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4년 7월 10일】(명혜기자 구안루의 종합보도) 명혜망은 7월 7일, 36세의 여자 파룬궁 수련생 가오룽룽(高蓉蓉)이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시 룽산(龍山)노동교양원(勞動教養院)의 악경으로부터 7시간동안 전기충격을 받아 얼굴이 심하게 훼손된 보도와 사진을 실었다. 가오룽룽의 박해 전 아름다운 용모로부터 여러 차례 전기충격을 받음으로 인해, 온 얼굴이 검게 타고 신체가 극도로 허약해진데 이르기까지의 보기만 해도 마음을 아프게 하는 대비는, 장(江)씨의 파룬궁 멸절정책 하에 룽산교양원이 이른바 “성(省)급 교양원”으로 진급하기 위해, 두 명의 파룬궁 수련생을 살해한 후, 또 한 사람을 불구자로 만든 새로운 죄악을 기록하였다.
1. 두 명의 파룬궁(法輪功)수련생이 박해받아 치사하다.
어떤 증언자가 밝히기를 100여명의 파룬궁 수련생을 불법적으로 감금한 적이 있는 룽산 교양원은 랴오닝성 선양시에서 파룬궁을 박해하는 사악이 집중한 진영 중의 하나이다. 2001년 말, 룽산 교양원은 파룬궁 박해에 “공로”가 있어 40만 위안의 상금을 탔다.
✱ 만기가 되어도 석방되지 않은 왕슈웬(王秀媛)이 학살당하다.
선양(瀋陽)시 천허(沉河)구의 파룬궁 수련생 왕슈웬은 여성이며 52세이다. 2002년 현지 관련부문에 편지를 써서 자신이 수련 후, 몸과 마음에 이득을 얻은 정황을 이야기하였다는 이유로, 나중에 집에서 경찰에게 체포된 후, 2년 노동교양판결을 받고 선양시 룽산 교양원에 감금되었다.
명혜망 보도에 의하면, 감금기간에 왕슈웬은 혹독한 구타, 잠재우지 않기, 체벌, 고강도 강제노동 등으로 시달림을 받았다. 2002년 7월, 룽산교양원 2대대 부대대장 탕위바오 (唐玉寶,경찰번호:2116065, 전화 024-24761745)가 왕슈웬을 발로 걷어차 그녀의 머리는 스팀 파이프(暖氣管)에 부딪쳐 피가 마구 흘렀다.
2004년 3월 19일, 왕슈웬의 2년 감금기간이 만료되었는데도 룽산교양원은 여전히 석방하지 않았다. 왕슈웬은 단식으로 항의하였는데 심한 심근혈액 결핍현상이 나타나고, 시력이 현저히 내려가 물체를 똑똑히 볼 수 없으며, 걷기가 힘들어 사람의 부축을 받아야 했다. 후에 랴오닝성 감옥 종합병원으로 옮겨졌다. 식도가 좁아져 음식물을 넘길 수 없는 상황에서 감옥병원 의사 리우이(李五一)은 그녀의 따귀를 때려 입가에서 피가 났다. 룽산 교양원은 그렇게 하고도 왕슈웬 가족에게 의료비 천 위안을 요구했다.
2004년 4월 19일, 왕슈웬이 박해받아 생명이 위급해진 상황에 이르러서야 룽산교양원은 책임을 떠밀기 위해 그녀를 석방하였다. 퇴원해서 10일이 안 되어 왕슈웬은 2004년 4월 27일, 세상을 떠났다.
✱혹독한 구타로 급성 신장기능쇠약이 초래된 왕훙(王紅)이 억울하게 세상을 떠나다.
