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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看守所)에서의 진감(震撼)

글 / 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3월 2일] 2000년 10월 1일, 나는 톈안먼(天安門)으로 대법을 실증하러 갔다가, 다시금 그 지방의 구치소로 송환되었다. 그리고 다섯 명의 동수들과 함께 외지의 구치소에 압송되었는데, 그들의 말로는 판결을 기다려야 한다고 하였다. 우리는 단식으로 불법감금에 항의하면서, 접촉할 수 있는 교도관(管教)과 범인들에게 부단히 진상을 알려주고 홍법하여 구치소의 환경이 날이 지나감에 따라 여유가 있게 되었으며, 정정당당하게 법공부와 연공을 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또한 대법진상을 알게 된 범인들도 대법에 대하여 더욱 깊은 인식을 가지게 되었고, 어떤 사람들은 그 당시 열심히 법공부와 연공을 배우기 시작하였다.

우리는 여기에 있는 전체 범인들도 마땅히 모두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였으며, 대법제자는 어디에서든지 모두 대법을 실증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였다. 그리하여 우리 다섯 명의 대법제자는 구호를 부르는 식으로 구치소에서 대법을 실증하기로 하였고, 여기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는 소리를 듣게 함으로써, 그들의 선념을 불러 일으켜 그들로 하여금 생명의 구원을 받게 하기로 결심하였다.

10월 27일 아침 5시 30분, 우리 감방 사람들이 나가서 소변보는 시간이 왔다.(줄을 서서 보고해야 하고, 단체로 감방을 출입하며, 하루에 두 번 매번 2분 정도이다.) 우리 다섯 사람은 줄의 맨 앞에 서서 교도관의, “감방으로 들어가는 것을 허락한다.”라는 말이 끝나자마자 우리는 함께 높은 소리로, “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좋습니다!”,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정법이다!”,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우주 대법이다!”, “우리를 무죄 석방할 것을 요구한다!”라고 외쳤다. 그리고 잠깐 멈췄다가 우리는 “전달하시오!”라고 한마디를 더 보탰다.

이 갑작스러운 외침은 구치소를 죽은 듯이 조용하게 만들었고, 여기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뒤흔들어 놓았다. 이 외침소리는 멀고 먼 우주상공에서 전해 온 뜻이었으며,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오래오래 메아리쳤다.

모든 사람들은 우리의 외침 소리에 놀랐으며, 무슨 일이 발생하였는지 몰랐다. 소장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몰라 했다. 사람들은 심장의 박동이 정지된 듯하였고, 시간도 마치 멈춘 것만 같았다. 감방 위에서 총을 들고 보초 서는 병사도 우리를 보면서 어리벙벙해 하였으며, 부소장과 교도관들도 휘둥그렇게 눈을 뜨고 우리를 보며 아연실색하면서, 말도 하지 못하였다. 이렇게 팽팽하게 오랫동안 있다가, 한 교도관이 “그러면 당신들은 먼저 돌아가 있으시오.”라고 중얼중얼하며 말하였다.

5일이 지나고, 소장과 몇 명의 교도관들은 우리 앞에 와서 우리를 보고, “당신 몇 명은 우리를 진감(震撼) 시켰으며, 우리를 눈뜨게 하였다. 그리고 구치소의 역사적 기록을 창조했으며, 또 단식을 하고 구호도 부르기 때문에, 정말 우리로서는 어찌할 방법이 없어 당신들을 빨리 보내줘야겠어. 그렇지 않으면 며칠 후에 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라고 매우 솔직하게 말하였다.

그날 저녁 우리는 집으로 보내졌으며, 모두 무죄로 석방되었다. 우리는 실제 행동으로 낡은 세력의 배치를 부정하였으며, 사부님의 보호 하에서, 정념정행으로 마귀의 소굴로부터 벗어났다.

문장완성 : 2004년 3월 2일

문장발표 : 2004년 3월 2일
문장갱신 : 2004년 3월 2일 1:08:45 AM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3/2/68959p.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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