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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 속의 왕려훤(王麗萱) 모자

글/대륙대법제자 : 설련

【명혜망】2000년 10월 26일, 거의 백 명이 되는 우리 대법제자들은 천안문으로 가서 법을 실증하였다. 어떤 사람들은 현수막을 펼쳐들었고 어떤 사람들은 진상자료를 뿌리면서 쉬지 않고 “법륜대법은 좋습니다”라고 높이 외쳤다. 얼마 지나지 않아 사복을 한 악당경찰들이 한 무리 몰려와서 강제적으로 차로 밀어 넣고 천안문 파출소로 보냈다. 거기에는 이미 몇 백 명이 있었다. 모두 건물 뒤편에 있는 건넘 길에 갇혀 있다가 오후 4, 5시가 되어서 몇 대의 큰 버스가 와서 이곳의 대법제자들을 모두 懷柔 구치소로 이동시켰다. 차안에서 나는 앞쪽에 앉은 젊은 대법제자를 보았다. 품에는 갓난애를 안고 있었는데, 이 꼬마는 어렸지만 매우 착해서 가는 동안 울지도 않고 보채지도 않았다. 그리하여 차에 있는 많은 사람들도 여기에 몇 개월 되는 갓난애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지 못했으며 매우 조용하였다. 마치도 그는 어머니가 그를 데리고 제일 위대한 일을 한다는 것을 아는 듯 했으며 소리 없는 일종의 지지를 보내주고 있었다.

구치소에 도착하자 날은 어두워졌고 바람이 심하게 불었으며 늦가을의 추위가 한결 느껴졌다. 악당 경찰들은 대법제자들에게 번호를 매겨서 두 줄로 마당에 앉도록 하였다. 나의 앞에 앉은 사람은 바로 차에서 아기를 안고 있었던 그 부녀였으며, 옆에는 약 60여 세가 되는 두 노인이 앉아 있었다. 그 중의 한 분은 아마도 꼬마 애의 외할머니인 듯 싶었다. 이 꼬마는 맑고도 큰 두 눈을 가졌으며 얼굴은 동그랗고 희었다. 몸에는 노란색의 얇은 나일론 솜옷 세트를 입었고 머리에는 노란색의 모자를 쓰고 있었으며 밖은 작은 꽃 이불로 감싸져 있었다. 내가 이 꼬마가 몇 살인가 고 묻자 노인은 7개월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렇게 어린데 벌써 왔군요 라고 내가 말하자 꼬마의 어머니는 “그도 대법제자예요”라고 말해서 나는 그때 갑자기 온몸이 뜨거워나는 감을 느꼈다. 그렇다, 어머니와 함께 正法을 하러 왔으니 우리 대법제자들은 나이와 관계없이 모두 한 가족이었다. 그의 어투로부터 그들은 산동성에서 왔다는 것을 알았다. 이토록 귀여운 꼬마 제자를 보고 있노라니 나의 마음 속에서는 일종의 특수한 사명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모친의 위대함을 보게 되었고 이 노소 3대 대법제자 일가족의 위대함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정말로 이 꼬마를 안아주고 싶었다.

이 때 꼬마는 배가 고파서 울기 시작하였다. 30여세가 되는 이 모친은 아이를 받아 안고서 옷을 걷어올리고 젖을 먹였다. 꼬마가 나온 지 하루가 되었으니 젖을 먹을 때가 되었다. 꼬마가 있는 힘껏 젖을 빨더니 몇 모금 먹지 않고는 또 크게 울기 시작하였다. 내가 보니 어머니의 젖은 말라 있었다. 그의 모친은 꼬마에게 배불리 먹이고 싶었지만 꼬마는 여전히 크게 울면서 그치지 않았다. 어머니가 위치를 바꾸어서 또 젖을 물리자 이번에도 배불리 먹지 못하여 울며 보채면서 그치지 않았다. 젖이 너무 적어서 꼬마가 배불리 먹지 못하였다. 젖을 먹기 위하여 꼬마의 작은 얼굴은 울어서 발갛게 되었다. 노인은 애를 받아서 안고는 가방에서 과자를 꺼내어 입에 넣고 자근자근 씹은 후 꼬마에게 먹였지만 애가 너무 어린 탓으로 먹을 줄 몰랐다. 노인은 또 냉수를 좀 부어서 꼬마에게 먹였지만 배가 고플 데로 고픈 꼬마는 두 모금 마시더니 또 울기 시작하였다.

주위의 대법제자들은 급해서 어쩔 줄을 몰라했다. 그때 환경이 매우 나빴기에 모두에게는 먹을 것이 별로 없었다. 어떤 사람은 과일을 찾아 가지고 왔고 어떤 사람들은 과자를 찾아왔지만 그가 너무 어려서 먹을 수 없었다. 모두들이 이 모친에게 많이 먹어야 아이에게 먹일 젖이 생긴다고 말하면서 조금밖에 안 되는 과일을 그의 손에 억지로 넣어 주었다. 그러나 이 젊은 모친은 뭐라 해도 받으려고 하지 않았으며 끝내 되돌려보내고 말았다.

