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3월 17일] 나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는 한 수련생으로서, 하고 있는 일은 택시기사이다.
한 남자 승객이 지갑을 차에 떨어뜨리고 내렸는데, 안에는 만 7천 320위안이 들어있었고, 나는 그 지갑을 회사에 갖다주었다. 이튿날 회사에서는 분실자를 찾았다며 나에게 잃어버린 사람이 맞는지 가서 확인해 보라고 하였다. 그 분실자는 나를 보더니 매우 기뻐하면서, 감사의 뜻으로 돈을 주겠다고 하였지만, 나는“저는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것도 받지 않겠습니다. 우리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보고 쩐, 싼, 런(眞, 善, 忍)으로 가늠하는 사람이 되어, 무사무아(无私无我)하게 수련하라고 알려주셨습니다. TV에서 나온 것은 전부 고의로 사실을 왜곡한 것이며, 모두 파룬궁을 모함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회사의 책임자도 기뻐하면서 “파룬궁의 사람들은 회사에서도 요금을 절대로 빚지지 않는다.”라고 말하였다.
그리고 닷새가 지났다. 나의 집에 전화가 없는 탓으로, 한 기자는 이웃집으로 전화하여 나에 대해 취재를 하였다. 당시 이웃집의 안전을 생각하여 나는 기자한테 수련자라고 알려주지 않았고, 이렇게 이 일은 짱쟈코우(張家口)의 저녁 신문에 실렸다. 나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모두 진상을 알려주었으며, 이번 저녁 신문에 보도된 것을 통하여 파룬궁을 알게 된 사람들이 더욱 많아졌다.
또 4, 5일 지나서 회사 책임자는 차를 보내어 나를 운전 관리처에 데리고 갔는데, TV 방송국에서 나를 취재하려 한다고 말하였다. 나는 그들한테 진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였다. 차에는 모두 다섯 명이 앉았는데, 나는 그들에게 진상을 말하여 주었다. 그들은 모두 좋다고 하였지만, 책임자는 나의 안전을 위하여 운전 관리처에 도착한 다음 절대로 자신이 파룬궁 수련자라고 말하지 말라고 하였다. 나는 대법제자는 어디에 가든지를 막론하고 모두 정정당당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운전 관리처에 도착한 다음 나는 기자에게,“신문을 당신도 보았지요. 그것은 내가 파룬궁을 수련함으로써 그렇게 하게 되었습니다. 신문에는 내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것이 기재되어 있지 않았는데, 그것은 당시 내가 이웃집에서 전화를 받았기 때문에 이웃집의 안전을 고려하여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우리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수련하는 사람은 무슨 일을 하든 지간에 반드시 상대방을 배려하여야 한다.’, 그리고 ‘반드시 무사무아(无私无我)하고, 선타후아(先他后我)의 정각(正覺)이 되어야 한다.’라고 하셨습니다.” 당시 기자는 혼을 빼앗길 정도로 몰입하여 듣고 있었다. (聽得入了神)
운전 관리처의 책임자는 얼굴이 매우 긴장되어 나를 사무실로 불러서 얘기를 나누려고 하였다. 나는 그들이 TV의 독해를 너무 깊이 받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발정념을 하기 시작했고, 그 다음 그에게 “나는 파룬궁을 수련하면서부터 20여 년간 앓고 있던 관절염이 한 달 만에 모두 나았습니다. 당신한테 한 가지 예를 들면, 문화대혁명 때 류소치(劉少奇)와 덩쇼핑(鄧小平)은 모두 억울한 누명을 벗게 되었는데, 파룬궁도 조만간에 억울한 누명을 벗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나는 계속해서 “나는 말을 하게 되면 진실한 말만 할 것이고, 어떤 일을 한다면 반드시 착한 일만 할 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나의 말을 다 듣고 난 다음, 긴장된 그의 얼굴은 미소로 바뀌었고 그는 나에게“당신은 가세요.”라고 말하였다.
나는 아래층으로 내려와 몸을 다 뒤져봤는데, 돈이 한푼도 없었다. (차를 탈 방법이 없었다.) 나는 사부님의 “고생을 낙으로 삼아라.”라는 말씀이 생각나서, 그럼 걸어가자고 생각하였다. 그렇게 걷다가 꺾어지는 길에서 마침 아이의 학부모 회의에 참석한 아내를 차에서 기다리고 있는 이웃집의 후로산을 만났다. 그는 나를 보더니, 매우 기뻐하면서 “신문에서 실린 것이 당신이지요?”라고 하는 말에 나는 그냥 웃기만 했다. 그는 “빨리 차에 오르세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은 모두 좋은 사람이며, 나는 모든 사람들한테 그렇게 말해야겠습니다.”라고 말하였다.
나는 갑자기 사부님께서 시시각각 우리를 보호해 주신다는 것이 생각났다.
그밖에 어쩌면 회사에서는 각 방면의 압력으로 인하여, 원래 신문에서는 200위안을 장려하여 준다고 하였는데, 나중에는 주지 않았다. 이것도 바르지 못한 행위이기에, 우리는 더욱 진일보로 사악을 폭로하고 진상을 알려야 할 것 같다.
만일 부족한 점이 있으면 동수들이 자비롭게 지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장완성 : 2004년 3월 16일
문장발표 : 2004년 3월 17일
문장갱신 : 2004년 3월 16일 9:49:48 PM
원문위치 :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4/3/17/70183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