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구술, 수련생 정리
[밍후이왕] 나는 설에 창저우의 몇몇 친구들을 만났다. 그들이 나에게 들려준 많은 신기한 이야기를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
1. 감전된 나를 사부님께서 구해주시다
그것은 2010년 봄날이다. 나는 새집을 꾸미면서 전기를 쓸 일이 생겨 낡은 집에서 전선을 연결하려고 생각했다. 내가 낡은 집의 담장 위에 올라가 두 손으로 전기선 끝을 각각 쥐고 앞으로 발을 내디디려 했으나 그 자리에서 한 발짝도 움직일 수 없었다. 감전된 것이다. 나는 큰소리로 사람 살려달라고 외쳤다.
내가 새집 꾸미는 것을 도와주고 있던 샤오싱이 달려와서 대나무 사닥다리로 내가 쥐고 있는 전선을 떼어내려고 했으나 떨어지지 않았다. 나는 무슨 말을 하려고 했으나 입이 열리지 않아 말할 수 없었다. 샤오싱은 또 대나무 사닥다리를 옮겨 나의 두 팔을 움직이려 했으나 팔도 움직이지 않았다. 마치 전선에 붙은 것처럼 나의 한 손은 지선이고 한 선은 화선으로 변해 몸이 도체로 변해 그 자리에 굳어져 버렸다. 시간이 길어지면 감전사할 것이다.
나는 갑자기 ‘진강파이산(金剛排山-금강이 산을 민다)’[1] 한 마디가 생각났다. 나는 온 힘을 다해 평시 파룬궁 연공 동작의 한 구령을 외치면서 이 두 전선을 떼어내려고 했으나 어떻게 해도 이 동작을 할 수 없었고 이 구령도 외칠 수 없었다. 하지만 내가 이 생각을 함과 동시에 나도 모르게 몇 발짝 날아나가 동쪽 작은 집의 지붕 위에 떨어졌다. 동쪽 작은 집은 단층집이고 지붕 위에는 루핑을 폈다. 나는 바로 그 위에 떨어졌는데 상처를 입지 않았다. 만약 조금만 빗나가면 담장에서 땅 위에 떨어져 크게 상했을 것이다.
내가 정신을 차리고 두 손을 보니 엄지와 검지의 피부는 모두 탔고, 손바닥에는 옥수수 알 만큼 큰 물집이 가득했다.
나중에 나는 알게 되었는데 내가 전기선을 잇기 전에 배선 개폐기를 끌어 내렸는데 손발이 부지런한 누군가가 개폐기를 닫아놓았던 것이다. 만일 사부님께서 나를 구해주시지 않으셨다면 틀림없이 나는 목숨을 보전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 일은 이미 8년이 지났지만, 그동안 나는 항상 사람들에게 이 사건을 말했다. 나는 영원히 목숨을 구해주신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또 더욱 많은 사람이 대법을 믿어 복을 받을 것을 희망한다.
2. 손녀가 시험에 일등 하다
나의 손녀 샤오닝은 14살이고 중학교 1학년이다. 2007년 연말 시험에서 학년 400명 친구 중에 수학시험에 1등을 했고 종합 6등을 했다. 나는 학교에서 열린 학부모 회의에 참여했다. 회의에서 손녀가 발언했는데 회의가 끝난 후 학부모들은 모두 나를 부러워했고, 이것저것 물었다. 그럼 나의 손녀가 학습을 잘하게 된 비결을 소개하겠다.
말하자면 길어지는데, 할아버지인 나는 공부도 몇 년 했고, 문화생활을 즐긴다. 그런데 아들은 어려서부터 글 읽기를 싫어하고 반에서 항상 꼴찌였다. 몇 해 공부하다가 중퇴하고 농사를 지었다. 어수룩한 아들은 큰 글자 하나 모르는 색시를 얻었다. 샤오닝이 학교로 다닌 후 젊은 부부는 손녀의 학습 생활, 처사 등등 면에서 모두 아무런 지도도 할 줄 몰랐고, 세심하게 교육을 한 적도 없다.
내가 그들을 도와 샤오닝을 키웠다. 나는 파룬궁을 수련한 지 20년이 된다. 내가 대법 서적을 읽으면 어린 손녀는 옆에서 알게 모르게 들었고, 내가 연공하면손녀도 옆에서 흉내를 냈다. 나는 손녀가 철이 들어서부터 ‘쩐싼런(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으로 되는 도리를 말해줬고, 그가 글을 읽을 수 있게 되자 진상자료에 있는 대법을 믿어 복을 받은 이야기, 공부성적이 꼴찌인 학생이 대법을 수련한 후 공부성적이 크게 올라간 이야기를 보게 했다. 몸에는 호신부를 간직하게 했으며,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 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게 했는데 손녀는 이 모든 것을 모두 받아들였다.
나는 올해 80세이다. 젊은 시절에는 많은 질병에 시달렸지만, 현재는 마치 젊은이처럼 일하고 있으며, 정신도 좋고, 몸도 건강하다. 샤오닝은 아주 철이 들었다. 나를 위해 기뻐하고, 내가 대법을 수련하는 것을 아주 지지했다.
나의 손녀는 반급에서 상위에 속하는 좋은 학생이었고, 어떤 특별 지도를 받은 적이 없다. 손녀는 자신이 공부를 잘할 뿐만 아니라 반급에서 공부가 뒤떨어진 친구를 도와줬으며, 번거롭게 문제를 물어도 짜증을 내지 않았다. 현재 한 가정 한 자녀인 정황에서 학부모들이 아이를 응석으로 키우고 제멋대로 하게 하기에 아이들은 일이 조금만 뜻대로 되지 않아도 성질을 부린다. 그러나 나의 손녀는 이렇게 크기까지 누구에게 성질을 부린 적이 없고, 편식하지 않고 입는 옷을 가려 입지 않았으며, 항상 웃는 얼굴이다.
