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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어린제자가 석경산(石景山) 감옥에서 겪은 일

[명혜망] 나는 어린 제자로 법을 배운지 이미 4년이 되었다. 법공부가 심화됨에 따라 불법(佛法)의 박대함과 수련경지의 아름다움을 깨우쳤다. 그러나 가족들과 주위 동수들이 끊임없이 잡혀가고 핍박으로 떠돌아다니는 것을 보고 아주 이해할 수 없었고 또한 슬펐다. 위대한 사부님이 우리를 제도하기 위하여 무수한 고생을 겪으시고 날조된 요언의 공격을 받았고 심지어 욕먹으신 것을 생각했으며, 선량한 군중들이 거짓된 뉴스와 거짓말에 속아넘어가 일체를 창조하고 인류에게 희망을 가져다준 진·선·인(眞·善·忍) 우주대법을 적대시하는 것을 보았다. 나도 천안문에 가서 법을 실증해야겠다고 결심을 했다. 설령 이로 인하여 보귀한 생명을 잃을지라도 세상사람의 양지(良知)를 불러 일깨우고 그들로 하여금 “법륜대법은 정법이다.(法輪大法是正法) 우리의 사부님은 위대하시고 청렴결백 하시다”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해서이다.

봉쇄를 돌파하고 미행을 따돌렸다. 나는 몇몇의 동수들을 따라 8시 경에 천안문광장에 도착하였다. 광장에는 여행객들이 아주 많았다. 그러나 경찰과 사복경찰들도 도처에서 보였다. 개국기념식을 하고 옛 문명을 펼쳐 보여준 곳이 지금은 오히려 정의를 압박하고 폭력으로 흉악을 휘두르는 장소로 되었다. 진·선·인(眞·善·忍) 신앙을 견지하고 착한 사람이 되는 것을 견지하는 수많은 아저씨·아줌마들이 호소할 곳이 없는 상황하에 여기에 와서 청원하지만 오히려 혹독한 구타와 구금을 당하였다. 나는 내 마음에서 피가 흘리고 있는 느꼈다! 한 할머니가 경찰에게 심문을 당하는 것을 보았고 광장에서 순찰하는 경찰차와 경찰·사복경찰들의 음흉한 안색을 보고, “법륜대법은 좋습니다!(法輪大法好)”를 외치면 곧 주먹과 발로 맞고 차이고 심지어 사망의 위험을 직면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했을 때 일종의 억압적인 공포가 나의 마음을 뒤덮어 버렸다. 그러나 맞아서 돌아가신 1,600여 명의 선량한 동수들을 생각하니 나는 자아를 내려놓게 되었고 마음속에는 정념으로 충만됐다.

첫 번째 문 입구에 왔을 때 여행객들이 비교적 많아서 동수들은 현수막을 들고 여행객들에게 “법륜대법은 좋습니다!(法輪大法好)”를 외쳤다. 즉시 열 명 경찰들의 포위공격을 당하였다. 땅바닥에 밟혀져 있었고 전기고문의 충격을 당하였다. 나는 처음으로 경찰들이 이렇게 흉악한 것을 보았는데 나는 놀래서 소리를 내지 못했다. 나는 천안문을 떠나서 도로 옆에 앉았는데, 마음이 무거웠다. 나는 뭘 하러 온 것인가! 나는 자비하시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죄송하고 또 이렇게 많은 거짓말에 속은 여행객에게 미안하다고 느꼈다. 나는 사악을 두려워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그들에게 “법륜대법은 좋다”는 것을 알려주고, TV·신문 중에서 왜곡하고 날조한 거짓을 믿지 말라고 반드시 알려 주어야 한다! 나는 대법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했는데 제자로서 반드시 법을 실증해야 한다. 그래서 다시 돌아와 천안문에 3번째 문 안의 빈 공터에서 중국인과 외국 여행객을 마주하여 용감하게 마음속에 눌려져 있던 외침, “법륜대법은 정법입니다!(法輪大法是正法)” “법륜대법은 좋습니다!(法輪大法好)”를 외쳤다. 몇 마디 외치지도 못했는데, 갑자기 차갑고 큰 손이 독하게 나의 목을 조르는 것을 느꼈다. 머지 않은 곳에 외지에서 온 두 분의 동수도 잡혀 동수들은 경찰차에 끌려 들어가 천안문 광장 공안분국의 철우리에 갇혔다.

