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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법여정 – 쑈우조(小趙) 어머니의 이야기

[명혜망] 쑈우조(小趙)는 법륜대법 수련을 견지한다 하여, 불법으로 노동개조 3년형을 받았다. 쑈우조 어머니는 이 때문에 대법에 대하여 극히 저촉되었다. 수련생이 말한 바에 의하면 그가 쑈우조의 집에 갔을 때 쑈우조 어머니는 물건을 가져다 무조건 그를 때렸다고 한다.

나는 일처리를 하려고 쑈우조가 거주하던 도시로 갔고 쑈우조 어머니와 아버지를 만났다. 쑈우조 어머니는 과연 쑈우조의 말대로 온 얼굴에 살기였다. 그러나 일을 처리하고 돌아가기 전 쑈우조의 어머니와 작별할 때 나는 그녀가 >을 보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그녀의 말에 의하면 가끔 또 연공도 한다고 한다. 나는 아주 놀라 그녀에게 물었다. “아주머니, 저에게 무엇 때문에 그렇게 크게 변하셨는지를 알려줄 수 없습니까?” 쑈우조의 어머니는 원래 침대에 누워 있었는데 내가 이렇게 묻자 곧바로 일어나서 엄숙하게 말했다. “저녁에 잠을 잘 수가 없었는데, 나도 무엇 때문에 아이가 수련을 포기하지 않는지를 생각해 보았다. 교양원에 가서 그를 만나볼 때 나도 그에게 물어 보았다. 아이는, ‘어머니, 당신이 보았을 때 제가 지금 얼마나 좋은가요. 담배도 피우지 않고 술도 마시지 않으며 마작도 하지 않고 술집에 가서 계집질도 하지 않잖아요.(쑈우조는 부잣집 자녀) 당신께서 나에게 어떤 모양으로 ‘전화’되라는 말인가요? 담배 피우고 술 마시며 마작놀이 하고 계집질하란 말인가요?’ 마음을 가다듬고 생각해보니, 나는 아이가 말한 것이 도리가 있다고 여겨졌다. 네가 한번 보라. 법륜공을 연마하는 이 사람들은 도둑질도 하지 않고 빼앗지도 않으며 살인도 하지 않고 방화도 하지 않으면서 뇌봉처럼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는데 (장쩌민) 정부는 그들을 어떤 모양으로 ‘전화’시킬 것인가? 너의 이모부도 아이가 걷는 길은 정도(正道)이며 (장쩌민)정부가 이렇게 아이를 핍박하는데 우리는 더 이상 핍박하지 말아야 한다고 타이르고 있다. 그렇지 않다간, 아이가 정말로 살 길이 없게 된다. 아이참, 아이가 3년간 군대갔다고 여기지. 사실 나는 대법이 좋지 않다고 여기지 않는데 바로 아이가 그 죄를 받는 것이 마음 아파서이다. 가서 아이를 만나볼 때 그가, ‘아버지 어머니, 두 분께서 신체가 좋지 못하니 저는 당신들의 신체가 걱정됩니다’고 말하면서 입술이 줄곧 떨렸다. 우리가 상심할까봐 억지로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

여기까지 말하고 쑈우조 어머니의 눈이 벌개졌다. “나는 아이에게, ‘아들아, 이 사람(교관)들 앞에서 울지 마라. 아버지와 어머니는 신체가 모두 아주 좋단다. 걱정하지 마라’고 말했다.” 쑈우조 어머니는 말을 하지 않았다. 나의 마음은 또 기쁘기도 하고 또 시큰하여 눈물이 나오려고 하였다. 조금 지나 쑈우조의 어머니는 갑자기 아주 신비스럽게 나에게 물었다, “나는 이 공을 연마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생리가 나왔는데 반 년 동안 나오지 않았었다. 그리고 지금은 신체가 가벼운데 과거에는 길을 걸을 때 가방을 짊어져도 무겁다고 여겼었다. 당신이 말해 보라. 이는 정말로 연공을 해서 그런가?”나는 그녀에게 이는 대법을 수련한 후에 나타난 상태라고 알려주었다. 쑈우조의 어머니는 또 말했다. “며칠 전에 꿈을 꾸었는데, 너의 이모부가 아주 높고 높은 탑 위에 앉아 있는 것을 보았고 나도 탑을 향하여 기어 올라갔다. 얼마 가지 않아 어떤 사람이 나에게 무엇을 하면 돈벌기가 좋다고 알려주었고 나는 그와 이야기를 하였다. 이야기가 끝난 후 나는 또 위를 향하여 기어 올라갔다. 얼마 가지 않아서 어떤 사람이 또 나에게 무슨 일을 이야기해서 나는 또 멈춰서서 그와 이야기를 하였다. 이야기가 끝난 후 계속 위를 향하여 올라갔는데 당신이 말해 보라. 이는 어찌된 일인가?” 나는 그것이 쑈우조 어머니의 위치이며 대법에 대한 그녀의 정확한 인식이 그녀 생명의 위치를 배치하였음을 알았다. 후에 동수와 이 일을 이야기할 때 쑈우조 어머니가 아직 사람의 것을 내려놓지 못하기 때문에 기어 올라가다가 멈추었다고 말했다. 수련생은 이렇게 말했다. “급할 것 없다. 그녀는 아직도 위를 향하여 기어 올라가고 있으니. 그녀가 정도(正道)를 걷고 있음을 설명한다!”

2001년 11월 30일;
문장분류 [호법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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