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파룬궁 박해자 업보 사례 종합(1)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중국 종합보도) 2017년 밍후이왕은 중국 25개 성과 직할시에서 파룬궁(法輪功)을 박해한 이들의 피(被)업보 사례를 보도했다.

피(被)업보자는 정치법률위원회(이하 정법위) 서기 및 부서기, 각급 610(파룬궁 박해 전문 불법 조직) 관계자, 공안국 국장 및 부국장, 사법국 국장, 교도소장, 법원 원장 및 부원장, 검찰원 검찰장, 성(省)·시(市)·진(鎮)·향(鄉)·촌(村) 서기 및 부서기, 국보(국내안전보위대) 대대장, 파출소 소장, 경찰, 선전부 부장, 구치소 소장, 공안청 마약방지총대(總隊) 총대장, 교육국 국장, 중학교 교장, 대학 총장 및 학장 등이 있다.

밍후이왕의 불완전 통계에 따르면 이들은 사망 115명, 불구 10명, 중병 및 암 45명, 조사처분 및 판결 145명, 자살 14명 등 총 319명이 여러 양상으로 업보를 받았다.

상기 숫자는 밍후이왕 기존 보도를 종합한 것으로, 실제 발생 수량은 이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표1: 2017년 중국 내 파룬궁 박해자 피(被)업보 유형

도표2: 2017년 중국 내 파룬궁 박해자 피(被)업보 인원수 통계–지역별

도표2에서 보다시피, 2017년 중국 내 파룬궁 박해자의 피(被)업보자 수는 지역별로 후베이성 39명, 헤이룽장성 36명, 랴오닝성 33명 산둥성 32명, 후난성 31명, 허베이성 28명이다. 이들 지역은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박해가 심한 곳이기도 하다.

2018년 1월 7일 밍후이왕에 따르면, 2017년 중국에서 최소 974명에 달하는 파룬궁수련자가 불법적으로 형을 선고받았다. 랴오닝 179명, 산둥 108명, 지린 80명, 쓰촨 63명, 헤이룽장 62명, 허베이 53명, 허난 52명, 광둥 50명, 후베이 35명, 베이징 34명, 장쑤 30명이다.

표1: 2017년 중국 내 파룬궁 박해자 피(被)업보자 통계-유형별

1. 피(被)업보자 분류

도표3: 2017년 중국 내 파룬궁 박해자 피(被)업보자 분류–부문별

2017년 파룬궁 박해에 참여한 이 중 329명이 업보를 받았다. 그중에는 각급 정법위 관계자 37명, 610 관계자 31명, 당정(黨政) 간부 98명, 공안계통 77명, 검찰원 2명, 각급 법원 14명, 사법부문 5명, 교육계통 13명, 조직선전부 3명, 기타 32명, 가족 피해 사례가 17명이다.

이로써 성, 시, 현, 향, 진 당위원회 서기, 성장, 시장, 현장, 향장 등 정부기관 관계자가 업보받은 사례가 가장 많음을 알 수 있다. 이들 98명은 파룬궁 박해를 추진·지휘했다.

두 번째로 많은 부문은 공안계통으로서 공안국, 국보, 파출소, 유치장 등 총 77명이다. 이들은 사악한 명령을 집행하고 직접 파룬궁수련자에게 소란, 납치, 판결 등 박해를 가했다.

세 번째는 각급 정법위 소속 37명이다. 이들은 박해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명령을 내리고 지원했다.

네 번째는 610 관계자 31명이다. 이들은 박해 실행 시 배후 조종 역할이다.

이상은 피업보 정도가 비교적 심각한 네 부류로서, 박해 실행의 주요 추진자다.

610사무실은 1999년 6월 10일 중국공산당 장쩌민 파가 파룬궁 박해를 목적으로 결성한 불법 조직이다. 부서 인원수에 비해 정법위와 610관계자의 피업보 숫자가 상당히 크다.

