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4년 8월 29일】2002년 구정이 지난 후 대법제자 류자오젠(劉照建)은 현수막을 걸다가 망을 보던 훙치(紅旗) 파출소의 악인에게 잡혀서 형사경찰대대에 갔다. 전문적으로 사람을 고문하는 갖가지 형구를 갖춘 좁은 방에서 그에게 수갑을 채워 “大”자형이 되게 하고는 벽 옆에서 3박 4일 동안 매달아 놓고 주야로 심문하며 자백을 강요하였다. 그를 매달아 놓은 곳은 사람이 팔과 몸을 겨우 펼만한 곳으로서, 일단 피로하면 몸이 아래로 처지는데 두 팔목에 수갑이 채워져 있어 통증을 참기 어렵고 팔목이 끊어지는 것만 같다. 때문에 될수록 그 자세를 지탱해야 하는데 매우 짧은 시간 내에 정력을 깡그리 빠져버리게 한다. 당시 훙치 파출소 소장이 직접 나서서 혹형을 가했다. 주먹과 발, 가죽 허리띠, 뿐만 아니라 변태적으로 류의 음낭을 움켜쥐어 사람을 기절시켰다.
류자오젠과 동시에 형벌을 받은 강탈범이 한 명 있었다. 단 하루 저녁 매달아 놓고 때리자 실토했으며 두 손은 만두만큼 부었는데 한 달이 지나서야 신체가 회복되었다. 류자오젠은 숨만 간신히 붙어있었으며 두 손은 거의 불구가 되어 생활을 자립할 수 없었다.
당시 파출소에서는 그가 몸에 지니고 있던 200위안을 불법으로 몰수하고 아무런 영수증도 주지 않았다. 후에 류자오젠이 그들과 도리를 따졌다. 그자들도 속이 켕기고 위법 행위인 것을 알기 때문에 돈을 되돌려 주긴 했지만 아무런 설명도 하지 않았다. 여기서 볼 수 있듯이 훙치 파출소에서는 마음대로 “법 집행”을 하고 있는 것이 이미 관습이 되어 버렸다.
류자오젠은 시달림으로 장기간 생활을 자립할 수 없었는데 6년 판결을 받고 지린(吉林)시 감옥으로 보내졌다. 감옥에서는 책임을 져야 할까봐 두려워 보석 받고 치료할 것을 요구하였지만 바이산(白山)시 610은 이에 동의하지 않았다. 류자오젠은 감옥에서 계속 비인간적인 혹형과 시달림을 당하고 있다. 신체가 지탱하기 어려울 때에는 손목에 수갑을 채워 침대에 몇 일간 묶어놓는다.
문장완성 : 2004년 8월 28일
문장발표 : 2004년 8월 29일
문장갱신 : 2004년 8월 28일 21:49:08 PM
문장분류 : [박해진상]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4/8/29/82862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