반사로 “무섭다”고 울면서 모든 것을 팽개치고 비틀거리며 어른에게 달려갔으며, 옷자락을 붙잡고 몸 뒤에 숨어있었다. 질겁한 눈은 사람의 마음을 괴롭게 했다.

어린 톈싱은 사진에서 엄마를 알아 볼 수 있는데, 가끔 엄마의 옷을 알아보고는 가슴에 품고 내려놓지 않았다. 이때마다 거기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눈물을 머금지 못하였다.

어린 톈싱이 게걸스럽게 먹는 모습을 보면 누구나 모두 마음이 슬펐다. 마치 그가 종래로 배불리 먹어 본적이 없어 이전에 손해 본 것을 한번에 먹고 보충하는 것 같았다.

어린 톈싱의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도 모두 60여세 되는 노인으로, 둥베이(東北) 농촌에 있는 집에서 두 딸을 보러 왔다. 그러나 1년이 안 되는 기간에, 앞서 큰 사위를 잃고 둘째 딸도 사망하였으며 또 매일 둘째 딸이 남긴 아이를 보살펴야 하는데, 백발이 흑발을 보내는 모습이다! 노인들의 정서를 위하여, 그들은 집에 있는 펑샤오민의 사진, 옷을 모두 치웠다.

어린 톈싱은 주로 이모가 보살폈다. 그의 이모는 일이 매우 바빠 고생스러웠다.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는 도시 생활에 적응하지 못했고, 주위 환경에도 적응하지 못했다. 때때로 대법제자들이 도와 옷을 만들고 음식을 사서 톈싱을 공원에 데리고 가서 놀았다.

왕샤오펑, 펑샤오민이 박해 받은 상세한 정황인바, 참고하기 바란다.
고아 왕톈싱, 모친과 이모부 모두 살해당하여 이모가 양육하고 있다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4/9/29/85353.html
문장완성 : 2004년 10월 12일

문장발표 : 2004년 10월 13일
문장갱신 : 2004년 10월 13일 10:32:05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10/13/865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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