표2: 부문별 피(被)업보자 수

2. 업보 유형

1) 사망

업보로 사망한 사람은 115명이다. 안후이 1명[천춘팡(陳春芳)], 광둥 4명[쉬무융(許木泳), 샤오룬강(肖潤剛), 우화뱌오(吳華彪), 류한량(劉漢良)], 구이저우 1명[ 탕루룬(唐陸倫)], 허베이 13명[선웨이(沈薇), 장커(張克), 톈추성(田秋生) 부자, 스하이강(石海港), 한슈원(韓秀文), 류한장(劉漢章), 후당순(胡黨順)의 자(子), 자오젠쥔(趙建軍), 런바오성(任寶生), 런바오성(任寶生), 판취안(潘權) 부자], 허난 1명[샤르훙(夏日紅)], 헤이룽장 20명[장하이펑(張海峰), 황스쥔(黃士軍), 한더강(韓德剛)의 자(子), 류강(劉剛), 장빈성(薑濱生), 후창룽(胡長龍), 류시핑(劉希平), 리추위안(李秋元), 주(朱) 모 씨, 페이샤오둥(裴曉東), 위샤오펑(於曉峰), 류훙퉁(劉洪桐), 천샤오광(陳曉光), 숭위저우(宋鈺洲) 부자, 왕구이판(王貴範), 멍칭시(孟慶璽), 리쯔허(李子赫), 메이단양(梅丹陽), 주셴푸(朱憲福)], 후베이 5명[스쉐둥(史學東), 천샤오밍(陳曉明), 쉬스쥔(徐世軍), 타오시푸(陶細福), 메이광량(梅光亮)], 후난 13명[팡샤오숑(方孝雄), 천지(陳繼), 푸이핑(扶毅平), 주더즈(朱德芝), 푸푸샹(扶福祥), 리파쑹(李發松), 리화(李華), 저우쑹보(周松柏), 황샤오빙(黃小兵), 딩위안위안(丁源源), 량쑹린(梁松林), 허슈(何秀), 탕청지(唐成基)], 지린 10명[저우둥헝(周東恒), 쉬샤오광(許曉光), 리옌청(李彥成), 왕위전(王玉珍), 장샤오후이(張小輝), 정(鄭) 모 씨, 리다쓰(劉大四), 웨원쥔(嶽文軍), 쉬얼(徐二), 웨이윈쥔(魏運軍)], 랴오닝 12명[류다강(柳大剛)의 부(父), 셰훙쥔(謝洪軍)의 부(父), 왕다쿠이(汪大奎), 차오훙린(曹洪霖), 리원치(李聞啟), 왕자오린(王兆林), 쑨룽판(孫榮凡), 허웨이톈(何維天), 리신(李新), 천스밍(陳世明), 쉬성구이(徐勝貴), 리쉐둥(李學東)], 네이멍구 7명[스광런(石廣仁), 장칭위(張清宇), 궈위주(郭玉柱), 류셴(劉先), 주쉐쿤(朱學坤), 리젠펑(李建峰), 리슈리(李秀麗)], 산둥 18명[장융후이(張永琿), 위웨쥔(於躍進), 위웨진 전처와 후처, 쑹칭광(宋頃光), 궈원싱(郭文興), 두성더(杜勝德), 천민위(陳敏瑜), 쑨서우푸(孫壽福), 탕화(唐華), 왕쉐궁(王學功), 타이웨이화(台偉華), 타이중린(台中林), 쑨치훙(孫啟宏), 쑨치슈(孫啟秀), 왕쉐궁(王學宮), 런궈민(任國敏), 두이강(杜以剛)], 산시 2명[하오융성(郝永生), 하오스중(郝世忠)], 쓰촨 4명[왕지쑹(王吉松), 후스란(胡世然), 우톈화(吳天華), 천후이친(陳慧琴)], 톈진 1명[장진밍(張金明)], 윈난 1명[두민(杜敏)의 모(母)], 충칭 1명[머우팡량(牟方良)]이다.

