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4년 9월 18일] 2001년 1월, 베이징 둥청(東城) 구치소는 베이징에 들어가 청원한 파룬궁 수련생 수백 명을 불법으로 감금했는데, 단식으로 박해를 배척하거나 이름을 말하지 않은 일부 수련생들에게 이런 혹형을 시행하였다.
전기침은 한의침구용 은침과 비슷한데 바늘 끝을 수련생 신체의 혈위 혹은 민감한 부위에 꽂고 바늘 끝 부분에 연결된 도선을 전극과 연결한 후, 악경이 전류와 전압의 높고 낮음을 마음대로 조절하여 혹형 받는 자를 박해했다. 고전압일 때 혹형을 받는 자는 전류에 감전되어 침대에서 아주 높이 튕겨 올랐으며 온몸에 경련이 일어나 대소변을 가누지 못하였다. 심장이 안 좋은 사람은 즉시 죽음을 초래하였다. 구치소의 형사범은 이 혹형에 대해 이야기할 때면 벌벌 떤다. 단식으로 박해를 배척하는 수련생들에게는 반복적으로 이 혹형을 실시하였는데 극도로 고통스러운 지경이었다.
2000년, 이름 모를 한 여자 수련생이 이 혹형을 받고 불구가 됐다. 2001년 1월, 선양(沈陽)시의 훙구(洪區)의 리(李)씨 성을 가진 40여세 되는 남자 수련생은 둥청 구치소에서 “전기충격기 전기침”의 혹형을 직접 당하였다. 당시 주소와 이름을 말하지 않아 악경이 그를 교도관 사무실로 데려 갔는데, 당시 방안에는 이미 수련생 여러 명이 한창 강제적인 음식주입 고문을 당하고 있었다. 경찰과 형사범은 비어있는 침대 위에 그를 강제로 뉘여 놓고 종아리 혈위 부근에 각기 3개의 은침을 꽂았다. 전원을 연결한 후 순식간에 온몸이 긴축됨을 느꼈으며 심장마저 튀어나올 것 같았고 몸은 북을 치듯이 격렬히 떨리고 있었다. 시작할 때는 두 다리가 마비되는 것을 느꼈으나 나중에는 아예 감각조차 잃고 말았다. 계속해서 약 20여분간 고문을 당하였다.
문장완성 : 2004년 9월 18일
문장발표 : 2004년 9월 18일
문장갱신 : 2004년 9월 18일 3:42:47
문장분류 : [박해진상]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4/9/18/8450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