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4년 6월 30일] 우징팡(吳靜芳), 1953생, 광둥(廣東)성 제둥(揭東)현 취시(曲溪)진 자이네이(寨内)촌 사람이다. 1997년 5월 法輪大法(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하였는데, 1999년 7월 장씨 집단은 파룬궁과 수련생자들에 대한 탄압을 시작하였다. 우징팡은 수련을 포기하지 않고 견지하였으며 여러 차례 잡혀가 감금당했다. 2002년 4월 잔혹한 시달림을 받아 치사하였다(명혜망에서 이에 대해 보도하였음). 우징팡은 어떻게 사망했는가? 처음부터 말해보자.
우징팡은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전에 여러 가지 질병이 있었다. 예를 들면, 머리가 어지러운데 병이 발작할 때면 침대에 누워있어도 하늘땅이 빙빙 도는 듯 하였다. 신장결석에 늘 허리와 잔등이 아팠는데, 비록 수술을 하였지만 오래 앉아 있을 수 없었으며, 심장병도 있었는바, 밖에서 소음이 조금만 커도 가슴이 툭툭 튀며 심히 괴로워 13년 동안 약을 먹었다. 40이 좀 넘은 그녀였지만 얼굴에는 주름살이 패어있었고 정신상태는 엉망이었으며 가사일도 할 수 없었다. 1997년에 파룬따파가 그가 있는 마을에 전해졌는데 그때로부터 그녀는 수련을 시작했다. 수련한지 얼마 안 되어 그녀는 고목이 봄을 만난 것처럼 13년 동안의 약 보따리를 벗어던졌다. 집에 있던 보약이라든가 수입제 약 같은 것도 전부 던져 버렸는데도 얼굴은 붉은 윤기가 돌았으며 기력이 왕성하였는바, 인근의 친척과 친우들이 그녀의 변화를 보고는 많은 사람이 수련의 행렬에 들어섰다.
그렇지만 장씨 집단의 질투로 法輪大法(파룬따파) 수련자에 대해 한 차례 사악한 탄압을 시작하였다. 많은 파룬궁 수련생들이 정도 부동하게 박해, 소란, 위협, 집 수색, 학적 제명, 당적(黨籍), 공직, 불법 감금, 고액의 벌금, 불법 노동교양, 판결, 혹형을 당했거나 심지어는 시달림을 받아 사망하였다. 우징팡도 이것을 면하지 못하였다. 현지의 파출소 악경들이 늘 그녀의 집에 찾아가서 소란을 피웠다. 2000년 7월 20일 전에 연공을 하였다하여 15일간 불법 감금당했으며 몇 백 위안의 불법적인 벌금까지 물었다. 2001년 구정 전날 밤에 경찰들은 도처에서 수련생들을 붙잡기 시작했는데 음력 12월 28일 새벽 1시 쯤 우징팡은 진(鎭)에 잡혀가서 감금당했다. 그녀가 眞善忍(진선인)에 대한 신념을 견지하고 수련을 포기하지 않았기에 정월 초8일에 제둥 구치소에 압송되었다. 구치소에서 얻어맞고 사람을 자지 못하게 하는 비인간적인 시달림을 받았으나 우징팡은 여전히 수련인의 대선대인(大善大忍)의 마음으로 악경들에게 파룬따파의 진상을 알렸으며 자신이 수련 후에 심신에서 이익을 얻은 사례들을 들려주었다. 악경들은 뉘우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또한 늘 그녀의 집에 찾아가서 남편에게 “당신의 아내가 “3서”(양심을 팔아먹고, 영혼을 팔아먹는 회개서, 보증서, 결렬서)를 쓰지 않으면 판결할 것이며, 얼마만한 벌금을 물게 될 것이다”라고 위협조로 말했다. 고지식한 남편은 농민 출신오로서 자그마한 장사를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그런 위협공갈에 견디어 내지 못해 매번 구치소에 찾아가서 그녀를 만나면 그녀에게 화풀이를 하였다. 이렇게 우징팡은 8개월간 감금되었다.
8개월간 감금된 후, 우징팡은 또 메이윈(梅雲) 마약중독치유센터의 세뇌반에 가서 박해를 받았다. 그녀는 10여 년간 병으로 자신이 받은 고통을 생각하였고, 대법을 수련한 후 심신에서 이익을 얻은 것을 생각하였으며 또한 단지 자신과 가정에 행복한 생활을 가져다준 좋은 공법을 수련한다하여 이렇게 불공정한 대우를 받고 있는 것을 생각하였고, 정부 아래위에서 하는 말이 똑같은 것을 생각하였다 : “이것은 위에서 하는 일이다. 위에서 하지 못한다고 하면 못한다” 그녀는 자신이 어디에 가서도 전혀 제소할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하고는 마침내 단식으로 항의하는 길을 택했다. 20여일이 지나자 악경들은 그녀가 잘못될까봐 두려워 집으로 보냈다. 그러나 며칠이 안 되어 그녀의 신체가 점차 회복되는 것을 보고 악경들은 다시 세뇌반으로 잡아갔다. 그녀는 더 이상 참지 못하여 어느 날 저녁에 동수와 함께 담을 뛰어넘어 감옥에서 뛰쳐나와 거처를 잃고 떠돌아다니는 생활을 시작하였다.