랴오닝성 랴오중현 창탄진 뚱제(遼寧省遼中縣長灘鎮東街) 파룬궁 수련생 왕훙은 여자이며 39세이다. 2000년 12월 1일 북경에 청원하러 갔다가 룽산 등 네 곳의 교양원에 8개월 감금되었다.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면서 사악의 박해를 배척한 이유로 옥중에서 여러 차례 혹독한 매를 맞고 체벌을 받았다. 몇 개의 교양원으로 옮겼다가 또 룽산교양원으로 돌아왔는데 절조를 굳게 지킴으로 혹독한 매를 맞아 급성 신장기능쇠약을 초래하였다. 그녀가 생명이 위독한 정도에 이르렀는데도 감옥 측에서는 그래도 사람을 석방하지 않고 가족이 와서 시체를 수습하라고 큰 소리 쳤다. 2001년 8월 22일, 가족이 와서 그녀를 데리고 갔는데 8월 31일 세상을 떴다. 죽기 전, 몸 여러 곳에 상처흔적이 남아있었다.
한 소식이 밝힌데 의하면, 왕훙이 룽산교양원에 있을 때, 악경은 그의 머리를 두 다리 사이에 집어넣고 끈으로 두 다리를 꽁꽁 묵어 머리를 끼웠다. 그런 후, 두 손을 등 뒤에 가져다 묶고는 반드시 서있어야 한다고 명령하였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발과 주먹이 오갔다. 이런 체벌이 길게는 20여 시간이나 지속되었다. 또 한 가지 형벌은 강제로 땅바닥에 앉게 하여 두 다리를 펴고 머리를 한쪽 다리에 묶어놓고는 두 손을 뒤에다 묶는다. 지속되는 시간은 20여 시간이다. 룽산 교도관은 또 범죄자를 시켜 목을 조이게 하여 거의 질식시킨다.
2. 가오룽룽이 혹형을 당해 불구로 되다.
룽산교양원은 박해수단이 참혹하기로 이름이 있다. 그는 악명이 높은 마산쟈(馬山家)교양원, 장쓰(張士)교양원, 선양따베이(沈陽大北)감옥, 따롄(大連)교양원 등과 결탁하여 감금된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해 미친 듯이 불법적인 박해를 진행하였다. 올 3월 이래, 룽산교양원은 박해죄행을 덮어 감추는 동시에 잔혹한 박해를 더욱 다그쳤다.
가오룽룽, 36세, 랴오닝성 선양 루쉰(魯迅)미술학원 재무처에서 일하면서 파룬궁 수련을 견지하고 있었다. 1999년 장(江)씨 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하던 초기에 룽룽은 이미 주요 박해대상이 되었다. 박해를 받아 일자리를 잃은 후, 북경에 청원하러 갔다가 붙잡혀 몇 달간 감금되었다. 가오룽룽은 2003년 7월에 불법요원에게 납치되어 룽산 노동교양원으로 갔다.
2004년 5월 7일, 파룬궁 수령생 가오룽룽은 2대대 부대대장 탕위바오, 대장 장자오화(姜兆華) 등에 의해 당직실에 불려가 스팀파이프에 손이 채워진 상태에서 학대와 시달림을 받았다. 탕위바오, 쟝자오화는 가오룽룽에게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연속 6-7시간 전기충격을 가했다. 그때 가오룽룽의 얼굴이 심하게 훼손되었는데 얼굴이 붓고 변형되고 온데 물집이어서 본래의 모습을 알아볼 수 없었다. 타서 눌어버린 피부와 머리카락이 짙은 피로 한데 엉겨 붙었으며 얼굴이 부어 눈은 작은 틈밖에 남지 않았다. 입은 높게 붓고 변형되어 아침저녁으로 얼굴을 마주치는 사람마저도 그녀를 알아볼 수 없었다. 사진 2에서 보는 것은 물집이 마른 후와 눌어버린 자연 상태이다. 어떤 곳은 눌어서 딱지가 아주 두껍게 앉았는데 전기충격으로 입은 상처의 심한 정도를 볼 수 있다. 여러 곳은 반복적으로 전기충격을 가했기 때문에 물집과 눌어버린 것이 많이는 중첩되었다. 의학을 고려하여 얼굴에 약을 조금 발랐을 뿐 어떤 처리도 하지 않았다.
