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장곤륜
【명혜망】2000년 10월, 내가 납치되어 산동성 지난시 유창산 노역소로 들어가던 바로 전날, 일찍이 이곳에 납치된 28명의 법륜대법제자들은 한 순진하고 선량한 대법제자에 대한 노역소의 무리한 혹형의 박해에 항의하기 위하여 단체 단식을 하였다는데, 이로 인해 악당경찰들은 미친 듯이 모든 대법제자들을 하나 하나씩 끌고 나가 지독한 매를 가했으며 8개의 전기봉으로 동시에 한 사람씩 후려쳤는데 많은 사람들이 맞아서 정신을 잃었다. 내가 잡혀 들어간 후, 첫 번째로 혹형의 박해를 받았던 대법제자의 입술은 전기에 맞아서 엉망진창이 되어 밖으로 번져졌으며, 기타의 사람들도 냉수로 샤워를 할 때 온 몸이 상처투성이로서 너무나 참혹하여 차마 눈으로 볼 수 없었으며 인성을 말살시키는 당시의 처참한 정경은 더구나 상상하기조차 어렵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 중의 한 분은 산동성 교육학원 물리학과 62세의 노 교수 엽경륜씨(현재 이미 65세)였다.크고도 건장한 체구, 자비롭고 부드러우며 상냥한 그의 웃음, 그리고 眞善忍 우주대법에 대한 심각한 이해와 확고한 믿음, 마치도 온몸에서 붉은 빛을 뿜는 듯 하였으며 대법입자의 위엄을 펼쳐 보이고 있어 어떠한 사악도 그를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다. 사악의 무리들은 수갑으로 그를 철창에 매달아 놓고 오직 법륜공수련생에 대하여 악독하게 대해주면 바로 감형시켜주는 방식으로서 법륜공 수련생을 감시 관리하는 형사범인들을 지시하고 부추기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에게 시달림을 주었고 그를 모욕하였으며 이른바의 군사훈련을 통하여 그에게 체벌을 덮어씌우는 등의 박해를 가했다. 이런 것들은 비단 대법에 대한 그의 확고한 신념을 동요시킬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그로 하여금 더욱 똑똑하게 사악의 본질을 꿰뚫어 보게 하였다. 한번은, 사악이 산동성 과학협회의 부주석인 그의 친구를 통하여 거짓으로, 교수는 업적 상에서 매우 큰 결과를 거두었기에 그를 구해내겠다는 미명 하에 그에게 법륜공 수련을 포기하도록 권고하려 했다. 그는 엄숙하게 “우리는 진선인에 기초하여 수련하며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데 무엇 때문에 포기해야 하는가?”라고 말하면서 또 江氏집단이 《헌법》, 《형법》을 위반하면서 선량함을 박해하는 범죄사실을 지적해내었다.
내가 세계의 정의적 호소에 의해 구원되어 나온 후 줄곧 노 교수와 박해받고 있는 모든 수련생들이 갈수록 더욱 심한 박해를 받고 있다는 상황을 걱정하고 있었다. 최근에 인터넷에서 공포된 지난시의 몇몇 유다들의 명단을 보고 나는 그들을 위해 매우 안타까워하였다. 얼마나 귀중한 수련의 기연인가, 단지 법공부가 깊지 못해서 누락이 생겼고 사악에게 빈틈을 뚫려 그들을 邪悟邪變으로 유도하였으며 억만 년의 기다림을 바로 이렇게 경솔하게 하루아침에 훼멸시켜버렸다. 그리하여 나는 한가지 생각을 하였는데 꼭 자비롭게 구원의 손을 내밀어 자신의 능력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에게 돌아가며 전화를 하였다.
내가 엽순청(유다)이라는 사람의 전화를 걸었을 때 한 노인이 전화를 받았는데 엽순청의 아버지라고 말하면서 그의 딸이 집에 없다고 말했다. 내가 자신의 이름을 통보하자 그는 놀라워서 수련생이 아닌가! 라고 소리쳤다. 그는 엽경륜이라고 하였다. 나도 뜻밖의 수확에 매우 놀라서 그에게 상황이 어떠한가 물어보았다. 내가 나간 후, 노역소에서는 그 혼자만을 단독적으로 작은 방에 가두어놓고 각종의 혹형으로 박해하였는데 맞아서 눈이 거의 실명이 되었고 온몸은 통증이 심했으며 온몸이 마비되고 힘이 빠져 앉지도 못하고 누워있을 수밖에 없었다. 혈당의 수치가 14.5로 되어 경찰은 그가 노역소에서 죽어서 책임을 질까 두려워서 밖에서 치료한다는 명의로 2001년 12월 14일에 그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또 그에게 매일 사상회보를 쓸 것을 요구했으나 그가 거절하자 경찰은 쓰지 않으면 다시 잡아넣겠다고 하였다. 그는, 너희들이 나를 이 지경까지 박해하였는데(줄곧 2년이 지난 지금도 두 다리는 여전히 마비되어 걸을 수 없으며 좌측의 눈은 거의 실명이 되는 등 불구의 상태로 되었다), 집에 있어도 죽을 것이요, 감옥에 들어가도 죽을 것인데, 노역소에서 죽으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진상을 요해 시킬 수 있다, 나는 언제라도 너희들이 와서 잡아가는데 대비하고 있으니, 진선인 우주의 진리를 위해선 나는 죽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영감이다 라고 말하였다. 그의 전화가 공안국에 의해 감청 되고 있으니 전화가 끝나면 사람이 와서 그를 잡아가게 될 것이라고 하였으며, 하지만 그는 두렵지 않다고 하였다. 사부를 생각하면 엽교수는 눈물을 금할 수 없다고 하였다. 그는 눈물을 흘리며 사부님에게 인사를 드리며 해외 대법제자들에게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사부님께서는 《강제로는 사람의 마음을 개변시키지 못한다》란 경문 중에서 “수련자의 확고한 정념(正念)은 일체 사람의 인식을 초월한 것이고 일체 사람의 마음을 초월한 것으로서, 이는 속인이 영원히 이해할 방법이 없으며 동시에 또한 속인에게 개변될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은 각자(覺者)를 개변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다.””사악한 것은 이미 더는 대법제자가 수련을 통하여 법에 대한 진정한 인식과 착실한 수련 중에서 本體(번티)가 승화된 후, 불성(佛性)에 의하여 체현되어 나온 확고한 마음을 개변시킬 어떠한 방법도 없다.”라고 말씀하셨다. 엽경륜교수도 바로 이와 같이 확고한 대법입자이다.
여기에서 나는 국제인권조직과 각 나라 정부 및 인민들에게 엽교수의 생명안전에 면밀한 관심을 돌려줄 것을 호소한다.
문장발표 : 2003년 3월 8일
문장분류 : 박해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