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3년10월21일] 대략 반년 전, 나와 알고 지내는 한 속인친구가 나에게 한가지 “신기한 일”을 알려주었다. 어느 날 저녁 그의 집의 전화벨이 갑자기 울렸다. 수화기를 들자 안에서는 컴퓨터로 자동으로 방송하는 소리가 들렸다. “안녕하십니까. 중요한 통지를 듣기 바랍니다, …… 1번을 누르시고, …… 2번을 누르시고, …… 3번을 누르시고, …….” 그는 아무 버튼이나 눌렀는데 속에는 아주 많은 대법진상들이 있었다. 그는 호기심이 생기기도 하고 또한 흥분되어 몇 가지 부동한 버튼을 누르면서 반 시간이 넘도록 듣고서야 비로소 전화를 끊었다. 후에 아파트의 위층, 아래층으로, 이웃집끼리 서로 이 일을 담론하였다. 아마도 그 날 작은 구역의 아주 많은 사람들이 모두 전화를 받았을 것이다.
지금 생각해보니, 해외의 대법제자가 전화를 걸어 진상을 알린 것이었다. 사실 이런 방법은 아주 많은 장점이 있다. 그것은 집에서 전화를 받을 수 있고 또한 상대방과 직접적으로 통화를 하지 않아도 되고 대답하지 않아도 된다. 때문에 전화를 받고 듣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긴장하지 않는다. 들은 것이 컴퓨터소리이기 때문에 자신이 주동적으로 청취할 내용을 선택할 수 있다. 때문에 마음 속으로 아주 호기심을 느끼고 진상을 들은 효과가 아주 좋다.
발표일자 : 2003년 10월 21일
문장분류 : 호법역정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3/10/21/59235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