난폭한 자들은 우리가 진상을 말하는 것을 못하게 하고 화장실도 못가게 하였으며 제멋대로 욕설을 퍼부었다. 여자 경찰마저도 하이힐로 동수들을 찍어눌렀다. 우리가 연공할 때 악독한 경찰들은 고추를 태워 공기펌프로 연기로써 질식시키려고 하였다. 오후에는 세 무리의 삿되게 깨달은 쓰레기들이 와서 상황을 알아보고 탐색을 하러 왔다. 대법(大法)과 대립면을 향해 나아간 이런 비참한 자, 사악의 앞잡이로 타락한 배신자들이 간 후 저녁 7시 경 우리와 같이 완고하다고 여겨진 사람들은 4대의 경찰차로 석경산(石景山) 감옥(구치소)으로 보내졌다. 가는 길에서 우리는 창밖을 향해 힘껏 “박해를 중지하라”, “법륜대법은 좋습니다”, “불법으로 감금된 모든 대법제자들을 석방하라”고 외쳤다. 길 양쪽의 행인들과 차량들은 들었다는 듯이 도대체 어찌된 영문인가를 보려고 하였다. 구치소 안으로 온 후 우리는 여전히 끊임없이 외쳤으며 경찰마저도 모두 “보아하니, 강택민이 한 이 수작은 정말 통하지 않는구나”하고 중얼거렸다.

날은 이미 어두워 졌고, 대문에서 안으로 좀 먼 길을 간 후 양쪽에는 아직도 무장경찰이 있었고 몇 걸음마다 한 명씩 서있었는데, 마치 도깨비와 귀신처럼 흉악한 모습이 사람을 억누르는 듯 했다. 우리는 서명하고 사진 찍는데에 협조하지 않음으로 하여 혹독한 매를 맞았다. 그런 후 우리를 갈라 놓았다. 나는 10호실 감방에 갇히게 되었는데 그곳에는 11명의 죄인들이 있었다. 대다수는 마약범·조직폭력배 같은 수배령을 받은 중범죄자였는데, 경찰들의 지시를 받아 한 범인이 나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그는 흉악하게 나에게 똥을 먹으라고 핍박하였다. 나는 듣고도 두려움이 없었는데, 그는 즉시 됐다고 하면서 또 나에게 그의 밑똥을 닦아달라고 하였고 나를 핍박하여 냉수욕을 하라고 하였다. 얼굴에는 표정이 없었고 자주 사람을 욕하고 사람을 때렸는데 마치 때리고 욕하는 것이 그것들이 평소에 밥을 먹 듯이 하였다. 사람을 보는 눈빛은 아주 흉악했고 음흉하고 공포스러웠다. 더러운 감방에서 마치 세계에서 가장 어두운 곳에 갇혀 있는 것 같았는데 지옥도 이런 모양일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맞은 자들의 비명소리가 수시로 들렸지만 나는 같이 잡힌 할머니의 목소리인 줄은 알았다. 비록 나는 겨우 13살이지만 마음에 법이 있으므로 두려움을 떨칠 수 있었다.

