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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가두 공연을 하러 온 중국 사람들을 마중하러 공항에 가다.

글 / 해외 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2월 5일] 설날 기간, 프랑스의 샹젤리제 거리에는 수천 명 대륙 동포들의 공연이 있었다. 중국 각 성시에서 모여드는 이 사람들 속에는 농민, 부녀, 아이들이 있었다. 그들 중 대부분은 처음 파리에 오는 사람들이다. 우리에게 이는 중국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거짓말에 중독된 이 사람들의 이번 프랑스 행은 역시 그 생명에 있어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러므로 우리 동수 몇 사람은 공항에 진상하러 나가기로 마음먹었다.

원래 공항 내에는 전단지를 나누어 주지 못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을 환영하러 나간 것처럼 피켓 두 개를 준비해 갔다. 노란 바탕에 빨간 글씨로 쓰여진 두 피켓에는 “대륙 동포들을 환영합니다. 당신들의 착한 마음으로 파룬궁을 이해하고 지지해 주기 바랍니다.”와 “파룬다파는 좋습니다.”란 문구였다. 우리가 입국하는 출입구에 서서 반가운 얼굴로 사람들을 맞아줄 때 사람들의 눈길은 모두 이 피켓을 바라보고 있었다. “파룬다파는 좋습니다.”란 몇 글자는 그들의 눈길을 끌었다.

1) “여기도 파룬궁이 있네.”

여행객 단체들은 여행 가방을 밀면서 천천히 내 앞으로 지나갔다. 그 중 남자 한 분이 피켓을 보더니 참지 못하고 큰 소리로 “여기도 파룬궁이 있잖아”하며 외치는데 그 말 속에는 반가운 기색이 묻어있었다.

2) 기념 사진을 찍다

많은 학생들이 휴게실에 들어갈 때에 한 명, 한 명이 동수의 앞으로 지나갔다. 그들은 모두 이 피켓을 본 것이다. 그 중 3명의 학생이 피켓을 마주 대고 사진을 찍었다. 아마 중국에 돌아가 친척들과 친구에게 보이려고 찍은 것일 것이다: 파룬궁이 프랑스에서!

3) 현지 화교들도 몰려들어 파룬궁 진상 피켓을 보려하다

우리는 입국 인파 속에서 중국 영사관 직원들의 무리한 방해를 피하기 위해 사람들이 나오는 쪽을 향해 들고 있었다. 갑자기 뒤에서 어떤 사람이 “파룬궁, 파룬궁!”하는 소리에 몸을 돌린 수련생은 현지의 마중 나온 많은 화교들이 뭔지 보겠다고 붐비는 것을 보았다. 수련생은 그들이 피켓 내용을 알고 싶어 그런 것이라 생각하고 바로 몸을 돌려 그들에게 보여주었다. 그들은 만족스럽다는 듯이 웃었다. 그 중 어떤 화교들은 주동적으로 그녀에게 말을 걸기도 하고 그 중 또 진상을 알고 있는 사람은 또 다른 화교들에게 해석해 주고 있었다. 그들의 선전이야말로 매스컴 못지않았다.

