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4월 7일] 2000년 12월 27일, 나와 여동생은 모든 마음을 내려놓고, 사부님을 위호(衛護)하고, 대법을 위호하는 견정(堅定)한 정념으로 베이징으로 가는 열차를 탔다. 도중에서 겹겹의 포위와 추격을 피했으며, 신정(元旦)을 앞둔 베이징의 층층 봉쇄도 돌파하여, 마침내 천안문에 도착했다.
천안문 광장에 이르렀을 때, 이미 오후 4, 5시쯤 되어있었다. 광장 주변에는 경찰차가 가득 배치되어 있었고 광장 도처에 사복경찰이었다. 우리는 빠른 걸음으로 광장 중심으로 갔다. 얼마 가지 않았는데 맞은 편에서 총을 멘 병사(哨兵)가 다가오면서 증명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나는 “자신의 국토에서 다니는데 무슨 증명서가 필요한가?“라고 반문했는데 바로 이때 천병천장(天兵天將)이 하늘에서 떨어져 내려온 것처럼 대법제자들은 플래카드를 들고 소리 높여 외쳤다.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 사부님의 결백(淸白)을 돌려 달라!” 순간 경찰차와 경찰, 병사들이 모두 그 쪽으로 달려갔다…..
나와 여동생도 즉시 플래카드를 꺼내들고 있는 힘을 다하여 소리 높여 외쳤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眞善忍好!), 사부님의 결백(淸白)을 돌려 달라!”…… 외침과 동시에 나 자신은 천지 사이에서 하늘을 떠받치고, 땅 위에 우뚝 서있는 감을 느꼈다. 그 폐부로부터 힘차게 울려나오는 소리는 모든 것을 돌파하고 우주를 뒤흔든다……
우리는 즉시로 천안문 광장 파출소로 보내졌다. 우리는 성명(性名) 제출을 거절함으로 옆 마당으로 끌려나갔다. 우리가 끌려나간 후에도 계속해서 수련생들이 잡혀왔다. 얼마 지나지 않아 2, 3백 명이나 됐다. 우리는 끊임없이 큰 소리로 외쳤다. “파룬따파 하오! (法輪大法好!)”…… 우리들은 모두 함께 《논어》를 외웠다. 이때 악경들은 남성 수련생 몇 명을 밀어 넣었는데, 한 연세 많은 분은 머리와 코에서 피를 흘렸으며, 다른 젊은 분은 정강이를 맞아 피부가 떨어져나갔고 붉은 살덩이가 보이면서 피가 흐르고 있었다. 그분들이 떠밀려 우리 앞까지 왔을 때, 이 모습을 보고 우리는 큰 소리로 외쳤다. “사람을 때리지 말라!” 경찰은 공중에서 전기 방망이를 흔들며 말했다. “누가 때렸는가? 누가 때렸나?” 한 경찰이 말하기를 “당신들은 여기 와서 무엇을 하는가?, 오늘 압수한 플래카드는 최소 만 개는 넘는다. 산처럼 쌓여있다.”
여기서 대법제자가 우주 대법을 위호(衛護)하기 위하여 일체를 내려놓은 것이 견증(見證)됐고, 대법을 실증(實證)한 휘황함이 드러났으며, 장씨 정치 망나니 집단의 비인간성과 선량한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흉폭함도 폭로되었다……
아주 빨리 우리는 선후로 도착하는 버스에 실려 창핑(昌平)현 구치소로 갔다. 그곳에서는 이미 감금되었던 죄인들을 석방했다. 우리 칠팔십 명이 삼십 평방미터도 안 되는 감방에 갇혔다.
여기에서, 전국 각지에서 온 대법제자들이 교류를 했다.
모두는 교류를 마치고 일제히 깨달았다. 견결(堅決)히 사악에 협조하지 않는다. 수구(修口)하는데 주의해야 한다. 사악이 틈타는 것을 피해야 한다. 무조건 석방할 것을 요구한다. 우리들은 모두 협조하여 악경들이 우리 등에 매긴 번호를 모두 지워버렸다. 그리고 단체 단식을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악경들은 3명의 수련생 번호를 부르며 심문하려 했다. 우리는 모두 들은 체도 하지 않고 상관하지 않았다. 그리고는 모두 함께 >, > 을 외웠다. 악경들은 수련생의 등에 매겨진 번호가 없어진 것을 보고, 화가 나서 마음대로 세 사람을 잡아가려 했다. 우리는 모두 함께 손을 잡고 놓지 않았으며, 한 사람도 데려가지 못하게 했다. 경찰은 화가 나서 철문을 힘껏 닫으며 가버렸다.