밤의 어둠이 대지를 뒤덮자 주위에서는 음침하고 恐怖 적인 분위기가 흘렀다. 악당 경찰들은 끊임없이 소리를 질러대며 대법제자들을 강박해서 순서대로 이름, 주소를 말하라고 하였으며 몸을 수색하였다. 협조하지 않는 대법제자들에게는 주먹질과 발길질을 하였으며 벌을 세우고 옷을 벗겨서 얼게 하였다. 어린애의 울음소리 때문에 화가 날 데로 난 악당경찰은 고함을 지르며 왜 우는가 가 물어보았다. 나는 이 꼬마가 배가 고팠으니 당신들이 가서 우유를 가져다가 먹여라, 하루종일 음식을 먹지 못했다 라고 말했다. 그러나 악당경찰들은 근본 관계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듣기에도 거북한 욕설을 퍼부었다. 마당에 있던 대법제자들은 각 방으로 감금되었고 남아 있는 사람은 갈수록 적어졌다. 이때 한 악당경찰이 꼬마의 모친더러 이름을 대라고 말하였으며 몸을 수색해야 한다고 하였다. 이 대법제자는 불굴의 확고한 의지를 나타내었으며 협조하지 않았고 말을 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악당 경찰들에게 심한 매를 맞아 웃옷마저 모두 해어졌다. 이때 아이는 여전히 큰 소리로 울었는데 온 정원으로 울려 퍼졌다. 꼬마의 울음소리는 오히려 양심이 있는 매개 사람들의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놓고 있었다. 그러나 인성을 완전히 잃어버린 이 한 무리의 악당경찰들은 이 일가족을 풀어주기는커녕 오히려 거기에서 크게 때렸으며 일가족 노소를 가리지 않았다. 꼬마의 울음소리가 어찌 배가 고픈 원인 때문뿐이랴! 분명히 이는 이번 박해에 대한 控訴였다!

이 꼬마의 울음소리가 또한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여 그 날 온밤 잠을 자지 못했으며 마음속에는 오로지 그 모친만 생각하였다. 후에 내가 다른 감방으로 옮겨간 후 다시는 이 모자를 보지 못하였다. 나는 줄곧 그들 모자의 상황을 알고 싶었으며 또한 이때 가능하게 그들은 이미 북경에 있지 않고 원 지역으로 옮겨졌으리라고 생각되었다 ….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그들 모자가 북경 퇀허 교도소에서 박해받아 사망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또한 사이트에 오른 사진을 보게 되었다. 나는 경악했으며 심지어 이것이 진짜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다. 이 한편의 문장 중에서 나는 이 모친의 성함이 왕려훤(王麗萱)이라는 것을 알았으며 산동성 栖霞의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가족은 모두 대법을 수련하였다는 이유 때문에 수 차례 감금되었으며 모친 왕려훤(王麗萱)은 일찍이 8차례나 북경으로 민원을 갔던 적이 있으며 대법을 실증하였다. 그는 임신한 기간 동안에, 꼬마가 출생하기 전에 벌써 몇 번 북경으로 들어가 대법을 실증하였었다.

그들 모자에게 무슨 죄가 있단 말인가? 그래 그들이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였고 참말 몇 마디를 하고자 했다는 원인 때문에 이토록 악독한 학대를 받아야 한단 말인가? 그들의 생명을 앗아가야 한단 말인가? 여기까지 생각하자 나의 눈물은 줄 끊어진 구슬 마냥 흘러내렸다. 선량한 사람들이여, 더는 침묵하지 말라, 더는 보고도 못 본 척 하지 말라, 더는 이번의 비극이 계속되도록 놓아두지 말라! 왜냐하면 당신들의 침묵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또 이번의 비극 중에서 일체를 잃어버릴지 모르기 때문이다. 江氏 망나니 집단은 선량한 수련자들에 대하여 이토록 극악무도하게 대하였으며 사람에게 보일 수 없는 그런 박해수단들은 오히려 마침 선량한 사람들에 대한 그들의 공허함을 표현해내고 있었다. 그것은 또 그토록 공포恐怖 적이었다!

같은 하늘 아래에 있으면서 우리는 천하의 모든 선량한 사람들에게 함께 중국대륙에서 발생되고 있는 비극을 주목할 것을 호소한다. 같은 하늘 아래에서 우리는 천하의 모든 선량한 사람들에게 즉각 행동을 개시하여 공동으로 중국대륙에서 발생되고 있는 죄악을 제지시켜 줄 것을 호소한다.

문장발표 : 2003년 3월 24일

문장분류 : 박해진상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3/3/24/468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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