가오룽룽이 룽산노동교양원에 납치되어 온 이래, 몸은 박해를 받아 아주 극심하게 손상을 입었다. 간과 복부가 아프고, 헛구역질 하고, 밥이 넘어 가지 않고, 간헐적으로 열이 났으며, 귀는 2대대 부대대장 탕위바오에게 맞아 멀었다. 1 대대 대대장 웨쥔(岳軍)은 교양원 죄수들더러 가오룽룽에게 인격모욕을 하라고 시켰으며, 그녀의 정수리부분 머리카락을 빡빡 깎아버렸다.
2004년 3월 22일, 가오룽룽이 파룬궁 비방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거부하자 탕위바오는 그녀를 2층 침대에서 끌어내린 후 그녀의 목을 조이고 혹독하게 때렸으며, 몇몇 대장은 가오룽룽을 의자로 눌렀다. 탕위바오는 그래도 성이 차지 않아 두 명의 대장으로 하여금 가오룽룽을 관리과(管理科) 스팀 파이프에 채워놓고 때리게 하였다. 아울러 전기봉으로 그녀의 머리, 얼굴, 목, 손, 발, 등을 감전시키고 여러 번 반복하여 반시간이나 감전시켰다. 후에 원장 리펑스(李鳳石)가 왔는데 수하의 악경들이 법을 어기고 있는데도 관여하지 않고 오히려 가오룽룽에게 말하기를 “여기는 전제(專制) 기관이다, 수갑과 전기봉은 뭘 하는데 쓰겠는가? 너를 다스리지 못하는가 어디 한번 보자.” 라고 뇌까렸다.
가오룽룽이 5월 7일 잔인무도한 박해를 받은 후, 핍박에 의해 2층 경찰 사무실에서 뛰어내려 골반, 대퇴골, 다리 등 여러 곳이 골절하였다. 발목과 두 발에도 전기충격으로 받은 상처가 있는데 매우 엄중하다. 오른쪽 아래 다리에는 발에 차인 상처가 있었고 왼쪽 허벅다리와 아래 다리에 상처를 입은 면적이 매우 크다. 병원에서 진단하기를 골반에 금이 가고, 왼쪽 다리가 심하게 골절하고 오른 쪽 발꿈치 뼈가 금이 갔다고 했다. 신체가 너무 허약하기 때문에 의사는 수술을 할 수 없다고 하였다.
룽산교양원과 선양시 사법국에서는 대외적으로 거짓말을 하여 말하기를 가오룽룽의 얼굴과 몸에 전기충격으로 받은 상처가 2층에서 뛰어내릴 때 생긴 상처라고 했다. 5월 7일 그날 진커구이(金科桂), 량수제(梁淑傑)등 파룬궁 수련생도 탕위바오 등에 의해 얼굴에 또 전기충격을 받았다. 진커구이의 얼굴 피부는 넓은 면적이 심하게 타고 부었으며 눈 주변은 포도 빛이 되고 피부가 파손된 곳에서 고름이 나왔다. 혹독하게 맞아 걸음이 쩔뚝쩔뚝하였으며 딸이 면회하러 왔는데도 들여보내지 않았다.
3. 15세 소녀 한톈쯔(韓天子)는 4시간 전기충격을 받고 기능장애자 왕위잉(王玉英)이 박해받아 소뇌(小腦)가 위축되다.
명혜망은 2001년 12월 13일, 룽산교양원에서 15세 소녀 한톈쯔를 박해한 범죄사실을 폭로한 대륙 독자의 편지를 실었다. 편지에서 말했다.