이하는 일부 사례다.

(1) 광둥 주하이시 거리전기주식회사 안전부 부장 샤오룬강

샤오룬강(肖潤剛)은 광둥 주하이(珠海)시 거리(Gree)전기주식회사 안전부 부장이었고, 2017년 5월 급사했다. 그는 장쩌민의 610 및 현지 공안기관과 협조, 이 회사에 재직 중인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박해를 적극 실시했다.

(2) 허베이성 원안현 자오거좡진 정법위 서기 선웨이

선웨이(沈薇, 여)는 허베이성 원안(文安)현 자오거좡(趙各莊)진 정법위 서기다. 재직 기간 파룬궁수련자 박해에 적극 동참, 해당 향 내 파룬궁수련자 여러 명을 세뇌반으로 납치해 박해했다. 2014년 9월 7일, 현에서 4km 이내에 위치한 친정에 가던 중 승합차와 추돌해 즉사했다. 당시 42세였다.

(3) 허베이성 바오딩시 610 협조경찰 왕칭파

왕칭파(王慶發)는 바오딩(保定)시 보예(博野)현 고교 교사였으나 1999년 610으로 전임돼 협조경찰을 맡았다. 승진 및 재산 증식을 위해 파룬궁 박해에 적극 가담, 불법적으로 파룬궁수련자를 체포해 세뇌반에 감금하고 엄밀히 감시했다.

2013년 11월 초 업보를 받아 급사했다. 아내가 발견 당시 소파에서 숨을 거둔 상태였다. 그는 사생활 문제로 부인과 장기간 별거 중이었으며, 아내는 그를 고향에 매장한 후 현재까지 찾아가지 않고 있다.

(4) 헤이룽장 푸진(富錦)시 국보 대대장 페이샤오둥

페이샤오둥(裴曉東)은 간암 말기로 여러 대형병원에서 치료받았으나 효과가 없었다. 2017년 7월 20일 자택에서 사망했다.

그는 우람한 체격에 겉보기에 강해 보였다. 공산당의 무신론 영향으로 선악(善惡)에 보응이 있다는 하늘의 이치를 절대 믿지 않았다. 양심을 어기고 공산당을 뒤쫓아 당의 지시에 따라 했다. 바른 것과 삿된 것을 분간하지 못한 채 공산당의 앞잡이이자 졸개가 되어 불과 50세에 공산당의 희생양이 되었다.

그는 1999년 7월 20일부터 현지 파룬궁수련자 박해에 적극 가담, 수련자들에 대해 미행, 은폐감시, 가택수색, 구류, 노동교양처분, 판결, 벌금 등을 가했다.

현지 파룬궁수련자들은 10여 년간 그에게 진상을 알리고 선(善)을 권했지만 그는 줄곧 받아들이지 않고 “허무맹랑한 것을 믿지 않고 공산당만 믿는다.”라고 했다.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파룬궁수련자가 그에게 또 한 번 진상을 알려 그가 진상을 명백히 알고 구원받기 바랐으나 여전히 받아들이지 않았다. 죽는 날까지 스스로를 역사상 가장 사악한 악마와 한데 묶었으니 지극히 가련한 생명이다. 공산당을 신봉했고, 미친 것처럼 그것을 위해 목숨 바쳐 사람을 해쳤기 때문에 결국 업보 받아 죽음의 길을 갔다.

(5) 헤이룽장 타허현 판구파출소 소장 류강

타허(塔河)현 판구(盤古)파출소 소장 류강(劉剛, 남, 40대)은 파룬궁수련자를 납치, 가택수색, 거주지 감시, 소란 등으로 박해했고 업보 받아 급사했다.