베이징의 12월 말의 추운 날씨에도 구치소에는 침구조차 없었다. 방안에 화장실은 구덩이 하나다. 다른 한 구덩이는 정해진 시간에 세면을 한다. 대법제자들은 앉는 것도 비좁다. 서너 명이 서로 다리를 포개서 얹어야 했다. 시간이 지나면 서로서로 자세를 바꾸기도 했다. 이런 환경 속에서도 우리 모두는 끊임없이 법을 외우고 교류를 했다. 저녁에 우리는 제의를 했다. 절반의 수련생은 더 비좁게 앉고 나머지 수련생은 연공(煉功)을 한다. 연공을 마치면 앉아있던 수련생이 연공(煉功)을 한다.
단식 단수 3일째, 개별적인 수련생들이 견지할 수 없다고 느끼자 우리들은 곧 대법에 입각하여 교류를 했다. 한 수련생이 말하기를 >의 벽곡 (辟谷) 일장(一章) 속에서 우리는 알 수 있다. 고대에 진정하게 수련하는 사람은 산 굴 속에서 머물며 먹지도, 마시지도 않았으며, 그것을 진수라고 한다. 우리는 오늘 이렇게 큰 우주의 대법을 수련하고 있으며 “수련은 자신에게 있고, 공은 사부님에게 있다.” 대법이 창조한 생명, 바로 법을 위호(衛護)하는 것이다. 우리는 사부님이 보호해주신다. 교류를 통해 견지 못하겠다는 수련생이 다시는 나오지 않았다……
갇힌 지 3일째 되는 날 오후, 우리 모두 무조건 석방되었고, 대법제자들은 다시금 법을 실증하는 흐름 속으로 들어왔다.
그 날 저녁, 각지 제자들은 밤새 교류를 했다. 교류를 마치고 많은 플래카드를 만들었다. 다음날 우리는 톈안먼(天安門)으로 갔다. 톈안먼에 이르렀을 때 마침 국기 하강식을 할 때였다. 수천 수만의 관중 속에는 수많은 경찰과 사복경찰이(便衣) 끼어 있었고, 광장 변두리에는 무수한 경찰차가 세워져 있었다.
나는 베이징에서 대학에 다니는 외지 대법 수련생과 함께 모녀처럼 손을 잡고 국기 아래로 갔다. 잠시 후, 나는 갑자기 플래카드를 꺼내들고 소리 높여 외쳤다. “법륜대법은 정법이다. !(法輪大法是正法!)…… 그 순간 나는 두터운 철문에 얻어맞은 것 마냥 땅바닥에 넘어졌다. 곧이어 7, 8명의 경찰들이 몰려와 구둣발로 내 머리, 어깨, 손등을 힘껏 짓밟았다. 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거침없이 외쳤다. “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眞善忍好!(쩐싼런은 좋습니다.), 李洪志師父好!(이홍지사부님은 좋습니다.)”…… 아무리 악경들이 때리고 밟아도 ……
나는 또다시 광장 파출소로 보내졌다. 파출소의 경찰은 매 대법 제자의 사진을 찍었는데, 나는 협조하지 않았다. 한 경찰이 나의 머리카락을 쥐고 벽에 부딪쳤다. 나는 일념을 내보냈다. 당신들이 어떻게 찍든지 내가 누군지 알아보지 못한다…… 나는 곧 단독으로 끌려갔으며, 세 명의 경찰이 심문을 했다. “당신은 어디 사람입니까? ” “중국 사람이다 !” “당신은 베이징에 무엇 하러 왔습니까? ” “장xx 가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은 틀린 것이란 것을 정부에 알리려고 왔다. 파룬따파는 정법(法輪大法是正法)이다. 헌법에는 모든 시민에게 상방(上訪)의 자유를 부여했는데 당신들은 우리의 자유를 박탈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톈안먼 광장에 가서 플래카드를 들어 많은 사람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정법(正法)이란 것을 알리는 것이다.” 이때 밖에서 한 사람이 들어오면서 물었다. “당신의 손은 어떻게 된 것이요? ” “당신들 경찰들이 밟아서 그렇다.” 그 사람은 “아무 상관없다. 연공만 좀 하면 좋아진다.”라고 말했다. 나는 “대법제자를 선하게 대하면 복을 받을 것이오.”라고 말하면서 연공을 시작했다. 그 사람이 돌아간 후, 심문하는 세 사람은 연공을 못하게 했다. 