“2000년 7월, 나는 북경 청원실(信訪辦)에 갔으나 현지 공안이 접수거부(接回)하였으며, 나를 또 선양시 룽산교양원으로 보냈다. 그곳에 가자 담당요원이 심문하기 시작했으며 매 사람마다 ‘보증’을 쓰라고 하였다. 쓰지 않으면 전기봉으로 감전시켰다. 이때, 한톈쯔라고 하는 15세 소녀가 왔다. 악경은 이 소녀를 사무실로 데리고 가서는 그녀더러 보증서를 쓰라고 했다. 한톈쯔가 나는 당신들에게 보증서를 쓸 수 없다고 말했다. 악경은 그녀를 위협하면서 말하기를 쓰지 않으면 감전시키겠다고 했다. 그래도 쓰지 않으면 소년원(소년 범죄자들이 있는 곳)에 보내겠다고 하였다. 한톈쯔는 사악의 위협에 넘어가지 않았다. 그녀는 끝까지 버티며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정법이다. 우리 사부님의 결백 (淸白)을 돌려 달라. 감금되어 있는 모든 대법제자들을 무조건 석방하라. 그들은 모두 좋은 사람으로 되고 있으며, 그들은 죄가 없다.” 라고 말했다. 이후 한 차례 또 한 차례의 심문을 하였지만 그녀는 언제나 아주 확고부동(堅定)하였다. 후에 악경은 협박을 하여도 소용이 없자 그녀를 전기봉으로 감전하기 시작했다. 나는 감방에서 그 아이의 비명소리와 사악의 협박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보증서를 쓸래 안 쓸래? 보증서를 쓰면 집으로 보낸다.” 그 아이는 말하기를 나는 미성년자보호법의 보호를 받으니 나를 때리지 말라고 했다. 이미 인간성이라고는 조금도 없는 악경은 그녀를 3, 4시간이나 감전시켰는데 퇴근시간이 되어서야 손을 떼면서 또 그 아이에게 말하기를 출근해서 계속 때리겠다고 했다.”
장애인 대법제자 왕위잉(王玉英)은 선천적으로 수족이 불편한데다가 고도의 근시이다. 2003년에 불법으로 룽산교양원으로 납치되어 와서 체벌을 당하고, 매를 맞고 또 고강도 강제노동을 하였다. 악경들은 그녀가 주변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을 발견하면, 위협을 하고는 했다. 이런 박해 하에서 본래 연공을 통해 병이 다 나았던 그녀가 온 몸에 경련이 쉴 새 없이 일어나고 음식물 넘기기가 매우 힘들며, 소변을 가누지 못하는 등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침상에 누워 일어나지 못하다가 9일 후에야 병원으로 보냈다. 검진결과 소뇌(小腦)가 위축되었다고 했다. 의사는 말하기를 이런 병은 치료가 안 되니 요양(靠養)할 수밖에 없는데, 만약 요양을 잘 하지 못하면 갈수록 더욱 심해질 수 있으며, 심지어 마비될 위험이 있다고 했다. 며칠 후, 왕위잉은 집으로 보내졌다.
그러나 한 달도 못되어 올해 2월 중순경 2대대의 탕위바오 악경이 그녀의 집에 와서 그녀밖에 없는 틈을 타 강제로 왕위잉을 병원에 데리고 가서 이른바 “검사”를 하였다. 아울러 왕위잉을 속여 “검사감정(檢查鑑定)”을 마친 후, “보석을 받아 치료하는” 절차를 밟고 그날로 그녀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결국은 ·병원에서 탕위바오는 의사에게 뇌검사를 하지 말라고 했다. 의사가 뇌 사진을 찍어야 한다고 하자 탕위바오는 찍을 필요가 없다고 하면서 당일 왕위잉을 교양원으로 데리고 가서 계속 박해를 가했다.
왕위잉의 정황은 매우 위험하다. 머리가 아프며 온 종일 잠을 자지 못한다. 음식을 먹을 수 없고 매일 구토하며 연속 5, 6일 아무 것도 먹지 못하여 자신은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 못하다고 생각했다. 이런 정황인데도 악경 탕위바오는 아직도 그녀에게 악독한 말을 하며, 그녀가 고의적으로 단식을 한다고 했다.
4.룽산교양원의 박해수단을 폭로하다.
