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베이징 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9월 15일】2004년 5월 20일 베이징 대학 연구생부(研究生部, 대학원생부) 여교수 위안린(袁林, 50여 세)이 천여 명이 참가한 대회를 빌어 베이징 여자 감옥에서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한 악경들의 불법행위를 폭로하여 계속 베이징 여자 감옥 악경들의 박해를 받고 있다. 위안린은 교도관들의 불법행위를 고발했다하여 그들로부터 처분을 받았지만 줄곧 단식으로 항의하고 있다. 그리고 매일 악경들에게 음식물을 강제로 투입당하는 고통을 받고 있는 중이다.
위안린의 본 직업은 베이징 대학 대학원(研究生院) 교수로서, 연이어 두 번이나 불법으로 2개월간 구치소에 감금당한 적이 있다. 그리고 또 2001년 12월에도 불법으로 체포되어 베이징 공안 7처에 압송되어 비밀리에 감금된 바가 있으며, 이어서 4차례나 베이징시 공안 병원에 보내졌는데, 키가 170cm나 되던 사람이 고문으로 몸무게가 고작 40kg에도 못 미쳐 길을 걸어도 휘청거렸다. 9개월 동안의 긴 고문을 받고 위안린은 2002년 9월에 유기형 8년을 받았다.
위안린은 2002년 여름에 불법으로 베이징 여자 감옥에 감금되었는데, 그 곳의 주요책임자인 악경 천징(陳敬)이 저우잉(周英), 톈펑칭(田鳳淸)의 지시 하에 이미 세뇌당한 리샤오빙(李小兵) 등을 시켜 그녀를 심하게 구타하게 하였는데, 맞아서 한쪽 귀가 터져 귀가 들리지 않게 하였다. 악경 천징은 그녀에게 벌을 세우기도 했는데, 가부좌한 채 쪼그리고 앉아 24시간 동안 있게 했으며, 며칠 동안 연이어서 화장실을 가지 못하게 했고, 또 죄를 인정하는 회개서를 쓰지 않으면 화장실에 가지 못하게 하는 고문을 했다.
2004년 5월 20일 위안린은 천여 명이나 참석한 대회에 과감히 나서서 공개적으로 이러한 박해사실을 고발했다. 그 당시 위안린은 일어서서 “나는 10분(分) 감옥에서 경찰들이 사람들을 시켜 ‘전향’하지 않는 파룬궁 수련생들을 때리게 하고 화장실도 가지 못하게 하며 잠도 자지 못하게 하는 상황을 폭로한다.”고 했다. 그녀의 말을 듣고 10분 감옥의 형사범들이 즉시 달려들어 그녀의 입을 틀어막고 회의장 밖으로 끌어냈다. 그 당시 대법제자 궁루이핑(龔瑞平)도 일어나서 10분 감옥에서 자신의 다리를 때려 상하게 한 사실을 실증했다. 그들의 증언에 그 자리에 있던 베이징 감옥관리국 등 관계부처 책임자들이 매우 난처해하기도 하고 화를 내기도 했다.
이 일로 베이징 여자 감옥의 부감옥장 저우잉을 비롯하여 사람들이 노하였다. 그래서 위안린은 5월 26일에 단체 훈련대에 보내져 박해를 받았다. 그런 다음 베이징 여자 감옥에서는 대법에 견정한 수련생들에 대한 감시와 통제, 세뇌 등 정신적인 박해를 더 심하게 가했다. 예를 들면 이런 수련생들은 다른 수련생들과 10분 이상 대화하지 못하게 했고, 매일 강제적인 불법 작업을 끝낸 후에도 또 강제로 끌려가서 여러 가지 세뇌, 담화, “학습” 등을 받아야 했으며 사부님을 공격하고 대법을 기만하는 말을 들어야 했다.
저우잉, 여, 41세, 베이징 여자 감옥 부감옥장. 휴대폰 : 13701383101 전화 : 60276688-8003
톈펑칭, 여, 45세, 3분 감옥구장 역임, 현(現) 행정사무실 부주임. 휴대폰 : 13520877187
문장완성 : 2004년 9월 14일
문장발표 : 2004년 9월 15일
문장갱신 : 2004년 9월 15일 19:48:05
문장분류 : [박해진상]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4/9/15/84214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