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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경찰관의 감탄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의 아들과 며느리는 모두 외국에 있고, 손녀는 1998년에 태어나 두 달이 되지 않아서부터 우리 집에서 키우게 되어 낮에는 남편이 보고 저녁에는 내가 보다가, 1999년 내가 정년퇴직한 후부터 전적으로 내가 키웠다. 손녀는 내가 파룬궁(法輪輪) 수련을 시작한 후부터 법 공부 갈 때도 따라다녔고, 연공할 때도 흉내를 냈는데, 세살 때 ‘홍음’과 ‘논어’를 외웠으며, 단체법공부에서도 떼를 쓰거니 소란을 피우지 않아 수련생들 모두로부터 귀여움을 받았다.

그 후 내가 진상활동을 할 때도 손녀는 나와 함께 전단지를 배포하고 스티커를 부착했으며, 정념으로 진상을 알렸다. 학교에 다닐 때는 대법을 인정하고 지지하면서 소선대(공산당조직)에 입단하지 않았다. 하루는 손녀가 말했다. “할머니, 오늘 학교에서 게양식을 할 때 내가 발정념을 하니 깃발이 올라가지 못했어요.” 손녀는 학교성적도 매우 좋았고, 큰 병도 걸리지 않아 사부님의 보호를 받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비록 몸이 조금 불편할 때가 있어도 몇 번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기만 하면 곧 괜찮아졌다.

2013년 3월 경찰이 우리 집을 수색할 때 손녀는 경찰의 손에서 대법서적 ‘전법륜(轉法輪)’을 빼앗으며 말했다. “이것은 내 책이에요. 당신들이 가져가면 안 돼요.” 손녀는 끝내 대법서적을 지켰다. 경찰이 나를 파출소로 연행하자, 손녀도 따라오면서 경찰에게 말했다. “할머니를 혼자 보낼 수 없어요. 나도 할머니와 함께 가겠어요. 그렇게 할 수 없다면 당신들이 할머니를 데리고 가지 마세요.” 경찰이 “할머니는 갔다가 금방 돌아올 거니, 너는 집에 있거라. 너는 내일 학교에 가야하지 않느냐”고 만류했어도, 손녀가 기어코 따라가겠다고 해서 경찰은 손녀를 함께 데리고 갈 수밖에 없었다. 밤 12시가 되어 경찰이 우리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손녀가 말했다. “할머니, 할머니가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은 잘못이 없어요!” 그때 나는 부끄러워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나의 사고력이 손녀만 못했기 때문이었다.

손녀는 대법을 인정했으므로 복을 받아 2015년 무난히 유명 고등학교에 입학했고, 위험한 사고를 당했을 때도 별일이 없었다. 2016년 5월 4일 학교의 행사로 귀가가 늦어졌을 때였다. 손녀가 타고 가던 차에서 내렸을 때 마침 환승해야할 차가 오는 걸 보고 급한 마음에 신호등이 없는 도로를 급히 건너다가 달려오는 승용차 백미러에 가방이 부딪히면서 길에 쓰러졌고, 승용차 앞바퀴가 손녀의 왼쪽 발을 깔고 지나갔다. 운전사가 급히 110에 신고하고, 또 120을 불러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내가 한 수련생과 함께 집에 있을 때, 운전사로부터 급히 병원으로 오라는 연락을 받았으므로 우리는 함께 병원으로 달려갔다. 응급실에 도착하자, 나를 본 손녀가 울음을 터뜨리며 몹시 아프다고 했다. 우리는 손녀에게 “왜, 9자 구명글자를 외우는 걸 잊었느냐?” 하자, 손녀가 울음을 그치고 큰소리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를 외웠다. 응급실에는 많은 의사, 간호사, 환자, 환자가족들이 있었다. 시간이 좀 지나자 손녀의 통증은 나아졌다. 엑스레이 사진을 촬영하는 등 각종 검사를 할 때도 아프다고 하지 않았다.

검사결과 심각한 타박상골절이었다. 의사는 먼저 상처부위를 절개해 손을 본 다음 봉합한 후 상처가 나으면 실밥을 뽑은 후 다시 골절 치료를 해야 하는데, 정밀검사를 해서 골절을 맞추는 수술을 해야 하거나, 석고처리만 해야 할지 결정해야한다면서 다친 다리를 절대로 움직여서는 안 되니 부목을 구입해 움직이지 않게 하라고 했다. 그렇지만 나는 의사의 말을 믿지 않았다. 손녀는 사부님의 보호를 받고 있기 때문에 절대 골절되지 않았을 거라고 믿었다. 의사는 요행을 바라지 말라고 했다. “당신들 생각해보세요. 운동화와 양말이 차바퀴에 짓이겨 다 망가졌어요. 어떻게 골절이 안 될 수 있어요? 완전히 부서지지 않은 것만도 다행이에요.” 당시 엑스레이 사진에서는 골절로 나왔다. 그렇지만 손녀의 발은 골절되지 않았으며, 보이는 것은 허상이라고굳게 믿었다. 손녀에게 계속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라고 했다.

2주일 후 실밥을 뽑은 후 다시 엑스레이 찍었는데 과연 뼈는 골절되지 않았다. 의사도 망연자실하며 말했다. “이상해요. 놀랄 일이네요.” 교통사고전문처리 과장도 지금까지 많은 교통사고를 처리해왔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 본다고 했다. “차바퀴가 발등을 깔고 지나갔는데, 골절이 되지 않았다는 것은 믿을 수가 없어서 사고현장 녹화를 반복해서 봐도 확실히 승용차 바퀴가 소녀의 발등을 깔고 넘어갔다고 했다. “단순한 골절이 아니라 발이 완전히 부셔졌을 수도 있는데 정말 신기하네요! 당신들이 착한 마음으로 향을 피워 보살님이 보살펴주신 모양입니다.”

그렇다. 우리는 사부님께서 보호해 주시기 때문에 반드시 괜찮은 것이다. 손녀가 신은 신발과 양말이 모두 짓이겨 찢겨져나갔는데도 발등에 상처만 생겨 단지 몇 바늘로 봉합했을 뿐이다. 사부님께서 손녀를 구해주신 것이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손녀는 현재 본과 2년생으로 박사과정을 포함한 8년제 대학에 재학 중이다.

 

원문발표: 2018년 3월 22일
문장분류: 천인사이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3/22/363185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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