불법적인 무리들이 이른바 “전화율(轉化率)”을 추구하고 파룬궁 수련생의 신념을 강제로 포기하도록 하기 위해, 사용한 수단은 악랄하고 비열하였다. 파룬궁 수련생이 “룽산”에 온 그날부터 강제로 세뇌를 시켰으며, 밤에 잠을 전혀 자지 못하게 하거나 잠을 2, 3시간만 자게 하였다. 만약 수련을 계속 포기하지 않으면 폭도들은 육체와 정신에 시달림을 주는 수단으로 박해를 진행하였다.
불완전한 통계에 의하면, 룽산교양원의 박해수단에는 이러한 것들이 있었다. 장시간 전기봉으로 감전하기, 한겨울 수련생 몸에 냉수 뿌리기, 무더운 여름에 이불로 덮어씌우고 빗자루로 때리고 몽둥이로 쑤시기, 수련생 얼굴과 몸에 가래 뱉기, 뺨 때리기, 발로 차기, 강제로 쪼그리고 앉게 하기, 옆구리 때리기, 손으로 꼬집기, 동전으로 늑골을 긁기, 범죄자를 시켜 폭력을 휘두르게 하기, 머리를 움켜쥐기, 콘크리트 바닥에 부딪치기, 목을 조르기, 다리를 벌린 다음 머리를 땅바닥에 누르고 쪼그리고 앉기, 입과 코를 막아 소리 내지 못하게 하고 숨을 쉬지 못하게 하기, 눈을 때려 충혈 시키기, 수면을 박탈하기, 강제로 음식물을 투입하기, 벽을 떠받으며 서있기, 목덜미를 짓누르기, 사법국 내부에서 발행한 파룬궁 비방 책자를 강제로 보게 하고 파룬궁을 날조한 비디오를 강제로 보게 하기, 여자 수련생을 남자들이 감금되어 있는 장쓰노동교양원에 보내 남자 죄인들로부터 시달림을 받게 하기, 여 수련생들의 머리카락을 뽑기, 여 수련생들에게 야비한 행위를 하기, 돈을 강탈하기 등등이다.
파룬궁 박해를 주관하는 리펑스 원장은 큰 소리 치기를 “전화하지 않으면 잠을 자지 못하게 하라.” 고 했다. 그래도 굴복하지 않으면 악경 탕위바오는 발로 머리와 얼굴을 차고 때리며 전기봉으로 감전하고 사지를 한데 묶어서는 침대 밑에 밀어 넣거나 혹은 사지를 대(大)자로 벌려 침대에 묶어놓고 이불을 덮어씌운다. 또 무슨 군대식 쪼그리고 앉기, 벽을 떠받기, 반쪽 비행기식 등등 어떤 수단이든 가리지 않고 다 쓴다. 한 대법제자는 제 2대대 악경 탕위바오에게 맞아 머리와 얼굴이 커다란 사람 같았다. 그래도 전화하지 않으면 장쓰 사무실로 데리고 거서 더욱 거세게 때렸다. 그러나 룽산 교육과장 쟝위버는 또 외부에서 참관 온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무슨 당의 봄바람이요, 봄비요 라고 하였지만 사실은 폭력의 비린내 나는 전장이다.
2대대 악경 탕위바오는 자신이 이 몸의 껍질(경찰복을 가리킴)만 벗으면 망나니라고 말했다. 탕위바오는 지금 파룬궁이 여기에 있는데 이때 횡재하지 않으면 언제 횡재 하겠는가 라고 하면서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파룬궁 수련생들의 돈을 우려냈다. 그는 “집으로 돌아가려면 5천 위안이 기본이다.” 라고 말했다. 1대대 악경 리찌펑은 집으로 돌아가는 수련생들에게 말하기를 “일을 성사하려면 적어도 5천 위안이다.” 라고 했다. 룽산에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보석치료절차를 밟고 있는데 1만 위안에서 3만 위안의 돈을 우려낸다.
