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저의 며느리를 구해주세요”──웨이팡시 팡쯔구(潍坊市坊子区)의 외롭고 가난한 노인의 부르짖음

글 / 산둥 웨이팡 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5월 28일】연세가 70세 가까이 되는 왕즈허(王智和) 할머니는 자상하고 선량한 노인이다. 그녀의 집은 웨이팡시 팡쯔구 펑황제판궈쟈촌(潍坊市坊子区凤凰街办郭家村)에 있다. 1997년 그녀의 온 가족(남편, 아들, 며느리, 손자)은 法輪大法(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자식들은 효도하고 노인은 건강하였으며, 온 가족이 아주 화목하고 즐거운 생활을 누리게 되어 이웃들은 아주 부러워하였다.

그러나 좋은 나날은 길지 못하였다. 1999년 7월 20일 장(江)씨 정치 망나니 집단이 파룬궁을 탄압한 후 원래 행복하고 아름답던 가정은 산산조각이 났고, 이 선량한 노인은 연이어 일어나는 불행을 당하였다. 남편 왕이신(王益新)은 대법수련을 견지한 이유로 팡쯔거우시진의 당위부서기 쑹창춘(宋長春)등 사람들에 의해 사설 임시감옥에 납치되었다. 아울러 비인간적인 괴롭힘을 받았다. 숭창춘은 그 간수들에게 명령하여 시멘트바닥에 물을 붓고 노인에게 시멘트 바닥에서 잠을 자게 하며, 그가 숨이 거의 끊어질 때까지 괴롭히고 비로소 집에 돌려보냈다. 집에 돌아온 후 겨우 한달 정도 지나 노인은 인간세상을 떠났다.

아들 왕성윈(王升雲)、며느리 탕슈메이(唐修美)는 수련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불법 수감되었다. 1999년 7월부터 2000년까지의 일년이 넘는 기간에 부부는 기본적으로 불법 수감 되어 세월을 보냈다.

2000년 6월경, 왕할머니와 아들은 베이징(北京)에 가서 청원한 후 악인에 의해 붙잡혀 온 후 마당을 쓰는 빗자루로 그들 모자는 빗자루가 부러질 때까지 맞았다. 후에 또 왕쯔허노인을 치안구류소에, 그의 아들은 형사구류소에 보내 구류시켰다.

2000년 하반기, 아들 왕성윈과 며느리 탕슈메이가 베이징에 가서 청원하고 붙잡혀 돌아온 후 진의 악인은 그들 부부를 마대자루로 씌워 주먹질하고 발길질하였으며, 또한 몽둥이로 때렸다. 바로 왕이신노인이 세상을 뜬지 7일째 되는 날, 쑹창춘은 진파출소에 지시하여 또 왕성윈을 불법으로 체포하여 수감하게 하였다. 며느리 탕슈메이는 어찌할 도리가 없어 집을 떠나 떠돌아다니는 생활을 하였다. 그 당시 집에는 외로운 왕할머니와 13살이 채 안되는 아이가 남아서 5, 6무(畝:토지 면적의 단위)의 밭을 경작하였다. 온 가족의 부양책임은 전부 노인의 어깨에 떨어졌고, 할머니와 손자는 간고한 생활을 하였다.

2004년 4월 24일 저녁, 며느리 등 6명의 파룬궁수련생은 그들이 세든 곳에서, 자물쇠를 열고 강도같이 뛰어든 웨이팡 국안(國安) 스파이에 의해 강제로 납치당하였다. 현재 팡쯔구 구류소에 불법으로 수감되었고, 정신적 육체적인 잔혹한 박해를 부당하게 받고 있는데 몸에서는 피비린내와 썩은 냄새가 나고 있다.

이 갑작스러운 타격으로 본래 심령에 엄중한 충격을 받은 노인으로서는 엎친 데 덮친 격이었다. 왕쯔허 할머니가 자신의 며느리를 회상해보면, 대법을 배운 후 날카로운 성격이 좋아졌고, 시시각각 모두 “眞,善,忍(진선인)”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였으며, 순박하고 선량해진 동시에 노인과 아이들을 더 극진히 보살폈다. 이웃들로 부터 모두 칭찬이 자자하였고 노인은 며느리를 마치 자신의 친딸처럼 대하였다. 노인은 어떻게 생각해도 이해가 가지 않았다.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어디가 잘못되었단 말인가? 왜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이렇게도 어려우며 어린 아이는 한창 부모의 보살핌이 필요한데 누가 파룬궁수련생의 가정에 고통과 재난을 가져다주었는가? 수확할 계절이 곧 다가오고 밭은 사람의 일손을 아주 필요로 하고 있다. 할머니와 손자는 껴안고 통곡하였다.

도움이 받을 곳이 없는 노인은 자신이 직접 삼륜차를 타고 팡쯔공안국에 가서 사람을 풀어달라며 자신의 처지를 하소연하였다. 노인의 하소연을 들은 선량한 사람들은 모두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회답은 매번 똑같았다. “우리도 방법이 없습니다. 위에 물어본 후 다시 회신을 주겠습니다. “노인은 삼륜차를 타고 한번 또 한번 모두 4, 5차례 달려왔지만 며느리 탕슈메이는 지금도 소식이 전혀 없다. 노인은 상심하여 말했다:”저의 며느리를 구해주세요. 그녀가 나의 곁에 돌아오게 해주세요.”

문장완성:2004년 5월 27일

문장발표:2004년 5월 28일
문장갱신:2004년 5월 28일 6:53:07 PM

문장분류 : 박해진상[迫害眞相]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4/5/28/75775p.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