(6) 헤이룽장 다싱안링 쑹링구 후창룽

후창룽(胡長龍, 남)은 다싱안링(大興安嶺) 쑹링(松嶺)구에 거주했다. 타인에게서 파룬궁수련자 류리(劉麗)가 진상 자료를 배포한다는 말을 듣고 악의로 고발하려 했다. 주변 사람들이 동향인에게 그러지 말라고 말렸으나 끝내 고발했다. 그의 악의적인 고발로 류리 자매는 납치 감금돼 잔인하게 박해받았다. 후창룽은 악의로 좋은 사람을 고발한 죄로 업보 받아 사망했다.

(7) 산둥 라이양시 610책임자 위웨진

위웨진(於躍進)은 라이양(萊陽)시 610 책임자로 ‘위국장’이라고 불렸다. 파룬궁 박해에 앞장섰으며 2011년 4월 퇴직 직후 뇌졸중으로 사망 당시 54세였다. 3년 전 위 씨의 처 장리나(薑麗娜)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는데, 피투성이가 되어 사망한 모습이 매우 처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 씨는 2011년 한 여성과 교제 후 결혼했으나 얼마 안 돼 사망했다.

(8) 후베이 우한시 황피구 검찰원 공소과 과장 천샤오밍

2016년 11월 2일, 우한(武漢)시 황피(黃陂)구 검찰원 공소과 과장 천샤오밍(陳曉明)은 뇌종양 발병 약 1개월 후 사망했다.

검찰관 신분이었던 천 씨는 황피구 경내 농촌에 와서 진상 자료를 배포한 우한시 파룬궁수련자 덩칭차이(鄧慶才)·주위란(朱玉蘭) 부부와 차오샤오메이(曹孝梅)에 대해 무고하게 각 3년, 3년반, 5년형을 판결했다.

(9) 산시 위안화이현 라오간국 간부 하오융성

하오융성(郝永生, 남)은 전 화이런(懷仁)현 라오간(老幹)국 간부다. 노령위원회에서 수차례 파룬궁 비방 행사를 조직했고, TV에서 파룬궁 비반 발언을 함으로써 증오를 선동했다. 천리에 위배되는 행위를 하고 불법(佛法)을 비방함으로써 그 화가 가족에게 미쳐, 2015년 겨울 큰아들이 급사했다.

(10) 지린성 위수시 우커수진 파출소 소장 저우둥헝

지린성 위수(榆樹)시 우커수(五棵樹)진 파출소 소장 저우둥헝(周東恒)은 위수시 공안국 형사수사대대 중대안건팀 중대장이었다. 시민들은 그가 승진을 목적으로 55만 위안을 들여 공직을 매수했다고 말한다. 2016년 그는 위수시 우커수진 파출소 소장 직을 맡았다. 현지로 전임된 후 공공연히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하겠다고 말했고, 경찰을 파견해 파룬궁수련자의 자택에 가서 소란을 피우게 하거나 사진을 촬영해올 것을 지시했다.

최근 1달 간, 경찰 내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저우둥헝은 재차 몇 명을 불법적으로 체포 및 감금할 예정이었다. 행동 전이었지만 사악한 계략으로 이미 천벌을 받게 됐다.

2017년 6월 16일 저녁, 저우둥헝은 우커수진에서 위수시 자택까지 음주운전하던 중 약 5km 남은 곳에서 수목을 들이박아 차가 훼손되고 그 자신은 사망했다.

(11) 랴오닝 잉커우시 610사무실 주임 리원치

잉커우(營口)시 610사무실 주임 리원치(李聞啟)는 간암 말기로 사망했다. 그는 파룬궁 박해가 6년째 진행되던 해 베이징에서 간 검사를 받았고, 최종진단 결과 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당시 그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했으나, 2005년 7월 25일 저녁 11시 잉커우시로 복귀 중 친황다오(秦皇島)시에 들렀을 때 피를 토하며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당시 52세였다.