내가 이름과 주소를 말하면 그들은 큰 방을 찾아 연공을 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했다. 나는 그들이 어린애 어르는 수작을 부리는 것을 보고 마음 속으로 우습기만 했다. 조금 후 그들은 말하기를 “당신들은 진(眞)을 수련한다면서, 이름마저 말하지 못 하는가?” 나는, “장xx 한 사람 때문에 모든 친척 가족을 연루하는 정책이 너무 악독해서이다. 내가 이름을 말한다면 우리 지방의 당신과 같은 경찰이 직업을 잃게 되고, 우리 가도(街里), 시청(市里), 성(省)의 영도까지 직업을 잃게 된다. 우리가 이렇게 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사람을 생각해서다. 이것은 완전히 권력으로 사람을 누르는 것이다. 사람이 진실한 말을 못하게 막는 악독한 짓이다.”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할 말이 없었다. 그 중 한 경찰은 “여보세요, 새 천 년에 명절을 맞이하는 기쁜 날에 당신들의 가족도 당신을 그리워할 테니, 빨리 내 휴대폰으로 집에 문안을 전하시오.”라고 말했다. 나는 “어린애 어르는 수작을 거두시오! 당신의 휴대폰으로 전화하면 내가 어디 사람이란 것을 알려주는 것과 같지 않소. 나는 맞아도 반항하지 않고 욕을 먹어도 대꾸하지 않으며, 또 나쁜 일을 하지 않는다. 집에서는 안심하고 있다.” 그들은 방법이 없었다. 곧 얼굴색이 변하며 소리를 쳤다. “일어서 나가!” 베이징의 겨울 밤, 나는 살을 에는 듯한 찬바람 속에 섰건만 도리어 난류가 전신을 한 번 또 한 번 흐르는 것을 느꼈다. 조금도 춥지 않았다. 나 같은 50여 세의 사람이 7, 8명의 경찰에 의해 무자비하게 구타당하고 구둣발에 짓밟혀도 아픈 줄 몰랐다. 사부님의 자비스러운 보호에 감사를 드립니다.
경찰은 집으로 돌아갔고 다음날 또 출근했다. 며칠 동안 물 한 모금, 밥 한 술도 먹지 않았고 잠도 자지 않았다. 그들은 있는 수단을 다 썼지만 나는 결국 이름과 주소를 말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끊임없이 그들에게 홍법과 진상을 했다. 사흘째 되던 저녁, 그들은 나와 몇 명의 대법 제자를 초양구 구치소로 보냈다. 신체검사를 했지만 불합격이었다. 혈압 280, 구치소에서는 접수를 거절했다. 나는 또 중졔(中街) 파출소로 보내졌다. 그들은 급해서 펄쩍펄쩍 뛰면서 말했다. “당신이 가짜 이름, 가짜 주소라도 말하면 우리는 당신을 놓아주겠다.” 나는 “당신들은 나를 무조건 놓아주어야 한다. 본래 당신들 잘못이다. 당신들은 경찰이면서 거짓말을 하게 한다. 이것은 더 잘못하는 것이 아닌가? 가짜 주소를 말하면 또 그 지방의 경찰을 바삐 서두르게 할 것이 아닌가? ……”
결국, 그들은 조건 없이 나를 풀어주었고 승용차에 태워 베이징 서역까지 데려다 주었다. 나는 집으로 가는 차표를 사서, 달리는 기차에 몸을 실었다. 또다시 본 지방의 대법을 실증하는 흐름 속으로 들어갔다 ……
나는 시시각각 나 자신을 대법에 따라 바로잡을 것을 요구했다. 우리는 대법이 창조한 정법시기 대법제자이기 때문에, 우리는 마땅히 제일 순정한 길을 가야 한다 ……
몇 차례나 쓰려고 했지만, 각종 원인으로 인하여 쓰지 못했다. 99년부터 정법수련 과정 중에서, 무수한 마난을 겪었지만 대법의 위엄(威嚴), 수승(殊勝: 특별히 뛰어남), 박대(博大)한 체현이 항상 나를 쓰게끔 격려하여 주었으며, 정법 중에서 조그마한 깨달음과 체험을 동수 여러분과 함께 나누려 한다.(分享)
문장완성: 2004년 4월 3일
문장발표: 2004년 4월 7일
문장갱신: 2004년 4월 7일
문장분류: 정념정행 [正念正行]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4/7/7162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