2002년 3월 31일 저녁 우징팡과 몇몇 동수들은 둥산(東山)구 한 마을의 세집에서 또 한번 잡혔다. 4월 10일 취시진 파출소의 양례창(楊烈强) 지도원이 저녁 5시가 넘어 그녀의 집에 와서 남편더러 그녀에게 가보라고 하였다. 그녀의 남편은 평소에 살기등등해서 다니던 그들이 오늘은 갑자기 태도가 변해 매우 선한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또 무슨 꿍꿍이가 있는지 의심이 되어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양례창은 또 그녀의 동생을 찾아 갔고 동생은 저녁 7시가 넘어서야 돌아왔는데, 그녀의 가족에게 그녀가 이미 사망했다고 말했다. 악경의 말에 의하면, 오전11시에 사망했고, 시체는 이미 영안실로 옮겼다고 했다. 이 소식은 청천 벼락마냥 가족들을 멍하게 하였다. 영안실에 가서 시신을 보았는바, 눈은 크게 뜨고 있었으며 몸에는 퍼렇게 멍이 들어 있었는데 오직 얼굴 한쪽만 하얗고 몸에 피 흔적이 없었으며 한쪽발의 발톱이 빠져있었다. 가족들이 연유를 채 물어보기도 전에 경찰들이 감언이설로 속여서 집으로 돌려보냈다.
우징팡은 어떻게 살해되었는지? 어느 날 몇 시에 살해되었는지? 그녀의 남편과 딸은 모두 모르고 있었다. 파출소에서는 그녀가 단식을 하여 둥산구 병원에 보내 구급하던 중 효과를 보지 못하고 사망했다고 했다. 사망 시간은 10일 오전 11시라고 했는데 그들은 이렇게 선포하고 시신을 화장하면 아무 일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영안실의 직원들은 우징팡의 사망 상황이 정상적이 아니라고 생각해 가족들의 사인이 있어야 화장할 수 있다고 끝까지 버텼다. 악경들은 한 가지 꾀가 떠올랐는바, 그녀의 남편을 속여 사인을 하게 한 후 그 날 밤에 영안실에서 그녀의 시신을 해부하였으며 11일 아침 일찍이 화장했다. 4-5일이 지난 후 파출소에서 남편에게 통지하였고 해부한 결론이 나왔는데 그의 아내는 심장, 간, 신장 등 여러 곳의 기관들이 모두 병들어 사망했다고 했다.
여기까지 말하고 나서 사람들은 참지 못하고 묻는바, 만약 병이 났다면 왜 즉시 병원에 보내 구급하지 않았는가? 전신이 시퍼렇게 멍이 들었으며 발톱이 빠져나간 것은 또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몇 달이 지난 후, 내막을 아는 제2구치소의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여 그의 가족에 쪽지를 전해주었다. 둥산 어느 파출소의 악경들이 그녀를 의자에 묶어놓고 하루 종일 때린 다음 제2구치소에 보냈는데, 그때는 이미 숨만 간신히 붙어있었으며 자신도 돌볼 수 없는 상황이었는바, 그녀와 함께 있던 범인이 우징팡을 며칠간 간호하였다. 우징팡은 떠듬거리면서 “그들은 너무도 지독하다!”는 한 마디 말을 했다. 우징팡이 곧 숨이 끊어지자 비로소 둥산 병원에 보냈다.
50세가 되는 우징팡은 위로는 시어머니, 부모가 있고 아래로는 학교에 다니고 있는 열 몇 살짜리 자녀가 있었는데 단지 진리를 추구하고 진선인을 믿는다하여 “인민의 경찰”들이 일찍이 그녀의 생명을 빼앗아갔다. 그녀의 어머니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면서 “좋은 사람이 이렇게 잔혹하게 학살당하고, 또한 살인멸구(殺人滅口) 하려고 시도하는데, 이것이 대체 무슨 놈의 세상이냐!”
우징팡은 억울하게 사망했으며 죽어도 눈을 감지 못하였다. 악경은 무고한 사람을 박해하는데 천리가 용납하지 않으며 사람과 신(神)이 모두 분노하고 있다. 이 중에 둥산 파출소의 개별적인 악경들이 폭력으로 핍박하여 진술하게 하였으며 함부로 우징팡을 때려서 중상을 입혔는데, 시(市) 제2구치소의 관련 직원이 직무를 소홀히 하여 중상을 입은 우징팡을 제때에 병원에 보내 구급치료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구급 효과를 보지 못하고 사망하였다. 시 610사무실, 공안국 악경들은 진상을 숨기고 자료를 조작하여 사실을 말살하여 민중을 기만하려고 시도하는바, 이런 자들은 법을 집행하면서 법을 어기고 있는 것으로써 장래에 모두가 법률적 책임을 지게 될 것이다.
하늘의 그물은 눈이 굉장히 넓어서 성긴 것 같지만 악인은 결코 빠뜨리지 않는다. 역사가 이 한 페이지를 펼칠 때, 그들은 모두가 역사의 죄인으로 될 것이다! 여기서 광대한 공안경찰과 법 집행원들에게 감계(鑑戒)로 삼을 것을 권고하는바, 다시는 악인을 도와 나쁜 일을 하지 말라!
문장완성 : 2004년 6월 29일
문장발표 : 2004년 6월 30일
문장갱신 : 2004년 6월 30일 3:05:11 PM
문장분류 : [박해진상]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4/6/30/78290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