이른 아침, 나와 가장 가까운 8호실 감방에는 3명의 남자 동수들이 있었는데 교관이 다른 범인(별명 : 키다리)을 시켜 감방 밖으로 끌고 나와 2시간 남짓 때렸는데 그러나 대법제자는 여전히 확고하여 꺾이지 않았다. 후에 알아본 바에 의하면, 9호실 감방의 동수 갑(甲)은 들어온 그날 저녁 바로 연속적으로 혹독한 구타를 당했다고 한다. 범인이 누설한 바에 의하면, 사전에 그들은 교도관에게 2시간 남짓 훈계를 받았는데, 반드시 성명·주소를 알아내야 하며 그렇지 못하면 죽어도 내보내 주지 않을 것이고 동시에 범인들의 언도 기간을 늘린다고 하였다. 교도관 장문해(張文海)는 동수 갑에게, “여기에서 단식하려고? 이름을 말하지 않고 돌아가려고 한다니, 꿈도 꾸지 말라. 여기는 무슨 방법이든 다 있어 억울하게 죽은 귀신 하나 부족하지 않아”라고 하였다. 그것들은 전혀 우리를 사람으로 여기지 않았고 우리를 죽이려고 하였다. 동수 갑은 가부좌를 견지한다 하여 조직폭력배들에게 머리를 끄잡혀 올려져 땅에 내동댕이쳐졌고 벽에다 찧이었으며 머리카락은 한줌 한줌씩 뽑혔다. 그런 후에 조직폭력배들은 땅위에 눌러놓고 주먹으로 치고 발로 찼는데 최후에는 온몸에 성한 곳이 없었다. 머리와 얼굴은 2배로 부었고 얼굴형상을 알아보기 힘들었으며 더 이상 때릴 곳도 없었다. 범인들은 온통 불만이었고 지쳤으며 어쩔 방법이 없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적잖게 대법제자들을 대했기 때문에 대법제자들은 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가장 선량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악독한 경찰은 안 된다고 하면서 계속 때리라고 하였다. 최후에 의사는 주사 한 대를 가져와 주사를 놓으려고 했는데, 범인은 독주사라고 하였다. 주사를 놓은 후면 인체가 부패되는데 설령 내보냈다 하여도 고통스럽게 죽어야 한다고 했다. 매 하나의 감방 뒤에는 다른 쇠창살문이 있는데, 들리는 바에 의하면 죽은 사람은 이 문 밖으로 내던져진다고 한다. 여기에서 강택민 일당에 의하여 학살된 대법제자가 얼마나 되는지도 모른다고 한다. 전국 통계에서 말한 1,600명에 그칠 수 있겠는가! 그러나 세상사람들은 하늘같이 큰 거짓말에 속고 있지만 이런 사악들이 하는 짓을 만약 직접 눈으로 보지 않았더라면 정말로 감히 믿지 못할 것이다. 불행한 것은 나와 동수 갑은 유도심문에 넘어가서 이름을 말하게 되었다. 우리는 경찰차로 다른 한 곳에 보내졌다. 나는 동수 갑의 눈이 부어서 이미 사물을 볼 수 없고 머리는 가슴에 파묻혔으며 손가락은 창백하여 힘이 없어 거의 죽은 사람 같았다. 우리 둘은 스팀에 수갑이 채워져 있었으며 돌보는 사람도 없었다. 나는 앞뒤를 생각해 보니 어찌하여 사악에 협조했는가를 후회하였다. 갑자기 사부님의 법신(法身)을 보았는데, 시시각각 제자를 지켜보고 계신다는 것을 알았다. 저녁 9시 경 우리 둘은 각각 정념(正念)을 발하여 수갑을 열었다. 동수 갑의 상처도 신기하게 절반 이상이나 회복되었다. 우리 둘은 내심을 향해 찾아보니 마음이 조급하고 안정하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심태를 잘 조절한 후 발정념(發正念)을 2시경까지 하였다. 정념은 악경들을 꼼짝 못하도록 정(定)해지게 하였다. 그들은 마치 죽은 듯이 잠들었다. 우리는 정리하는 것을 서로 도와주고 마음이 아주 평온했으며, 여유 있게 창문으로 뛰어내렸다. 나는 굴러 떨어져 땅에 앉게 되었는데 소리가 아주 컸다. 나는 마음속으로 자신은 하나의 신이라고 생각하고, 우리 둘은 큰 벽을 넘어서 다른 쪽으로 갔다. 잠시 발정념을 한 후 창문을 두드리니 즉시 경찰복을 입은 사람 한 명이 나와 마치 기계인처럼 열쇠를 꺼내어 소리 하나도 없이 방안으로 들어갔다. 우리는 마음속에서 사부님의 자비와 위대하심을 느꼈다.

