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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귀한 명혜신문 한장

[명혜망 5월24일 소식] 그것은 2002년의 봄, 나는 여전히 노동개조소에 불법으로 감금되어 있었다. 그 당시 노동개조소는 모든 대법제자 에 대하여 엄밀한 봉쇄를 실행하였으며 또한 가족들과 만나지 못하게 하였다. 대법제자들의 여러차례 단식항의 하에 노동개조소는 끝내 대법제자의 가족들이 접견일에 일부 옷가지와 음식을 보낼 수 있도록 동의하였다. 어느 접견일 이후, 나는 다른 사람이 버린 휴지더미에서 물품을 싼 신문이 명혜신문 한장이였음을 발견하게 되었으며 위에는 36명의 백인 수련생들이 천안문에서 대법을 실증한 사진이 있었다. 나는 그 당시 아주 격동되었다!

나는 한 구석에서 신문의 매 한 글자를 세세히 읽어보았으며 그러한 친절감과 보배를 얻은 듯한 그러한 느낌은 말로 형용할 길이 없었는데 정말로 사막 속에서 여러날 동안 물을 입에 대지 못한 사람이 오아시스을 발견한 것과 같았다(그것은 우리 여기의 노동개조소의 대법제자들은 이미 대략 1년동안 외부의 소식을 듣지 못하였고 더욱이 명혜문장을 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나는 목 마른 사람이 물을 마시듯이 신문을 읽었고 다른 한 수련생을 끌어당기어 신문을 가르키며 그더러 보게 하였다. 그는 제목을 보자마자 눈이 빛나면서 놀랍고도 즐거워서 나에게 물었다, “당신은 어디에서 이렇게 좋은 신문을 얻었습니까?” 나는, “당신이 먼저 묻지 말고 빨리 보세요. 보고서 다른 사람에게 전하여 보게 하세요.”라고 말했다.

이렇게 우리가 있었던 대(隊)의 감금된 23명의 대법제자들은 이 명혜신문을 모두 한번 보았는데 그렇게 악렬한 조건 하에서 명혜문장을 볼 수 있음은 우리를 놓고 말할 때 그렇게 큰 정신적 고무격려였음을 가히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나중에 우리 몇 사람은 이 보귀한 신문을 옴이 가장 심하게 자란 동수에게 맡기어 보관하도록 결정하였다. 그는 매일마다 침대에 누워 있었고 틈만 나면 이 신문을 꺼내어 보았는데 어떤 때는 또 작은 소리로 읽어 옆 사람이 듣도록 하였다. 다른 한 대법제자가 심정이 좋지 않거나 혹은 무슨 모순이 있을 때 모두들 이 신문을 찾아서 그더러 보게 하였는바 이 신문은 우리 그곳 대법제자의 대물림 보물이 되었다. 이상하게도 이 신문은 몇 십명의 손에서 오갔지만 몇달동안 조금도 파손되지 않았고 또한 사악한 교관에게 발각되어 수색당하지 않았다.

후에 이 신문의 고무격려 하에 우리 전(全) 대대의 대법제자들은 모두 단식항의를 하기 시작하였다. 우리가 단식한지 5일째되는 날 노동개조소는 비렬한 수단으로 우리가 있었던 대대를 해산시키고 인원을 기타 대로 나눠 보냈다. 그러나 우리가 여전히 단식항의를 하여 또한 각 대대의 감금된 대법제자들이 단식에 참여하도록 이끌었음을 상상하지도 못하였다. 며칠 후 한무리 대법제자들이 노동개조소를 떠났다. 그것은 우리 그 당시 있었던 대대의 대법제자들이 전부 사악에게 협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당시 악인에 의하여 한사람 한사람씩 들려서 기타 대대로 갔으며 그 소중한 명혜신문도 어디로 갔는지 알수 없었다.

일은 이미 2년이 지났지만 지금 생각하면 나는 여전히 그 보귀한 명혜신문을 잊을 수 없었다.

[후기: 높은 담벽 내에 있는 대법제자들이 더욱 많고더욱 광범한 여러 방면의 지지를 얻고 하루 빨리 사악의 박해를 뚫고 정법 홍류 속으로 돌아와 중생을 구도하기 바란다!]

문장발표: 03년 5월24일

문장분류: 호법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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