전 잉커우시 정법위 부서기였고, 1999년 7월 610사무실 주임으로 임명됐다. 6년간 장쩌민, 뤄간 집단을 위해 복무하며 매번 박해 때마다 자신이 직접 조직·기획·배치·실시했다. 불완전 통계에 따르면 그가 박해한 파룬궁수련자는 사망 3명, 판결 10여 명, 노동교양처분 수십 명, 세뇌 수백 명이다. 악행이 천벌을 초래했다.

(12) 쓰촨성 미이(米易)현 610 책임자 우톈화

우톈화(吳天華)는 610의 열성 멤버다. 그들은 ‘명예를 실추시키고 경제를 파탄하며 육체를 소멸하라’는 장쩌민 파의 소멸 정책을 바짝 좇아 미친듯이 파룬궁을 박해했다. 이후 우톈화, 천중수(陳忠恕), 중정밍(鍾正明)은 잇달아 판즈화(攀枝花)시로 전임돼 각각 식품국 국장, 국토국 국장, 의약품감시국 부국장을 맡았다.

선(善)한 일에는 선한 보응이, 악(惡)한 일에는 악한 보응이 있다는 하늘의 이치는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 어떤 요행심리도 헛된 것으로, 때가 되면 보응이 있다. 악행을 저지른 자는 막중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 우톈화는 52세에 암으로 사망했고, 천수중은 55세에 머리에 총을 맞아 사망했으며, 정중밍은 51세에 쌍규(雙規, 기율당국이 비리 혐의 당원을 정식 형사 입건 전 구금 상태로 조사하는 것) 조치를 받아 긴 감옥살이를 시작했다.

(13) 톈진 닝허구 신임서기 장진밍

톈진시 닝허(寧河)구 정법위 서기 장진밍(張金明)은 2017년 5월 15일 저녁 고속도로 운전 중 추돌 사고로 사망했다. 닝허구(예전의 현)에서는 양진화(楊金華), 장푸촨(張付川), 장진밍(張金明) 등 정법위 서기 3명이 파룬궁 박해로 업보를 받았다.

장진밍(52세, 남성)은 전 닝허구 부구청장이었으며 2016년 12월부터 닝허구 정법위 서기였다. 서기 재직 당시 이미 전임자들이 업보를 받았음에도, 이를 거울로 삼지 않고 장쩌민과 중국공산당을 따라 파룬궁 박해 정책을 적극 집행했다. 파룬궁수련자에 대해 무고한 판결·납치·소란을 실시했고, 2017년 3월에는 닝허구 팡저우(方舟)공원 및 향진(鄉鎮)시장에서 쇼윈도, 창, 전단지 등을 통해 파룬궁을 대대적으로 비방함으로써 정확한 사실을 모르는 시민들을 기만, 인심을 현혹하는 등 큰 악영향을 미쳤다.

(14) 헤이룽장성 미산시 전 610 주임 위샤오펑

위샤오펑(於曉峰, 58세, 남)은 2017년 8월 20일 급성 뇌졸중으로 사망했다. 위 씨는 미산(密山)시 610주임 겸 미산시 세뇌반 부교장이었으며, 중국공산당을 따라 파룬궁을 박해해 해당 지역의 수많은 파룬궁수련자와 가족이 피해를 입었다. 파룬궁수련자가 자비롭게 타일러도 줄곧 뉘우치지 않았다.

610은 1999년 6월 10일 장쩌민이 파룬궁 박해를 목적으로 조직한 특수 불법조직이다. 이 조직은 공안·검찰·법원을 초월하는 권력을 행사하고, 수년간 수많은 현지 파룬궁수련자를 잔혹하게 박해했다.

표면적인 사망 이유는 모임에서 만취 상태로 급성 뇌졸중이 발작한 것이나, 이는 그가 610에서 근무 당시 미친듯이 파룬궁수련자들을 박해해 업보를 받은 것이다. 위 씨의 사망은 선량한 사람들을 박해하는 ‘죽음의 직장’(610)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증명한다.

