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어느 시의 두 대법제자는 진상자료를 붙히다가 망을 보고 있던 두 명의 경찰에게 붙잡혀 파출소로 끌려갔다. 그 당시 방안에는 또 한 경찰이 있었다. 대법제자 정큰언니(가명)는 이 세 명의 경찰을 척 보더니 기타 두 명의 사람들이 주의하지 않는 틈을 타서 신속하게 한 가방의 진상자료를 원래 이 방안에 있던 경찰의 책상 밑에 놓았다. 경찰은 그녀를 보고도 아무 소리 내지 않았다. 다른 두 명의 경찰은 대법제자 진큰언니(가명)를 심문하게 시작하면서 자료가 어디에서 왔는가하고 물었다. 진은 두려운 마음이 있어 핍박에 의해 할 수 없이 경찰에게 “자료는 정큰언니가 나에게 준 것이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 정에게 자료가 어디에서 왔는가하고 물었다. 정큰언니는 싱글벙글 웃으면서 말했다. “자료는 내가 스스로 만든 것이다.” 두 경찰은 무슨 결과를 심문해내지 못하자 나가버렸다.
정큰언니는 기회를 타서 의자 밑에서 자료를 꺼내어 방에 있던 이 경찰에게 말했다. “저는 이 세 사람 중에서 당신의 얼굴이 선한 것을 보았습니다. 당신에게 부탁하는데 이 자료를 가지고 나가주세요. 이것은 우리 법륜공수련생들이 아껴 먹고 아껴 쓴 돈을 모아 만든 것입니다. 목적은 사람들로 하여금 장(江)xx가 국가기구를 이용하여 법륜공수련생을 박해하고 국가의 선전기구를 이용하여 전중국 백성들을 속이고 기만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함입니다. 가짜 분신자살을 만들었는데 수단이 얼마나 비열합니까. 우리는 바로 사람들로 하여금 사실진상을 요해하고 법륜공에 대해 정확한 인식이 있게 함으로써 자신에게 하나의 아름다운 미래를 남기어 법정인간(法正人間) 시기를 기다려 도태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지불한 대가는 아주 큰 바 심지어 생명까지인데, 우리는 생과 사를 잊고 사람을 구하고 있습니다. 당신에게 부탁하는데 제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그더러 집안의 자료를 옮기도록 해주세요.”
정큰언니의 정의의 거동은 이 경찰을 깊이깊이 감동시켰다. 그는 아주 성실하게 말했다. “법륜공수련생과 2년 넘게 교제해 왔습니다. 저는 당신들이 모두 진정으로 좋은 사람임을 알고 있습니다. 법륜공의 진상자료를 우리도 아주 많이 보았으며 사실 진상도 모두 알고 있습니다. 또 법륜공이 필경 어찌된 일인지를 알고 있고, 압수한 >을 나도 한번 보았습니다. 당신이 부탁하신 일을 꼭 할 것입니다.” 정큰언니는 눈물을 흘리면서 마음속으로 또 하나의 생명이 구원되었구나하고 생각하였다.
정큰언니와 진큰언니는 끌려갔다. 이 경찰이 곧바로 정의 집에 전화를 걸었으며 정의 남편은 신속하게 집안의 자료를 옮겨 갔다. 그러나 그는 전화를 건 사람이 누구인지를 아직도 모른다.
전화를 걸고 나서 이 경찰은 이 자료를 어떻게 할 것인가, 내가 붙여 내보내자고 생각하였다. 저녁에 집에 돌아온 후 그는 자료를 그가 살고 있는 기숙사 층칩에 가득 붙혔다. 그는 대법제자가 아니지만 그도 아주 대단하였다. 그는 경찰복을 입고 세인을 구하였는데 그의 선천적이고 순진한 본성인 그의 양지(良知)가 깨어났기 때문이다. 대법제자를 박해하고 있는 경찰들이여, 당신들은 너무 깊이 속지 말고 자신의 후과를 한번 생각해 보라. 가서 사람을 구하지 못할지언정 더 이상 경찰복을 입고 좋은 사람을 해치지 말라.
2002년 1월 31일,
문장분류 / 護法歷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