4) 태연하게 움직임 없이 무리한 방해를 제지하다

하루는 중국 대사관측 사람들과 일부 진행 요원들이 배우들을 마중하러 나왔다. 그 중 한 명은 내가 노란색 진상 피켓을 들고 마중하는 출구의 정문에 서 있는 것을 보고 힘껏 우리 둘을 밀어내었다. 그는 사나운 기세로 “당신들은 마중할 사람이 없으면 여기 서 있지 말어.”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우리는 사람을 마중하러 왔어요. 우리는 귀한 중국 동포들을 마중하러 왔어요.”하고 대답했다. 곧바로 그들은 여행사의 직원을 시켜 우리를 내보내라고 했으나 그들은 성공하지 못했다. 나중에 그들은 모든 여행사 직원들을 동원하여 마중하는 피켓을 들고 우리 앞을 막아 서 있게 하였다. 한쪽에 사람을 기다리던 남자애가 이런 불공평한 광경을 보고 “여러분들 붐비지 마세요. 다른 사람을 막아서지 마세요.”하고 말했다. 그때 우리는 계속 발정념을 하면서 “파룬다파는 금강부동한 것이다. 당신들은 어떻게 우리를 막아 설 수 있겠는가? 사부님 가지해 주세요. 여기에 있는 중국 사람들을 꼭 구도해야 해요!”하고 속으로 생각했다. 우리는 대사관 사람한테 “당신들은 천안문 분신사건이 거짓인 거 다 알고 있죠. 그들이 파룬다파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운 거예요.”하고 말했다. 그들은 두려워하기 시작했고 바로 “이들이 신고를 하지 않았으니 빨리 경찰을 불러. 도망가지 말게.”하고 말했다. 우리는 그 자리에 서서 조금도 움직임이 없이 줄곧 정념을 발하고 금빛 부시는 피켓을 높이, 높이 머리 위까지 쳐들었다. 한바탕 피운 소란이 옆에 기다리던 중국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 오히려 우리의 진상 피켓을 보게끔 하였다. 그들은 모두 웃으며 머리를 끄덕끄덕 하였다.

이때 공항 안은 온통 상서롭고 조용한 분위기로 돌아갔다. 우리 마음속에는 “그들을 구도 하겠다.”는 단 하나의 생각뿐이었다. 이때 우리를 가로 막은 여자 한 분이 자기를 원망하면서 “나는 정말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기 싫어요.”하고 말했다. 수련생은 선한 마음으로 그들에게 “우리는 당신들을 나무라지 않아요. 그것은 당신들이 오늘 무엇을 했는지 모르기 때문이에요. 일단 알게 되면 후회할 거에요. 중국에서는 이미 800여명의 파룬궁 수련자들이 박해받아 목숨을 잃었어요. 중국에서는 백성들의 알 권리를 박탈하고 있어요. 우리가 이러는 것은 단지 중국의 백성들이 파룬궁을 이해하게끔 하고 이 박해를 하루 빨리 중단시키기 위한 거에요… …” 이때 그들은 모두 침묵을 지켰다.

우리의 순정하고 상화한 마당은 그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을 제약했다. 대사관의 사람도 다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제일 먼저 세관에서 사람이 나올 때 우리 앞에서 가로 막고 있던 진행요원들이 “봐요. 사람이 다 나왔으니깐 우리 가요.” 좀 있다 그들은 우리의 시선에서 떠나갔다. 대사관이 불러온 경찰들은 우리 주위에서 한 바퀴 돌고는 아무 일 없는 듯이 가버렸다.

공연하러 온 사람들 중에는 써커스단, 가무단, 그리고 모델단과 희극단 등이 있었다. 그들 한 쌍 한 쌍의 눈은 모두 우리의 피켓을 스치고 지나갔다. 특히 희극단의 어린 아이들, 그들의 동정 어린 얼굴, 한 쌍 한 쌍의 순결한 눈은 우리의 피켓을 바로 보며 모두 소리를 내지 않고 “파룬다파는 좋습니다”를 읽고 있었다.

우리는 또 CCTV에서 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모함하던 앵커를 보았다. 우리가 “파룬다파는 좋습니다.”를 그녀의 앞에서 높이 들고 있을 때 그녀는 머리를 숙이고 의기소침하여 막 피해 달아났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살핌 아래 우리는 근 며칠간 공항에서 순조롭게 진상을 할 수 있었고 다른 공간의 사악한 요소들을 크게 뒤흔들고 제거했다. 그리고 대법제자들의 순정하고 차분한 행동은 프랑스에 온 중국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다. 그리하여 다음 단계 관광지에서 진상 활동을 펼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되어 주었다.

문장완성 : 2004년 2월 4일

문장발표 : 2004년 2월 5일
문장갱신 : 2004년 2월 5일

문장분류 : [진상알림]

문장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2/5/6664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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