(15) 네이멍구 둬룬현 구치소 소장 스광런

스광런(石廣仁, 남, 70대)은 퇴직 전 둬룬(多倫)현 구치소 소장이었다. 2017년 9월 하순, 삼륜차에 부딪혀 넘어져 갓돌에 정강이가 부딪혀 부러진 뒤 즉사했다.

그의 재직기간은 공산당의 파룬궁에 대한 박해가 가장 극심하던 때다. 박해가 시작된 해는 파룬궁을 위해 베이징에 청원하런 간 수련인이 매우 많았으며 둬룬현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되는 사례가 잇달았다. 스광런은 공산당이 날조한 거짓말에 기만돼 늘 감금된 파룬궁수련자를 욕했고 수위가 매우 높을 때도 있었다. 파룬궁수련자 대상 식사를 쇠똥 용기(당시 구치소에서 겨울에 쇠똥으로 연탄을 태움)에 제공하기도 했다.

2001년 4월 현(縣) 공안계의 청둥(城東)저수지 야유회 때 스광런의 아들이 물에서 수영하다 익사했고, 그를 구하러 들어간 다른 경찰도 올라오지 못했다. 스광런은 이때부터 자신이 업보를 받았다는 것을 깨닫고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태도를 조금 바꿨다. 퇴직 기간이 임박했을 때였다.

박해에 가담한 경찰들은 자신의 과거 언행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공산당의 본색을 똑똑히 인식해야만 구도될 수 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이를 알기에 사고 발생 전 거듭 그에게 진상을 알렸으나, 스광런은 긍정하지도 뉘우치지도 않았다. 오히려 “될 대로 되는 것이다. 나는 원래 이렇다.”고 말했다. 그래서 파룬궁을 박해한 중국공산당의 희생양이 되었고 결국 업보 받아 자신도 목숨을 잃었다.

2) 부상, 불구

10명이 부상당하거나 불구가 됐다. 허베이 3명[리페이페이(李培培) 부부, 류융타이(劉永太)], 허난 1명[자오광위(趙光宇)], 헤이룽장 3명[양빈장(楊斌章), 치전강(齊振剛), 웨씨(嶽某)], 허난 1명[저우후광(周虎光)의 자녀], 랴오닝 1명[딩위링(丁玉玲)], 산시 1명[하오융성(郝永生)]이다.

(1) 허베이성 선전시 천스향 정법위 부서기 리페이페이

2012년 9월, 허베이성 선전시 천스(辰時)향 정법위 부서기 리페이페이(李培培)는 천스향 파출소 불법요원, 천스향 룬자좡(潤家莊)마을위원회 리젠쥔(李建俊), 리덩쉬안(李登選), 촌민 톈융치(田永其)의 인솔 하에 불법적으로 파룬궁수련자 왕춘놘(王春暖), 만칭셴(滿敬羨) 자택의 NTD방송 수신기를 몰수했다.

2016년 9월, 리페이페이와 아내가 귀가 중에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리페이페이는 다릿마디 세 군데가 골절되고 대동맥이 끊어져 목숨을 유지하기 위해 다리를 절단했다. 아내는 종아리가 골절됐다. 이는 파룬궁을 박해해 업보 받은 진실한 사례다.

(2) 허베이 랑팡 원안현 자오거좡진 파출소 경찰 치안대장 류융타이

원안현 자오거좡진 파출소 경찰 치안대장 류융타이(劉永太, 남, 50대)는 파룬궁수련자 박해에 적극 가담했고 2010년 업보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중상으로 여러 곳이 골절되고 머리를 크게 다쳐 치매상태가 되어 노동력을 상실했다.

