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2004년3월17일] 대륙 남방 모 지역에서 2년 전에 법회를 열었었다가 악인의 신고로 여러 명의 대법제자가 경찰에게 체포되었는데 나는 그 중의 한 사람이다.
경찰은 나를 파출소로 데려 갔고 2인 1조로 심문했다. 그들은 나의 성명, 연령, 주소 등을 물었다. 나는 그들에게 “나의 이름은 중요하지 않다, 당신들은 파룬궁(法輪功)을 탄압하고 있지 않는가. 이것이 곧 중요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경찰은 수갑을 꺼내 들고서 “이것을 착용하라!”고 했다. 나는 거절하면서 “이런 것은 나쁜 사람들이나 착용하는 것이다. 선량한 노인에 대해 당신들은 형구를 사용할 수 없다!” 라고 말했다. 경찰은 수갑을 만지작거리며 또 물었다. “당신은 도대체 이름이 무엇이고, 연령이 얼마나 됐소? ” 이에 대해 나는 “당신들이 진정으로 알고 싶다면 말해 주겠는데 나의 이름은 대법제자이며 연령은 노인이다. 중병 환자였으나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하여 심신이 건강해진 노인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어서 나는 경찰에게 일상생활을 이야기하는 것처럼 진상을 말했는데 말투가 평온하고 자상해서 경찰은 주의깊게 들었다. 대법제자의 정념으로 인해 경찰이 선념 (善念) 을 갖게 된 것을 볼 수 있었다. 수갑은 책상 위에 놓아 두고 채우지 않았고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경찰도 온화해졌다. 그들은 파룬궁(法輪功) 수련자가 좋은 사람이란 것을 알고 있었다. 빠르게 두 시간이 지나갔고 다른 경찰이 교대하여 심문을 계속하였다. 그러나 결과는 전과 같았다. 심문 기록은 또 공백이었다. 눈 깜박할 사이에 또 다른 경찰이 교대하여 심문하였는데 결과는 여전히 진전이 없었다. 경찰은 대법제자 앞에서 역부족이다. 그만 두려고 해도 그만 둘 수도 없고 또 어찌 할 도리가 없다! 또 두 시간이 지나자, 그들은 역시 교대하였다. 경찰은 윤번으로 휴식했고, “피로하게 하는 전략”, “파상공격”, “먹지 않고 마시지 못하게 ” 등의 수단으로 대법제자를 학대하지만 결과는 역시 모두 실패로 끝났다.
심문 과정 중에서 나의 정념은 아주 강하여 두려운 마음이 없었다. 언제나(始终) 사부님의 말씀을 기억했다.
“일개 대법제자로서 무엇 때문에 박해를 감당할 때 사악한 자를 두려워 하는가? 관건은 집착심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다면 소극적으로 감당하지 말고 언제나 (时刻) 정념(正念)으로 악인(恶人)을 정시(正视)하라. 어떤 환경이든지 막론하고 사악의 요구, 명령과 시킴에 다 협조하지 말라 . 여러분이 모두 이처럼 한다면 환경은 이렇지 않을 것이다. ” ( > ).
심야에서부터 이튿날까지 경찰은 몇 번이나 교대를 하였고 “웃는 얼굴”, “흉악한 얼굴” 등 표현은 다양하였다. 그러나 나에게는 소용 없는 일이었다. 나중에 교체된 경찰은 그들의 흉악한 모습을 드러냈는데, 폭력을 휘두르고, 체력을 소진시켜 자백을 강요했지만 나는 굴복하지 않았다. 때리고, 강제로 옷을 벗겨 불법적으로 몸수색을 하였으며 주머니를 뒤져 찾아낸 전화번호를 연결해서는 이윽고 나의 진실한 성명을 알게 되었다.
악경이 나의 뺨을 때리고, 머리카락을 잡아채고, 머리를 때리고, 몸통을 때릴 때 맞는 부위는 두터운 보호막이 생겨 오히려 악경의 주먹이 튕겨 나가게 했다. 나의 몸은 단지 무감각할 뿐 아픈 감각은 없었다. 위대하고 자비하신 사부님이 제자를 보호해 주심을 몸소 느꼈다. 사부님은 제자를 위하여 많은 것을 감당해 주셨다. 후에 악경은 나를 다른 파출소로 이송했다. 연속하여 늦은 밤까지 심문하였고 그들도 지쳤다. 그들은 나를 긴 의자에 수갑으로 채워 놓고 간수로 하여금 감시하게 했다.
밤은 깊었다. 나는 파출소를 떠나야 한다고 생각했다. 문은 자물쇠가 이중으로 되어 있었고 또 간수가 있으므로 문으로 나간다는 것은 힘들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마굴을 벗어나려는 마음은 견정(坚定)했다. 마의 소굴(魔窟)을 뛰쳐 나가는 것은 대법제자가 낡은 세력의 사악한 배치를 타파하는 거동(举动)이라는 것을 깊이 알고 있었다. 나간 후에라야 대법제자는 비로소 정법(正法)의 흐름 속에서 사부님을 도와 세간에서 더욱 잘 행할 수 있을 것이다. 정념이 나오면 행동이 따른다. 여명 전의 서늘한 감각은 나를 더욱더 맑고 깨끗하도록 했다. 나는 수갑 풀기를 시도했지만 손목시계, 지갑, 열쇠, 벨트 등 소지품 모두를 경찰이 압수해 버려 수갑을 풀 공구가 없었다. 그렇다! 내게는 초상적인 능력이 있다. 정념정행(正念正行)으로 수갑을 풀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 나는 수갑을 끌어 당겨 보았다. 손을 움추려 수갑을 벗어나려고 생각했다. 손을 당기고 당겨서 손등이 붉어졌지만 벗어나지 못했다. 나는 아픔을 두려워 하지 않고 계속 당겼다. 손등은 이미 부어 올랐다. 뼈 속까지 아파왔다. (부은 손등은 보름 후에야 낳았다) 나는 계속 당겨 보았지만 시종 벗겨내지 못했다. 도저히 안 되어 사부님께 가지(加持)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 >속의 말씀이 생각났다. 다른 공간의 신체는 능히 커질 수 있고 작아 질 수도 있다. 만약 수갑이 변하지 않고, 나의 손이 축소 된다면 빠져 나올 수 있지 않은가? ! 사부님의 보호로 나의 손은 정말로 축소 되었다. 손을 천천히 뽑아 보았다. 기적이 일어나 – – 나는 마침내 자유로워 졌다! 이때 갑자기 경찰이 문을 두드렸다. 간수(看守)는 문을 열고 한 사람을 밀어 넣은 후 문을 닫고 화장실로 갔다. 이 몇 초간의 기회를 타서 파출소를 벗어나 정법 홍류 중으로 돌아왔다.
대법제자가 수갑을 벗어나, 마굴을 뛰쳐나온 예는 아주 많다. 박해를 반대하는 이런 행동은 낡은 세력의 배치를 돌파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사악을 질식(窒息) 시키며 악경을 두려워 떨게 하고, 세인을 자비로 일깨워주는 위대한 거동이며, 대법의 위엄을 체현하는 것이다.
문장완성 : 2004년 3월16일
문장발표 : 2004년 3월17일
문장갱신 : 2004년 3월17일
문장분류 : 정념정행[正念正行]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3/17/7017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