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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대의를 잘 알아 복을 받으신 106세 어머니

글/ 허베이 대법제자 미전(覓眞)

[밍후이왕] 나는 정년퇴직한 여직원으로 올해 69세이고, 1997년 말에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수련 중에 생생한 이야기가 많아 오늘 우리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한다.

어머니는 한평생 선량하고, 소박하며, 부지런하고, 아주 건강하셨다. 90세 되는 해에 병원에 가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의사는 어머니가 ‘40세의 심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어머니는 혈압도 정상이고 얼굴에 주름살이 없었으며 얼굴빛은 희고도 불그스레하셨다.

어머니는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지만 대법이 좋다는 것을 믿고 나의 수련을 지지하셨으며, 또 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읊으셨다. 중국공산당이 가장 광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던 그 몇 년간 우리집은 소형 진상 자료점을 운영했다. 어머니는 아껴 먹고 아껴 쓰면서 아들딸이 준 돈을 모아 나에게 주어 내가 파룬궁 진상자료를 만드는데 쓰도록 하셨다.

2009년, 나는 중국공산당에 의해 체포되어 노동교양소에서 1년 넘게 박해를 받았다. 그 기간 어머니는 오랫동안 딸을 보지 못해 두 오빠에게 내가 어디로 갔는지 자꾸 물어보셨다. 오빠들은 거역할 수 없어 실제 정황을 어머니에게 알려드렸다. 10월 어느 날, 97세의 어머니는 뜻밖에도 나를 보러 노동교양소까지 오셨다.

당시 어머니는 매우 건강하고 사유가 분명하셨다. 어머니는 두 경찰 앞에서 나에게 “얘야, 엄마는 네가 좋은 아이라는 것을 안다. 우린 어딜 가도 창피하지 않다! 지금 세상이 달라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감동해 눈물이 글썽했는데 어머니가 마음이 상할까 봐 억지로 참았다. 어머니는 비록 수련하지 않으셨지만 일부 법리를 아셨고, 정념이 충족하며, 대의를 잘 알아 나의 정념을 더욱 확고하게 해주셨다.

어머니가 대법이 좋다는 것을 믿고 대법과 대법제자를 지지하며, 또 늘 “파룬따파하오!”를 읊으셨기 때문에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는 이후 세 차례 큰 난 중에서 매번 어머니를 구해주셨다.

첫 번째: 어머니가 100세일 때 한 번은 화장실에 가다가 미끄러져 넘어지셨다. 엉덩이뼈가 금이 가서 걸을 수 없으셨다. 그런 후 사람을 찾아 마사지를 했지만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통증만 더욱 심해졌다. 나중에 큰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는데 의사는 뼈에 금이 갔고 마사지도 제 위치에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 자리에서 바로 뼈를 맞추는 치료를 했는데 뼈를 제 위치에 맞추자 균열이 아주 심했다. 의사는 뼈가 갈라져서 힘이 없기에 일어설 수 없다면서 더군다나 100세 노인이라 집에 돌아가셔서 누워서 요양하시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집에 돌아온 후 나와 어머니, 큰 올케(대법제자임) 세 사람은 함께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眞善忍好: 진선인은 좋습니다)” 읊기를 견지했다. 어머니는 누워서 읊으셨는데 석 달이 안 되어 일어나 걸으실 수 있었다! 나중에 모든 것이 정상으로 회복되어 늘 종종 걸음으로 길을 가로질러 다니셨다.

두 번째: 101세 되던 어느 날, 어머니는 침대에서 내려와 허리를 굽히고 신발을 잡다가 넘어지셨는데 바닥에 머리가 부딪쳐 큰 혹이 생겼고 눈두덩이도 온통 검푸르게 되셨다. 이튿날 몸 반쪽이 움직이지 않았고 몸에 경련이 일어났는데 마치 뇌가 부딪혀 문제가 생긴 것 같았다. 병원에 가서 검사해보니 뇌출혈로 인한 신경 압박 운동장애 진단이 나왔다. 의사는 수술을 해서 머릿속에 맺힌 피를 뽑아내야 한다고 했다. 100세 노인에게 전신마취를 하고 수술을 해야 했기에 의사들은 모두 두려워했고, 또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가족이 서명해야 하고 문제가 생기면 그들은 책임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의사의 말대로 하면 어머니의 문제는 매우 심각했다. 어머니의 세 아들은 모두 수련하지 않았기에 누구도 감히 서명하지 않았다. 나는 사부님께서 줄곧 어머니를 보호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았다. 다시 말해서 내가 대법을 수련하면 어머니도 이로움을 얻기에 수술을 하더라고 반드시 아무 일도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나는 서명을 했다.

수술은 예정대로 진행됐다. 나는 줄곧 어머니 곁에서 보살펴주면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읊어드렸다. 또 어머니와 함께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들으면서 사부님께 어머니를 구해주실 것을 부탁드렸다.

수술은 순조롭게 끝났다. 어머니는 아주 빠르게 건강이 회복되어 반쪽 몸은 정상으로 회복됐다. 병원에 입원한지 20일 만에 건강이 회복돼 퇴원하셨다.

세 번째: 2016년 새해가 곧 다가올 때 어머니는 폐렴에 걸리셨다. 고열로 인해 전체 폐에 감염되어 병세가 위독했다. 가래가 나오질 않아 숨이 막힌 것처럼 답답했고 또 숨이 차서 먹지고 마시지도 못하셨다. 위장에 관을 삽입해 주사기로 음식물을 주입해 생명을 유지했다. 병원에서는 ‘병세 위급 통지서’를 발급하고 나중에는 치료도 해주지 않고 병원을 옮기라고 했다.

여러 차례 병원에 입원했는데 낮에는 모두 내가 시중을 들었다. 내 머릿속에는 어떠한 나쁜 생각도 없었고, 계속 사부님께 우리 어머니를 가지(加持)해주실 것을 부탁드렸다. 사부님과 대법은 바로 나의 가장 큰 정신적 지주다. 사부님께서는 “당신이 정법을 연마(煉)하기 때문에 한 사람이 연공(煉功)하면 다른 사람은 이익을 얻게 된다.”[1]라고 말씀하셨다. 내가 사부님을 굳게 믿으면 어머니는 틀림없이 문제가 없을 것이다.

어머니는 천천히 열이 내리면서 정신을 차리기 시작하셨고 기침도 줄었다. 내가 주의하지 않아 어머니가 위장관을 뽑아버렸는데 스스로 식사를 하실 수 있어 위장관을 다시 삽입할 필요가 없었다. 그리하여 한 달 만에 건강이 회복돼 퇴원하셨다.

사부님과 대법에 감사를 드린다!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또 나의 어머니의 생명을 구해주셨다.

현재 어머니는 106세인데 건강해서 귀도 멀지 않고 눈도 침침하지 않으시다. 매일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읊으신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밍후이왕 2018년 ‘세계파룬따파의 날 경축’ 응모작)

 

원문발표: 2018년 5월 9일
문장분류: 천인지간(天人之間)>인과>선보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5/9/36501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