(3) 전 산시 화이런현 라오간국 간부 하오융성

하오융성(郝永生, 남)은 전 화이런현 라오간국 간부이다. 1999년 장쩌민 계열이 파룬궁 박해를 시작하면서 거짓 정보에 오도되어 수차례 노령위원회에서 파룬따파(法輪大法) 비방 활동을 조직하고 TV에서 비난 발언을 해 증오를 선동했다. 그가 불법(佛法)을 비방하는 천리에 위배된 악행을 했기 때문에 나중에 아들에게 맞아 팔과 갈비뼈가 부러지고 개에게 물리는 일이 일어났다.

(4) 허난성 뤄허시 린잉현 국보대대 자오광위

허난성 뤄허시 린잉현 국보대대장 자오광위(趙光宇, 음차)는 국보에서 파룬궁 박해 안건을 맡아, 피해자 가족들이 공안국에 석방을 요구하면 모두 그가 응대했다. 그는 수련자 가족들이 수차례 진상을 알려도 듣지 않고 기어코 파룬궁수련자 류잉춘(劉迎春), 류징민(劉靜民), 옌신량(閆新亮)을 검찰원에 보내 체포케 했다.

2017년 7월 27일, 류잉춘·류징민·옌신량이 불법 체포된 수일 뒤 자오광위는 넘어져 다리가 부러지고 현재까지 입원 중이다. 그는 공안국 동료에게도 이 일을 숨겨, 파룬궁수련자의 가족들이 찾아왔다는 동료의 전화를 받자 사건 처분 출장 중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내막을 아는 이들은 그가 파룬궁을 박해해 업보를 받았다고 말한다.

(5) 후난성 웨양시 핑장현 정법위 서기 저우후광

웨양(嶽陽)시 핑장(平江)현 정법위 서기 저우후광(周虎光)은 메이셴(梅仙) 공산당 서기 당시 파룬궁수련자 120여 명을 박해했다. 현재 업보로 암이 발병하고 자녀가 차에 치였다.

(6) 헤이룽장 다싱안링 자거다치공안국 치전강

2017년 10월 20일, 자모(加漠)고속도로 178km 부근에서 다싱안링(大興安嶺) 자거다치(加格達奇) 공안국 국장 리쯔허(李子赫), 자거다치 부구청장 메이단양(梅丹陽), 쑹링구 공안국 대대장 치전강(齊振剛), 쑹링구 공안국 운전사 웨 모 씨가 탄 승합차가 뒤집혀 도로 아래로 떨어졌다. 리쯔허와 메이단양은 그 자리에서 숨졌고, 치전강은 요추 골절, 웨 씨는 경추가 골절됐다.

10월, 헤이룽장 다싱안링 자거다치 공안국 국장 리쯔허(남, 49세)는 쑹링(松嶺)구 공안국 대대장 치전강이 빌린 자가용에 동승했다. 쑹링구 공안국 운전사 웨 모 씨의 운전으로, 동료 후 모 씨 부친상 조문 차 타허(塔河)현에 가던 길이었다.

10월 20일 조식 후 타허현에서 쑹링구로 돌아올 때 다싱안링 자거다치 부구청장 메이단양(남, 44세)도 합승했다.

오전 8시경, 자모고속도로 178km 위치에 차가 뒤집혀 도로 아래로 떨어진 것이 발견됐다. 당시 차는 심하게 변형됐으며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리쯔허와 메이단양은 이미 사망했고, 치전강과 웨 모 씨는 다싱안링지역센터병원에 이송됐다. 치전강은 요추가, 웨 씨는 경추가 골절됐으며, 이곳에서 치료할 수 없어 하얼빈의과대학 제4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헤이룽장성 다싱안링 공안국은 1999년 7월 이후 현재까지 수차례 파룬궁수련자에 대해 납치, 가택수색, 심문, 핍박, 감시 등 박해를 가했다. 자거다치 정부관원, 공안국 국장은 이에 피할 수 없는 책임이 있다.

(계속)

원문발표: 2018년 1월 11일
문장분류: 천인지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11/359449.html