5. 파룬궁 수련생들은 노예처럼 부림을 당했다.
선양 룽산교양원은 2001년 7월부터 불법 감금된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강제로 각종 색깔 양초를 가공하는 일을 시켜 수출하여 염가 노동력으로 돈을 착취했다.(일반 죄수들도 강제로 노동시켰다.)
2001년 7월 중순, 룽산교양원은 제일 처음으로 양초가공 일을 맡았다. 연로하고 체력이 약한 파룬궁 수련생들은 감방에서 양초를 담을 비닐포장박스를 가공한다.
대부분 파룬궁 수련생들을 교양원 대문에서 멀지 않은 대청으로 데려와서 양초를 가공하고 포장하게 한다. 양초의 종류는 10여 종이며, 양초마다 코를 찌르는 화학향료냄새가 나서 하루 종일 일하고 나면 온 몸이 양초 부스러기이고 코를 찌르는 냄새이다. 많은 수련생들이 이런 향료냄새를 맡고 안색이 창백해지고 머리가 어지럽고 메스껍고 식욕이 떨어지고 사지가 무력해진다.
매일 강제 노동하는 사람이 백 명 정도이다. 일반 죄수들은 빨리하는 사람이 하루에 80-90박스 완성한다.
진득진득한 박스의 투명 아교는 독이 있어 붙일 때, 손으로 눌러야 한다. 때문에 늘 수련생의 손가락이 한데 붙으며 어떤 때는 손가락 껍질이 비닐박스에 붙는다.
룽산교양원의 노동시간은 처음에는 아침 7, 8시에서 오후 5시까지였는데, 나중에 일감이 많을 때는 밤 1, 2시까지 연장근무를 했다. 또 후에 일을 미처 해내지 못하자 아예 작업 현장을 감방 복도에 옮겨왔다. 본래 감방이 밀폐되어 공기 유통이 잘 안 되는데, 이렇게 되자 온 복도, 온 감방 안에 화학향료냄새였다.
노동시간이 길고, 독이 있는 냄새로 말미암아 어떤 수련생들은 체력이 따라주지 못했다. 1대대의 닝씨 수련생은 머리가 어지럽고 사지가 무력하며 침대에 누워서 일어날 수 없었다. 2대대 양씨 노 수련생은 얼굴이 창백해져 작업현장에서 사람들이 부축해 왔다.
양초를 만드는 일은 2002년 초까지 지속되었다. 이것은 공장에서 해외의 추수감사절 (感恩節), 성탄절과 새해를 대비해 중국 노동교양소의 노예 노동자를 이용하여 대량으로 양초를 가공한 단지 하나의 예이다.
양초를 가공하는 일 외에, 선양 룽산교양원에서는 또 명절 장식품 만들기, 신발바닥 만들기, 오버코트 깁기, 사탕 포장하기 등의 일들을 하였는데 노동시간이 더욱 길고 강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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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급(市級) 노동교양원이 성급(省級)으로 진급하기 위해, 미친 듯이 학살하고 잔인무도하게 파룬궁 수련생들을 괴롭혀 “공적”을 쌓아 진급표준에 도달하려 한다. 이로써 우리는 장(江)씨의 파룬궁 멸절(滅絶)정책 하에서 참혹하게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이 공안, 검찰, 법원, 사법부문 요원들의 장려, 진급표준으로 되었을 뿐만 아니라, 노동 교양부문의 진급표준으로 되었음도 똑똑히 보아낼 수 있다.
하지만 빚을 졌으면 갚아야 하고 악행을 저질렀으면 반드시 징벌을 받아야 한다. 장(江)씨 집단을 추종하여 파룬궁을 박해한 크고 작은 모든 공범자들이 빚은 죄악은 멀지 않은 장래에 가서 결산을 받게 될 것이다.
문장완성: 2004년 7월 10일
문장발표: 2004년 7월 10일
문장갱신: 2004년 7월 10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7/10/7907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