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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 수련생들이 영연방 정상회의에서 진상을 알리다.

글/호주수련생

【명혜망 2004년 2월 15일】2003년 12월 중순, 영연방 정상회의가 나이제리아 수도 아부지아(Abnja)에서 개최되었다. 각각 호주, 영국 및 싱가포르에서 온 우리 일행 네 명은 그 기간 그곳에 간 수련생들이었다. 우리는 비록 공항에서 겨우 얼굴을 익힌 사이였지만 열흘 동안 그 생소한 나라에서 서로 약속이나 한듯이 잘 협조하여 진상을 알렸다.

호텔에 방을 정한지 얼마 안 되어 우리는 그 곳 광고 게시판에서 영연방인권포럼이 근처 호텔에서 개최된다고 씌어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우리는 즉시 서둘러 그 곳으로 갔고 사회자에게 발언권을 신청했는데 사회자는 바로 이를 허락했다. 이렇게 되어 우리는 회의 참가자들에게 법륜대법이 널리 전해진 사실과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한 박해를 소개하였다. 당시 여러 나라들에서 온 많은 대표들은 파룬궁에 대해서 처음으로 들어 본다고 했다.

이튿날, 우리는 다시 제시간에 맞춰 포럼이 열리는 회의장에 도착하였다. 그날은 각국 대표들이 의견을 종합하고 그것을 영연방정상회의에 제출하여 토론하는 날이었다. 우리가 또 다시 발언권을 신청하였을 때 회의 사회자는, “이번은 영연방정상회의인데 당신들이 어제 한 발언은 영연방과 상관이 없습니다.”라며 이의를 제기했다. 우리는 그녀에게 “죄송합니다, 어제는 시간이 급하다 보니 우리의 관점을 완전히 전달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이번의 박해는 이미 많은 영연방국가 국민들의 권리를 심각하게 해쳤답니다.”라고 알려 주었다. 우리의 말을 듣고 난 그녀는 또 다시 우리에게 우리의 관점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했다. 그렇게 되어 우리는 중국에서 발생한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박해가 이미 세계의 많은 나라에까지 그 해를 주고 있다는 것을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할 수 있었다. 많은 영연방국가의 국민들이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 원인으로 중국에 가서 박해를 받았고 그들의 가족들도 중국에서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잔혹한 박해를 받았으며, 심지어 박해를 받아 사망하기까지 했고 영연방국가 본토 내에서도 파룬궁 수련생들을 모욕하고 교란을 하는 일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 말을 들은 회의 참가자들은 매우 놀라워 했다. 끝으로 우리는 영연방국가들이 인류신앙의 자유와 정의, 인권을 수호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이번 박해를 제지할 것을 부탁하였다. 수련생들의 발언은 회의장의 각국 대표들의 열렬한 박수 갈채를 받았다. 회의 사회자는 우리 수련생들에게 “저는 당신들의 용기에 대단히 탄복합니다. 저는 당신들의 의견을 기록하여 영연방정상회의에 제출할 것입니다.”라고 했다.

그 뒤 며칠 동안 우리는 그 지역의 신문사들을 방문하고 그들에게 진상을 똑똑히 알려 주었다. 그 중 한 신문사의 편집장은 우리를 위해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줄 수 있다고 했다. 그리하여 이튿날 우리는 국회의사당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는데 당지의 주요 매체들이 모두 왔고 기자들은 많은 질문을 했다. 그들은 대법에 대한 일부 부정적인 보도 및 사악의 거짓말들을 들은 적이 있지만 총체적으로 보면 대법의 진상을 잘 모르고 있었다. 이는 우리가 전세계의 각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진상을 알릴 필요가 있음을 말해 주는 것이었다.

이어서 우리는 50여 개 국가의 정부대표들에게 진상을 알리려고 결심하였다. 우리는 완전히 개인의 임시 결정으로 간 것이었으므로 정부에서 발행한 어떠한 증명서도 모두 없었다. 주요 정부측 대표들은 현지의 큰 호텔 두 곳에서 집중하여 머물고 있었지만 정부측의 통행증이 없이는 전혀 그들에게 접근할 수 없었다. 그렇지만 우리는 이 50여 개 국가의 정부대표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이 너무나 중요함을 알고 있었기에, 우리의 정념과 바람이 나오자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기회를 만들어 주셨다. 우리가 통행증을 신청하는 이유를 대자 그들은 뜻밖에 우리들을 회의장의 바깥 홀에서 신청을 할 수 있도록 기다리게 하였다. 그런데 마침 모든 국가의 대표들이 회의를 끝내고 나오고 있었다. 홀에서 우리는 많은 보안요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각국 대표들에게 대법 진상자료와 CD를 나누어 주었다. 그날 회의가 끝난 후, 그들은 우리들에게 내일 또 여기로 와서 기다려 달라고 부탁하였다. 그리하여 이튿날도 전날과 같이 우리는 또 그 회의장의 바깥 홀에서 각국대표들에게 진상 자료들을 나누어 주었다.

우리는 큰 길에서 떼를 지어 다니는 흑인 아이들로부터 나이제리아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어디를 가든 만나는 사람에게는 모두 대법 자료를 나누어 주었다. 우리가 대법 책갈피를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자 그들은 눈을 크게 뜨고 호기심을 가지고 우리들을 바라 보았다. 우리가 영어로 그들에게 “FaLun Dafa is Good”라고 가르치자 그들은 모두 우리를 따라 읽었다. 또 우연히 나이제리아 대통령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는, 자신은 중국의 문화를 아주 좋아한다고 우리에게 상냥하게 말했고, 우리는 그에게 꼭 우리가 주는 자료와 CD를 잘 봐 달라고 하였다. 우리는 또 상당히 연분이 있는 한 현지 사람도 만날 수 있었다. 그는 중국에서 유학한 적이 있는데 중국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없을 정도여서 그에게 어떤 진상을 이야기해 주어도 그는 모두 잘 이해할 수 있었으며 나중에는 대법 서적도 요구하였다. 때로 우리가 큰 길을 가고 있으면 “우리는 TV에서 당신들을 보았어요.”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또 “요즘은 어찌된 일인지 가는 곳마다 모두 파룬궁이군요.”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Abuja에서의 활동이 끝나자 우리는 또 나이제리아에서 제일 큰 도시인 Logos에 갔다. 거기서 우리는 2,3일 동안 기자회견을 했고, 연공법을 가르쳐 주는 학습반을 열었으며 중국에서 파견하여 그 곳에 머물고 있는 많은 상업 관련 관리들을 찾아가 진상을 알려 주기도 했다. 그 곳에서 겪었던 모든 일들을 다 이야기하기는 어렵지만 대법제자가 어디로 가면 그것은 곧 그 곳 생명들의 행운과 희망이라는 것을 깊이 깨달은 것만은 얘기하고 싶다. 중생들은 모두 구도되기를 기다리고 있다는게 명백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문장완성: 2004년 2월 14일

문장발표: 2004년 2월 15일
문장갱신: 2004년 2월 15일 3:40:57 AM

문장분류: 진상알림[講淸眞相]

원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4/2/15/6748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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