“사악이 있는 곳에는 흙먼지 투성이다.(邪惡處 有陰)” 우리는 북경을 떠나면 별일이 없으리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당산(唐山)에 가는 길에 이미 사복경찰들에 의해 미행 당했으며 당산 기차역에는 감시기가 있어 동수 갑은 불행하게도 또 악마들의 손아귀에 붙잡혔다. 심북(沈北)으로 가는 2223호 열차 안은 두 칸을 비워 놓고 동수 갑을 겨냥해 박해를 하였다. 동수 갑을 한 칸에다 가둬 놓고 적지 않은 사복경찰들만 몰래 얼버무려 들어가게 하고는 일반승객은 거의 없었다. 그는 특별한 눈빛으로 갑을 쳐다보았지만 그러나 갑은 기차칸 통로바닥에 앉아 가부좌를 하고 발정념(發正念)을 하였다. 사복경찰과 경찰들은 모두 두려워하였으며, 경찰들은 담배나 더러운 물건으로 갑을 교란하였으나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으며, 연화장(蓮花掌)에서는 “법정천지(法正天地) 현세현보(現世現報)”가 날아 나왔다. 악독한 경찰은 암호로 상급과 연락을 하고 동수 갑에게 박해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러나 동수 갑은 정념(正念)을 발하였는데 그들은 오히려 한참동안 성사시키지 못했다. 그들은 감히 동수 갑을 정시하지 못했으며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도 확고한가 하고 말하였다. 몇 사람이 동수 갑의 가부좌를 풀려고 해도 목적에 달하지 못하였다. 발정념을 할 때 동수 갑은, “손을 세우니 건곤이 진동한다(立掌乾坤震)” 함의 위력을 느꼈다. 손이 한 번 움직임을 느꼈는데 열차도 마치 좌우로 흔들리는 것 같았으며 심지어 열차가 멈춘 것 같았다. 동수 갑의 견정(堅定)함은 대법위엄(大法威嚴)의 체현으로 사악을 놀라 떨게 하였다. 사악의 이 배치는 아주 세밀하였다. 중간에 역에 도착했을 때 승객을 갈아 태우는 것처럼 위장하였는데 다만 그것은 악인들이 자리를 바꾸었음에 불과하였다. 여러 차례 음모를 꾸몄으나 그러나 동수 갑의 확고한 정념(正念)을 개변시키지는 못했다. 동수 갑은 드디어 정정당당하게 그것들의 통제를 벗어났다. 그의 장거(壯擧)는 또한 이름을 모르는 택시기사를 감동시켰으며 정의로운 도움으로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왔다.

정법(正法) 중에서 사부님께서는, “그것들이 수련생과 대법을 파괴하고 해치는데 채용한 행위는 모두 극히 사악한 것이고 면목없는 너절한 것이라 노출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반드시 그것들의 사악함을 세인들에게 알게끔 해야 한다. 이것 역시 세인들을 구도하고 사악을 모조리 없애버리는 동시에 자기를 원만시키고 강대한 법의 세간에서의 체현이다”라고 말씀하셨다. 마난(魔難) 중에서 관(關)을 돌파하는 중에 견정(堅定)한 정념(正念)은 반드시 동요해서는 안 된다. 설령 사람의 이 인피(人皮)가 벗겨지더라도 말이다. 사부님께서는, “만약 한 수련자가 어떠한 상황하에서도 생사의 생각을 다 내려놓을 수 있다면 사악한 것은 틀림없이 두려워한다. 만약 모든 수련생들이 모두 이렇게 할 수 있다면 사악한 것은 바로 자멸할 것이다. 당신들이 이미 상생상극(相生相剋)의 법리를 알고 있고 두려움이 없다면 또한 당신으로 하여금 두려워하게 할 요소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말씀하셨다. 사악의 박해를 타파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정법(正法)·정행(正行) 중에서, 우리로 하여금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대법제자로서 전면적으로 일체 사악한 낡은 세력의 배치를 부정해야 한다”는 말씀을 깊이 새겨두게 하자. 정법(正法)의 홍류(洪流) 속에서 “대법을 견정히 수련하고 사부님을 바짝 따르자.(堅修大法緊隨師)”

사악한 박해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으며, 비밀리에 박해받아 사망한 더욱 많은 대법제자들의 비참한 조우는 사람들이 알 방법이 없어서, 나와 동수 갑의 박해는 마치 빙산의 일각과도 같다. 우리는 여전히 사악의 추적 중에 있으므로 이름을 밝힐 수는 없다. 우리가 겪은 비인간적인 학대와 박해는 언어로 능히 완전히 묘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발표시간 : 2002년 3월 28일

문장분류 / 護法歷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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