이 모든 것은 결국 “한 사람이 연공하면 온 식구가 혜택을 본다‘는 것이다.[2]
3. 대법 은혜
아들이 현성에서 자동차 전기수리점을 꾸렸고, 며느리도 아이를 데리고 그곳에서 아들을 돕고 있어 우리 노부부는 걱정을 덜었다.
새해 전에 아들은 설을 쇠려고 차를 끌고식구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들어서자 며느리가 나의 앞에 와서 웃으며 말했다. “아버님, 올해 우리는 돈을 벌었어요. 먼저 만 위안을 드리니 용돈으로 쓰세요. 이후 더 많이 벌면 더 많이 드릴게요.”
돈을 받아 쥔 나는 너무 격동됐다. 만일 대법의 덕분이 아니라면 불운한 나는 꿈에도 오늘이 있으리라고 생각 못 했을 것이다.
나는 ‘지주’ 가정에서 태어났다. 유일 성분시대에 나의 실명을 부르는 사람이 없었고 ‘새끼 지주’가 딱 맞는 이름이었다. 공산당에 집 재산을 다 몰수당했을 뿐만 아니라 내가 다 큰 후에는 입대, 승진, 외출해서 돈을 버는 등 모든 것에 나의 몫은 없었다. 후에 나는 ‘지주’ 모자는 벗었지만 ‘가난’하다는 모자는 어찌해도 벗을 수 없었다. 우리는 세 칸짜리 작은 단층집에서 살았고, 주위에는 모두 높은 기와 벽돌집이라 매번 큰비가 내리면 우리 마당과 집에까지 빗물이 들어왔다. 사람들은 뒤에서 우리 집을 ‘양어장’이라고 불렀다.
이것도 큰일이 아니었다. 더욱 걱정스러운 것은 나의 아들이었다. 아들은 어렸을 때 병에 걸렸는데 우리 부부는 돈이 없어 아이 병을 치료해 주지 못하고, 앓는 아이를 빤히 바라보면서 속수무책으로 지냈다. 그래도 아들의 명이 길어 목숨은 잃지 않았지만, 키가 140㎝ 되고 더는 크지 않았으며, 척추가 S자형으로 됐다. 빈곤과 질병에 시달릴 때 나와 아들은 모두 대법을 수련했다. 우리의 운명이 좋아지기 시작할 때 파룬궁에 대한 박해가 시작됐다. 나는 이로 인해 구치소에 감금되고, 구타당하고, 벌금을 물었다.
그러나 나는 ‘파룬궁은 잘못이 없으며, 좋은 사람으로 되는 것은 잘못이 아니며, 선악에는 응보가 따른다’는 것을 굳게 믿었다.
아들은 커서 자동차 정비기술을 배웠고, 후에는 현성에 스스로 가게도 차렸다. 신기하게도 ‘장애인’ 아들이 경쟁이 치열한 현성에서 혼자 가게를 꾸려 발을 붙이고 영업이 흥성해졌다. 2년 후 우리는 큰 마당을 가진 10칸 되는 기와집을 지어서 ‘양어장’을 떠나 새집으로 이사했다.
농촌에는 남녀 비율이 균형이 안 돼 건강하고 잘생긴 총각들도 대상이 없어 장가를 못 드는데 어느 때 키가 140㎝인 우리 아들에게 차례가 돌아오겠는가?
다행히 3년 전에 아들은 키가 160㎝가 넘는 선량한 처녀에게 장가들었다. 하지만 색시는 엉덩이뼈 관절 괴사, 골다공증, 불임증 등 병을 앓고 있어 목발을 짚고 겨우 걸었다.
사돈집에서는 부근에 있는 큰 병원을 다 찾아가 봤고, 많은 약을 썼지만 딸의 병을 치료하지 못했다. 결혼 후 며느리는 대법을 인정하고, 대법진상을 안 후 중공의 당단대 조직에서 탈퇴했다. 결혼해서 2달 후 다시는 약을 먹지 않았으며, 6개월 후에는 모든 병이 나아졌다. 1년이 넘어 귀여운 손녀를 낳았다.
현재 며느리는 건강한 사람처럼 걸을 수 있다. 이전에 많은 약물 복용으로 엉성했던 며느리는 날씬하고 예쁘게 변했다. 현성에서 집으로 돌아오면 항상 웃는 얼굴로 시어머니와 시아버지를 대하며, 우리에게 용돈을 주고, 옷을 사주고, 먹을 것을 사주고, 사용하는 모든 것까지 챙겨준다. 또 나의 아들과는 서로 존중하고 사랑한다. 우리 부부는 이 모든 것을 보면서 이렇게 착한 며느리는 등불을 들고도 찾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사돈은 “당신들은 정말 복도 큽니다.”라고 말하고, 며느리로 삼지 못한 마을 사람들은 우리를 부러워한다.
그렇다. 몇 년간의 좋은 나날을 보내면서 우리는 한 가지 이치를 알게 되었다. “대법을 믿으면 복을 받으며, 대법을 인정해야지 진정으로 좋은 나날을 보낼 수 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대원만법 – 2. 동작도해’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오스트레일리아 법회설법’
원문발표:2018년 4월 6일
문장분류:천인사이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4/6/363776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